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싫어하고 불편해하는 걸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 .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7-07-05 12:01:39
사람들이 싫어하고 불편해하는걸 많이 느끼는데요
그냥 느낌으로 느껴지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래요
그렇다고 불만이나 이러저러해줬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그냥 대놓고 싫어하는티내거나 무시하거나

이러다가 직장이든 그관계에서 제가 물러나면 그만두면
세상 미안하단듯이 엄청 미안해하데요?
그동안 상처 줘놓고요

남한테 피해안주려고 하고 오히려 배려많고 착하게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왜 절싫어하고 불편해할까요?
그런데 동료 친구또래나 그렇지 언니 오빠나 상사나 윗분들은 절 엄청 좋아해주시고 예뻐하세요
동료 동기들 또래친구들은 싫어하고 불편해하고요
제가 거슬리기도 하겠지만 질투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어요

전 어떻게 해야하죠?
너무 지치고 피하고만 싶고 밥먹고살아야하는데 일이고뭐고 다하기싫어요
IP : 221.140.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5 12:18 PM (182.224.xxx.39)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안쓰면 되죠.생각해보세요.자기 생각하기도 바빠요.배려하지말고 무시안당하게 바른소리하고 사세요.

  • 2. ㄷㄴ
    '17.7.5 12:23 PM (110.70.xxx.250)

    구체적인 사건들을 풀어놔보세요
    그럼 현명한 조언 나올거예요

    여기 현명하신분들 많아요

  • 3. ㅌㅌ
    '17.7.5 12:45 PM (42.82.xxx.16)

    남들이 그러거나말거나
    피해준거 없으면 신경쓰지마세요
    남 입맛에 맞춰사는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얼마나 변덕스러운게 사람인데 그 사람들 비위맞추느니
    그냥 생긴대로 사는게 더 나아요

  • 4. ..
    '17.7.5 12:5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싫어하는 티를 역력히 드러내고 불편해 한다.....

    사회생활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내 경험을 한번 얘기해볼께요.
    싫은 티를 감추지 않고 드러내게 되는 경우는
    잔머리 굴리고 약아빠졌지만 멍충하기 까지해서
    무신경이나 무경우,또는 눈치 심하게 없거나 할말 못할말 구분못해 말옮기고 다니고
    그로인해 내개 손해나 방해를 받았을땐 화가나고 보기싫고 옆에 오는것도 싫어요.
    불편해 하는건..
    어려운 사람이면 불편해요.

  • 5. ..
    '17.7.5 12:5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내개...내가

  • 6. ㅇㅇ
    '17.7.5 1:03 PM (49.169.xxx.47)

    상대방이 원글님께 뭔가 거슬리는게 있나보죠..이쁘시다던가 착하시다던가 예의바르시던가 환한기운이 있으시다던가...내면이 꽉차고 품격있는사람들은 설사 원글이 나쁜사람이라해도 그렇게 유치하게 티내지않아요..무시가 답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298 고1 3월 모의고사가 끝까지가나요? 16 중3 2017/07/25 1,921
712297 아까 결혼19년차 헌신짝님 꼭 봐주세요~~!! 3 나 이외에 .. 2017/07/25 2,347
712296 이혼 후 연애는 이런건가요 25 2017/07/25 13,633
712295 영화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 2 Amie 2017/07/25 609
712294 "학생부에 토론 잘했다 써 달라” … 교사 들들 볶는 .. 거짓포장 2017/07/25 601
712293 최저임금때문에 경제 망할것처럼 선동하지 마세요 12 00 2017/07/25 960
712292 김정자할머니 인생이ㅜㅜ 1 ㅜㅜ 2017/07/25 1,404
712291 식당에 가서 음식 시킬 때... 57 두 당 하나.. 2017/07/25 13,620
712290 방학때 빈집에서 늘어져 있는 고등 자녀 -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맞벌이에요 .. 2017/07/25 3,278
712289 이번 대선때 문재인님 82에 오셨던가요? 6 올해는오셨던.. 2017/07/25 857
712288 목동 13단지 14단지 살아보신 분? 4 2017/07/25 1,817
712287 이럴때 어찌 할까요? 1 .. 2017/07/25 637
712286 지구, 멸종기 진입…몇백년 뒤에 생존 동물 거의 없다 5 동물멸종 2017/07/25 1,571
712285 대학생 딸이 있는... 34 콩콩 2017/07/25 7,037
712284 이 땅 청년들을 모독하는 정부와 언론 1 정의의 화신.. 2017/07/25 434
712283 밥 외에 자녀들 건강 위해 매일 챙겨주는 거.. 뭐가 있으신가요.. 9 건강 2017/07/25 2,671
712282 수시 담임상담 다들 끝나셨나요? 3 ㅠ_ㅠ 2017/07/25 1,522
712281 산후조리 후 집안일 언제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6 조리 2017/07/25 1,656
712280 최저임금 너무 올라 공장 포기 충격 32 ........ 2017/07/25 6,735
712279 엄마의 친정사랑 징글징글 하네요.. 18 ㅅㅈㅇ 2017/07/25 4,472
712278 대입 왜이리 복잡한가요 37 아휴 2017/07/25 3,406
712277 조금전 올라왔던 결혼 19년차님 글 4 dㄴㄱㄷ 2017/07/25 2,694
712276 자유당은 믿으면 안됩니다 5 ㅇㅇㅇ 2017/07/25 522
712275 200억짜리 박정희 전시관 공개…입 떡 벌어지는 초호화 타운 13 고딩맘 2017/07/25 2,547
712274 누가봐도 불행하고 버티기 힘들것 같은데 씩씩할수 있는 분들은 5 2017/07/25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