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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53%가 배우자 아닌 이성과 단둘이 저녁 식사를

미국설문 조회수 : 3,253
작성일 : 2017-07-05 08: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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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일반인 52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성의 53%가 배우자 아닌 이성과 단둘이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남성의 45%도 같은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 여론과 달리 오프라인에선 미국인 상당수가 이성과 단둘이 하는 식사에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그러나 같은 식사라도 점심은 인식이 다소 달라 여성의 44%, 남성의 36%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저녁 식사보다 점심일 때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9%씩 줄어든 것이다.

반대로 술자리에 대한 인식이 가장 나빠 여성의 60%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남성도 48%가 '부적절하다'고 인식했다.

남녀 단둘이 차를 타는 데 대해선 여성의 38%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으나 남성은 '적절하다'는 답변이 58%로, '부적절하다'(29%)는 답변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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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A중앙일보]    발행 2017/07/04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07/03 19:46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397241
IP : 98.10.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동료
    '17.7.5 8:32 AM (39.119.xxx.157)

    일이 아닌데 따로 약속을 잡아 차를 타거나 밥을 먹으면 이상하겠지만,
    업무차 같이 출장가면서 한차를 탈수도 밥을 먹을수도 있잖아요.
    단둘이면 어색하고 불편하긴 하지만, 업무 담당자 구성이 그럴때는 어쩌겠어요.
    각자 개인의 상식과 도덕성에 맡길수 밖에.
    이런 의식때문에 회의나 출장의 기회에서 여성이 배제될까봐 걱정되기도 하네요.

  • 2. ..
    '17.7.5 9:04 AM (211.36.xxx.160)

    밥 먹는 게 큰일인가?
    이딴 조사를 왜 하지?
    마초 새끼들이 조사하나 보네

  • 3. ...
    '17.7.5 9:12 AM (211.107.xxx.110)

    뭐래는거죠?
    대학때 동기들이랑 시간맞으면 아무하고나 밥 잘먹었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남사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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