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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한 후 한숨만...

한숨 조회수 : 5,286
작성일 : 2017-07-04 22:13:34

소개팅.....무슨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소개팅 주선해주시는분은 좀 둘이 뭔가를 맞춰서

어울리겠다 싶을때 매칭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착하면 모든게 다 되는건가요???


옆부서 상사가 (그닥 안친함,그저 날 좋게보신듯) 소개팅을 밀어붙여서

어쩔수 없이 나갔는데...

나가기전에 조건 하나도 모르고 나갔어요.

당최 알려주시질 않더라구요. 착하다고 착한게 장점인 사람이라고

너도 착하니깐 잘 맞을거라고요.


나갔는데 저보다 키작고... 직장은 저보다 불안정하고.

저는 키크고 날씬, 직장은 평생일할 수 있는 직장이에요.

청순 예쁘장하다는 소리 자주 듣구요........


아 그냥 예의를 다해서 시간보내긴했는데...

너무 한것 아닌가요?? 제가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구요.

나가기전에 출신대학, 직장, 키...정도는 말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에휴...


저번에는 직장내에서 저 일도와주는 평범 좀 못생긴.. 남자선배님이 계셨는데요.

착하셨어요. 못생겼지만 착하고 친절하셨죠. 그냥 좋은 선배님이셨어요.

근데 부서이동 있고난 후, 함께 일했었던 상사가 저보고 말하기를...

저랑 그 선배랑 이어주려고 했었다네요...

그게 말인가요????


그 때도 황당했었는데.....


진짜 제가 단아하다는 소리많이 듣는데.

단아하고 착해보이면...저한테 그래도 되나요...........??


진짜.... 그냥 혼자서 지내는 여자사람 있으면

이상한 사람 매칭 해주려고 좀 하지마세요.

결혼은 제가 알아서 한다구요

저도 썸타는 남자도 있었고 저 좋다는 사람있지만 그냥..

딱히 간절하지 않은거거든요!!
아직 싱글이라고 하면...누구든지 매칭해주려고하는 중년분들이 많네요

진짜.... 싱글이 죄인가요.



그냥 한숨 나와서 끄적여봅니다...



IP : 110.46.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부턴
    '17.7.4 10:16 PM (210.219.xxx.237)

    그냥 씁쓸한듯 웃으며 전 그냥 남자친구 있는걸로 할께요. 제 사생활은 제가 알아서 하는걸로 할께요.^^
    이러고 마셔요.

  • 2. ㅇㅇ
    '17.7.4 10:18 PM (49.142.xxx.181)

    근데요 그게...
    상대도 그렇게 말하는거에요.
    지금 본인 말하는것처럼 내가 뭐가 어디가 어때서 그럴껄요?
    상대도 내가 진짜 어디서 잘생겼다는 말 많이 듣는데 이런다니깐요..
    제가 소개팅 주선해보면 그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 둘을 아는 사람들이 잘 어울릴것 같다 비슷한 조건이다 해서 해준건데...
    둘다 주선자 원망하면서 뭐라 해요.. 어떻게 그런 사람을 해주냐고.. 날 뭘로 본거냐고..
    원글님 경우야 본인이 해달라 하지 않았다니 뭐 그래도 할말 있지만..
    본인들이 해달라 해달라 해서 여기저기 얘기듣고 해준건데도 그래요..

  • 3. ㅇㅇ
    '17.7.4 10:28 PM (121.168.xxx.41)

    너도 착하니깐 잘 맞을거라고요.
    ㅡㅡㅡㅡ
    너의 착함으로 남자 단점 끌어안으라는 뜻?

  • 4. 82쿡쿡
    '17.7.4 10:30 PM (121.153.xxx.59)

    그러니 잘아는 사람아니면 주선 거절하세요

    여자는 후려치기 엄청 당해요.

    저도 전에 덥석덥석 너무 안따지고 소개받았더니만

    너무 이상하고 차이나는 사람이 나오더라고요.

    나중에 듣자하니 나온사람 가족한테 선물받아 얻어먹고 그랬다네요..좋은처녀 소개해준 댓가로ㅡㅡ

    그 주선자 아줌마가 더 괘씸했어요.

  • 5. ...
    '17.7.4 11:00 PM (122.38.xxx.28)

    앞으로는 소개시켜준다고 나가시지 말고...상대방에 대해 미리 물어보세요...
    그 주선자 못됐네...

  • 6. ㄹㄹ
    '17.7.4 11:06 PM (220.78.xxx.36)

    소개팅이나 선은 상대가 바로 너랑 똑같다
    뭐 어쩌구 하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맞춰주는 소개인일 경우고요
    저는 30살 부터 부모님들 지인분드 소개로 많이 만나봤거든요
    근데 거짓말 안하고 그 지인분들도 직접 아는남자가 아니고 그 지인의 지인? 뭐 이런식으로 소개가 되다보니 상대남을 모르고그냥 소개를 하세요
    만나면 학벌부터 직업 다 나보다 좀 아래고..
    어휴..한숨 나와요

  • 7. 주선자가 남자죠?
    '17.7.4 11:08 PM (119.198.xxx.11)

    남자가 남자보는 눈과
    여자가 남자보는 눈이 아주 많이 달라서 그래요..

    서로 우선시 하는것도 다르고..

    담부턴 남자가 주선자면 무조건 스킵하세요

    그리고 남자"들"은요..
    자기외모나 스펙 객관화해서 절대 보지 않아요, 그럴 깜냥도 안되구요
    그러니 자기들이 무지 괜찮은줄 안다구요

  • 8. 호수풍경
    '17.7.4 11:36 PM (124.28.xxx.250)

    왜들 그리 못 찍어다 붙여 안달인지 모르겠어요...
    누가 해달랬나...
    하도 난리길래,,,
    난 나이 많지만 키도 보고 외모도 보고 능력도 보고 다~~~ 본다고 해당 안되면 하지 말라고 난리쳤더니...
    바끄네가 일 잘해서 좋단 사람 해주데요...
    내가 너무 오래 산거죠... -.-
    그 뒤로는 절대로 안해요...

  • 9. ...
    '17.7.5 12:16 AM (221.151.xxx.109)

    회사 다니면
    아저씨들 참 오지랖 넓게 여기저기 찍어다 붙이죠
    너네들이나 데리고 살아라 ㅋㅋ

  • 10. ...
    '17.7.5 5:42 PM (223.62.xxx.107)

    인생 하나 구조해줄려고 님을 찍어다 붙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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