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끼고양이를 데리고 왔어요....

문지기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7-07-04 20:58:38

주인 있는 거의 길고양이 새끼를 처음으로 데리고 왔어요...낮에는 구석에서 잠만 자더니...지금은 계속 울고 있네요. 3개월 됐고요. 어미나 형제를 찾는 건지..밤새도록 울까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화장실을 알고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네요.....


IP : 49.164.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흑
    '17.7.4 9:02 PM (175.223.xxx.101)

    너무 불쌍해요ㅠ
    그래도 원글님이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보고싶은데.. 줌인아웃에 사진올려달라고 하면 무리겠죠? ^^;;

  • 2. 환경이 바뀌니
    '17.7.4 9:05 PM (183.96.xxx.12)

    한동안은 울다가 자다가 계속 그럴거에요~~~
    익숙해질 때까지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세요
    안정되면 똥꼬발랄하게 뛰어다닙니다 ㅎㅎㅎ
    아직 애기라서 적응도 빠를겁니다
    성묘는 한달이상 우는경우도 봤어요....예쁘게 키우세욤~~

  • 3.
    '17.7.4 9:06 PM (175.114.xxx.230)

    적응되면 괜찮아질거예요
    어차피3개월이면 독립시기예요
    잘보살펴주세요

  • 4. 문지기
    '17.7.4 9:06 PM (49.164.xxx.12)

    줌인아웃에 사진을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요.

  • 5. 냥줍한 이
    '17.7.4 9:23 PM (59.15.xxx.10)

    저도 지금 50 일 정도된, 뼈만 남은 냥이 데리고 온지 4일짼데 설사하고 있어서 병원데려가 약받아와서 먹이고 있어요
    먹고, 설사하고..
    기운없이 늘어지고 눈에 눈물이 흐른자국이 넘 불쌍해서 꼭 살리고 싶어요
    우리 첫째냥이도 그렇게 울 식구가 되어 지금 입양한 새끼한테 어찌나 텃새중인지~^^

  • 6. 냥줍한 이
    '17.7.4 9:35 PM (59.15.xxx.10)

    고양이들이 야행성이라 낮에 자고 밤에 활동하더라구요 1살 정도 지나면 사람하고 생활패턴이 같이 질겁니다
    삼개월이면 가장 똥꼬발랄 할때라 밤낮없이 장난하고 놀자고 덤비니 조금만 고생하시면 될거에요
    3개월이면 한창 이쁠때네요
    가족들도 냥이도 적응 잘 하시기 바래요

  • 7. 한동안
    '17.7.4 9:49 PM (183.96.xxx.122)

    숨어지낼 수 있는 박스 같은 거 구석에 놔주세요.
    안정감 찾는 데 도움될 거예요.
    박스는 위가 뻥 뚫린 거 알고 이글루처럼 사방 다 막히고 드나드는 출구만 뚫린 형태가 좋아요.

  • 8. ..
    '17.7.5 3:52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하아..얼마나 이쁠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580 한국당, '담뱃값 2000원 인하' 법안 마련…곧 발의 17 ........ 2017/07/25 1,892
712579 사이판여행 처음인데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10 연이맘 2017/07/25 1,593
712578 봉은사에세..김정숙여사 진짜 곱네요 17 사진만으로 .. 2017/07/25 7,199
712577 닌텐도 윌? 위? 6 Dd 2017/07/25 1,179
712576 파주. 일산쪽 시부모님 모시고 외식할만한곳 추천부탁드립니다. 12 급질~ 2017/07/25 2,894
712575 고1딸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3 ㅇㄹㅇ 2017/07/25 1,748
712574 베트남 다낭 뎅기열 5 윤이원이맘 2017/07/25 2,278
712573 직무계획서 잘 쓰는 팁 좀 알려주시겠어요...T.T 2 직장인이고싶.. 2017/07/25 760
712572 평창 알펜시아 근처 숙소 3 홋카이도 2017/07/25 1,002
712571 비행기 안에서 들을 팟캐스트 추천 부탁드려요 15 반짝반짝 2017/07/25 1,684
712570 샤브샤브 싼 재료 뭐가 있을까요 2 ㅇㅇ 2017/07/25 718
712569 충격적인 얘기 노인분들한테 선의의 거짓말 하는거 6 .. 2017/07/25 3,610
712568 아파트주차장에서 제가 자기 차를 긁었다면서...후기입니다. 13 .... 2017/07/25 4,221
712567 리스 괜찮다더니 4 배아프다 2017/07/25 3,445
712566 부대찌개라면 3 **ㅡ 2017/07/25 1,006
712565 오늘 하늘 너무 이쁘네요 7 ... 2017/07/25 1,000
712564 아저씨들이 여자 빤히 처다보는 이유가요 21 들었음 2017/07/25 7,240
712563 7월 전기료 걱정되네요 13 무섭다 2017/07/25 3,388
712562 중문이 큰 역할을 하나요? 21 2017/07/25 4,719
712561 중고딩 여름방학 식단 2 덥다 2017/07/25 1,637
712560 문재인이란 사치 19 무지개 2017/07/25 2,489
712559 맛있는 자두...? 3 ... 2017/07/25 1,258
712558 망고와 바나나에 뭘 더 넣어 갈면 맛있나요 9 . 2017/07/25 1,696
712557 백합조개 오늘 처음 먹어봤어요 9 ... 2017/07/25 2,378
712556 기초노령연금 문의요 5 ㅡㅡ 2017/07/25 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