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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색하다가 그냥 머리감고 나왔어요.

뭘까요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17-07-04 19:01:50

2달에 한번 꼴로 염색을 하고 있어요. 뿌리염색이라고 불리우는 염색이요.

늘 다니던 미용실이 살짝 비싸서 동네 할인행사하는 미용실에가서 뿌염을 했는데요.

두피가 너무 아프고 눈을 뜰수가 없어서 중간에 머리 감겨 달라고 했어요.

미용사는 머리게 반점이나 뾰루지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오늘 제 몸이 피곤했기 때문이라는데요.

물론 피곤은 했습니다. 퇴근후 미용실 갔으니 당연히 피곤하죠.ㅜㅜ

그렇지만 저는 늘 퇴근후 미용실에 다녔거든요.

염색약이 매우 저렴이라서 였을까요?(머리는 어젯밤에 감았습니다.)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머리보니 엄청 심난하네요.ㅜㅜ

미용사는 10일내 다시 염색해주겠다고는 했고요. 2틀을 감지 말고 오라네요.---;;;; 이여름에.....

IP : 1.243.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피
    '17.7.4 7:04 PM (118.47.xxx.137)

    요즘 약 그리 싸게 자극적인 거 안 써요
    다 거기서 거기지
    지금 몸이 안 좋아서
    지금 두피가 예민 해 있어서 그럴 수 있어요

  • 2. ㅇㅇ
    '17.7.4 7:06 PM (112.184.xxx.17)

    약이 싸구려였을지도 ..
    예전에 미용실을 바꾸고 퍼머 했는데
    그렇게 머리가 따갑더라구요.
    그다음날 난리다 났어요. 두피가 홀라당 다 벗겨지고...
    허연 각질이 동전만하게 일어 났어요. 난생 처음있는 일이었어요.
    그 미용실 가지 마세요.

  • 3. 오늘
    '17.7.4 7:07 PM (183.98.xxx.142)

    헤나염색 주문했어요
    두세시간 떡칠하고 래핑하고 있어야하지만
    염색 데미지 없게 하려니
    이것밖에 답이 없어서요 ㅋ
    아이고 지겨워

  • 4. ...
    '17.7.4 7:08 PM (125.186.xxx.152)

    머리 안 감고 가는게 좋다고 하는데
    한번은 머리 감은지 얼마 안돼서 그냥 갔더니
    머리 따갑고 눈 시큰거리고 난리난 적 있어요..

  • 5.
    '17.7.4 7:22 PM (59.23.xxx.200)

    염색전엔 하루 머리 안감아야 한다네요

  • 6. ,,,
    '17.7.4 7:49 PM (39.113.xxx.87)

    약 싸구련가봐요
    몇년전에 미용실에서 염색후 머리카락이
    술술 흘러내리더군요
    많이 빠지고해서 미용실에 말했더니
    염색약을 최근에 바꾼후 염색한 손님들이
    다 항의를 하고있다고 했어요
    염색약 업체탓만 하더군요

  • 7. 원글자
    '17.7.4 9:04 PM (1.243.xxx.3)

    어젯밤 머리 감고 오늘 6시에 미용실에 간거에요.
    그러니 머리감고 20시간이 지나고 염색을 시작한거죠.
    대중교통타고 이용하니 땀은 조금은 흘렸을 것이고요.

    암튼,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8. 그냥
    '17.7.4 9:51 PM (220.77.xxx.63)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미용실 따라 염색약이 다르던걸요
    우리 동네 근처는 뿌리염색이 5-7만원 사이인데
    머리 개털되는 약, 냄새가 지독한 약, 손상 하나도
    안가는 약 등등...
    아마 거기가 싼 염색약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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