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고 해요..피아노 치는게 재미없다고....한 3개월 했나봐요..그냥 음악에 음자도 모르고 학교숙제 피리나 불고 말아야 하는지요..너무 싫어해요..집에서 연습한번 안하긴 하네요..-_-; 집피아노 팔아버리고 싶네요..아이가 흥미없어하는데..중등가서 계명도 모를까봐 걱정되기도 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하기를 너무 싫어하는 남자아이...그만둘까요..
초딩3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7-07-04 18:31:01
IP : 112.152.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7.4 6:32 PM (49.142.xxx.181)피아노나 무용 태권도 등은 본인이 좋아해야 시키는거죠. 그정도로 싫다하면 시키지 마세요..
그리고 3개월 했다면서 벌써 피아노를 사셨어요? ;;;2. 근데
'17.7.4 6:3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싫다는 아이 피아노 가르치시는 이유가 있나요?
설마 이제시작하는 아이를 위해서 피아노 샀을리는 없고
원글님이 치면 되죠3. ..
'17.7.4 6:35 PM (61.75.xxx.68) - 삭제된댓글저희도 초3 아들 올 1월부터 피아노 시작했어요. 악보 읽을 줄 모르니 본인이 답답해 하더라구요. 처음엔 별로 재미 없다고 하더니 6개월 정도 치니 쉬운 곡들 칠 수 있어서 좋다고 해요. 제 경험으로도 중고등때 악보는 볼 줄 아는 게 편했던 것 같아 2년은 시키려구요. 이왕 시작했으면 살살 구슬려 악보 볼 정도까진 가르치는 게 좋지 않을까요?
4. 싫어하는거
'17.7.4 6:35 PM (61.72.xxx.151)억지로 시키면 늘지도 않고 결국 그만두게 되더군요.
좋다고 다니던 애들도 체르니100들어가면 힘들고 시간없다고 끊어버려요.
괜히 시간 낭비 마시고 좋아하는거 시키세요~~5. ㅡㄷ
'17.7.4 6:4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제동생 울고불고 난리치던게생각나네요
악보보는거어렵지도않은데
그거땜에 시킬이유없습니다6. 울애도
'17.7.4 7:04 PM (121.169.xxx.75)싫다하진 않았지만
그닥 좋아 안했어요.
피아노 1년을 보냈어도
건반 치는 게 달라지는 거 없었어요.
그래도 음악 점수는 괜찮게 나오더군요.7. 딸기공쥬
'17.7.5 12:00 AM (49.163.xxx.76)피아노쌤입니다
그정도로 싫어하면 미련두지말고 그만두세요
경험상 끝까지 못가고 최소 몇달에서 길어봤자 1~2년배우다 결국 그만둘확률 100 %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0170 | 한식 뷔페 스타일 달걀찜은 어떻게 만드나요? 4 | ... | 2017/08/20 | 1,390 |
720169 | 품위녀 마지막회 정말 별로네요. 완전 실망. 7 | ㅇㅇ | 2017/08/20 | 4,139 |
720168 | 주말에 비오면 어떤 느낌이세요 9 | ??? | 2017/08/20 | 1,831 |
720167 | 부엌을 쳐다보니 한숨이 절로 66 | 살림 | 2017/08/20 | 24,928 |
720166 | 비오는날 롯데월드 가는거 좀 그렇나요? 3 | 모모 | 2017/08/20 | 1,816 |
720165 | 드럼세탁기 에어워시 기능 써보신분 | 휴식 | 2017/08/20 | 1,276 |
720164 | 전 여행가기 전날이면 항상 여행 계획 세운거 후회해요 2 | Zzz | 2017/08/20 | 1,365 |
720163 | 그 와중에 우아진 요가복 4 | 제목없음 | 2017/08/20 | 4,106 |
720162 | 펑이요~~~ 33 | 에효 | 2017/08/20 | 15,180 |
720161 | 굿파이트 | 추천 | 2017/08/20 | 411 |
720160 |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연맹 학살 7 | ㅇㅇㅇ | 2017/08/20 | 1,725 |
720159 | 걷기에 좋은 샌들 있나요 11 | ... | 2017/08/20 | 2,922 |
720158 | 코스트코 가는데 원두 추천부탁드려요 8 | Jane | 2017/08/20 | 2,200 |
720157 | 품위 있는 그녀, 저는 좋았어요. 2 | 품위 | 2017/08/20 | 1,504 |
720156 | 비오면 널어온 빨래 ᆢ다 방안에 옮겨놓으시나요ᆢ 8 | 습기 | 2017/08/20 | 2,225 |
720155 | 맞벌인데 남편에게 짜증이 나네요 25 | 짜증 | 2017/08/20 | 6,359 |
720154 | 막막합니다 파킨슨병이라고 하네요 5 | 피킨슨 | 2017/08/20 | 7,676 |
720153 | 12월은 역학에서 1월로 보나요? 5 | 호미 | 2017/08/20 | 1,018 |
720152 | 미국인이 한국에서 일한 후에 월급이 안나올 경우 4 | 월급 | 2017/08/20 | 919 |
720151 | 둔산동 틱치료 병원 있을까요? 고등학생 음성틱 1 | 노랑 | 2017/08/20 | 1,943 |
720150 | 품위녀에서 건진건 6 | 그래도 | 2017/08/20 | 5,557 |
720149 | 부지런하고 일만 아는 엄마에 대한 답답함 15 | 애정결핍 | 2017/08/20 | 4,066 |
720148 | 개그맨 문천식 형 문대식 목사 미성년자 성추행범 기사 29 | .. | 2017/08/20 | 38,388 |
720147 | 여기 양띠이신 분들 계세요? 어느 띠하고 잘맞으신가요? 11 | 00 | 2017/08/20 | 4,694 |
720146 | 서정희 일본 할머니처럼 변해가네요 | 그래 | 2017/08/20 | 5,3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