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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이 월급으로도 남들은 4인 가족 다 산다고 하는 남편

허참 조회수 : 36,950
작성일 : 2017-07-04 18:25:30
제가 6 남편이 4 정도 벌어요.
아이 케어 문제로 자꾸 제가 회사를 그만두길 바라니 제가 나는 돈이 없어서 회사를 못 그만둔다 하면
계속 남들은, 자기 회사 사람들은 이 월급으로도 애들 다 가르치고 행복하게 산다고 학원 좀 덜 보내고 여행 안 가고 살면 되는데 네가 욕심이라는 식으로 말해요.
그래서 우리 부모님들도 우리 가르칠때 돈 아끼지 않았고 일년에 한번은 여행 다녔는데 우리는 노력해서 애한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게 도리라고 하면 자기랑 가치관이 너무 다르대요.
너무 답답해요ㅠㅠ
IP : 175.223.xxx.103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체적으로
    '17.7.4 6:27 PM (221.141.xxx.218)

    월급 규모와 아이들 나이, 집 소유 형태를 써주셔야

    동의를 허든, 조언을 해드릴 텐데요....

  • 2. d..
    '17.7.4 6:28 PM (114.204.xxx.212)

    4정도가 얼만가요
    얼마든 외벌이로 사는 분 많긴 하겠죠 근데 쓰던게 있어서 줄이려면 힘들어요

  • 3. 날팔이
    '17.7.4 6:29 PM (125.131.xxx.125)

    남편이 적게버니 남편이 그만두고 애 케어 하면 되겠네요 그리 걱정되면

  • 4. 지나다가
    '17.7.4 6:29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남편 월급이 얼만가요
    그리고 원글님 부모님이랑 비교는 쌩뚱맞네요

  • 5. --
    '17.7.4 6:29 PM (121.138.xxx.15)

    저랑 똑 같네요.
    저도 6대 4로 벌고 저는 받은 유산도 많죠(당장 현금화 안돼서 힘들지만요)
    남편은 그마저도 가난한 시댁 생활비로 보내느라 생활비는 3:1정도로 부담하는데
    힘들다고 하면 아이들 학원부터 끊으래요.
    아무리 생각해도 자격지심 같아요.

  • 6. 아..
    '17.7.4 6:30 PM (221.141.xxx.218)

    원글님이 6백, 남편분이 4백이

    월수입 인가요??

  • 7.
    '17.7.4 6:30 PM (175.223.xxx.103)

    아이는 한명 8살, 월급은 저 600 남편 400 집은 전세 살아요.
    남편은 제가 그만두고 43세인데 (남편 47) 애를 하나 더 낳고 키우길 원하고요,

  • 8.
    '17.7.4 6:30 PM (118.47.xxx.137)

    그러게요
    남편 벌이가 어찌 되고
    대출 이라던 지 애들 나이 라던 지...
    뭐가 없어서 해 드릴 말이 없어요

  • 9. 에구
    '17.7.4 6:31 PM (112.154.xxx.224)

    안돼요..절대 그만 두지 마세요
    키울수록 돈 더 들어요

  • 10. 남편이
    '17.7.4 6:32 PM (178.191.xxx.38)

    철이 없어요. 400으로 뭔 셋째? 그지같이 살려면 결혼은 왜 했죠? 책임감 없고 현실감 없고.
    이건 님이 더 잘버니까 자존심상해서 님 꿇어앉히려는 수작이죠.

  • 11. ...
    '17.7.4 6:33 PM (220.75.xxx.29)

    말도 안 되는...
    둘째 낳기에 나이 너무 많구요 400으로 둘 맘껏 학원에 여행같은 거 꿈도 못 꿔요.
    집이 필요없어 고가전세 사시는 거 아니면 집도 큰 문제구요.
    남편분 좀 환상에서 깨셔야 할 듯..

  • 12. 남편이
    '17.7.4 6:33 PM (178.191.xxx.38)

    셋째 아니고 둘째 ㅡ 오타

  • 13. ..
    '17.7.4 6:33 PM (58.123.xxx.199)

    6백 벌면 쭉 워킹맘 하는걸로..
    그만두고 아이 한 명 더 낳고 월4백으로
    사는건 많이 힘들것 같아요.
    물론 사는 사람은 살겠죠.
    같이 비교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 14.
    '17.7.4 6:33 PM (211.107.xxx.244)

    10살 어린 30대도 아니고
    그 나이에
    뭔 애를 낳아요?
    400으로 4인가족 사는 집도 있단 소린 맞지만
    빠듯하죠.
    남편분
    당췌 현실감이 없는 사람이네요.

  • 15.
    '17.7.4 6:33 PM (221.146.xxx.73) - 삭제된댓글

    급여가 얼마인지 써줘야 공감을 하든 말든 하지

  • 16.
    '17.7.4 6:34 PM (118.47.xxx.137)

    컥....
    남편이 간 크네요
    400 에 물론 살 수는 있지만
    집도 아직 전세면서
    님이 안 벌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지죠
    그리고 그 나이에 뭔 또 애 까지
    미친 거네요

  • 17. 아..^^;
    '17.7.4 6:34 PM (221.141.xxx.218)

    아이도 다 키우셨구만은
    무슨 그 연세에 둘째를..^^;;

    그냥..나 생각해줘서 고마워 ㅎㅎ
    그리고 벌 수 있을 때 열심히 벌고 열심히 쓰세요..^^


    그나저나 울 신랑이
    이 글을 못 보는 게 다행이네요.ㅎㅎ^^;;;

  • 18. 400 번다 쳐도
    '17.7.4 6:35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남들은 그돈 가지고 남편분 말씀대로 애 2 키우며 삽니다.
    그런데 문제는 님때문에 님네는 400만원으로 못삽니다.
    님이 강하게 불만족하므로.

  • 19. ㅠㅠ
    '17.7.4 6:36 PM (123.212.xxx.145)

    우리나라 남자들의 사고방식ㅠ
    참 답이없어요. 같이 육아하고 같이 교육하며
    해결할생각안하고 무조건 학원그만둬라.
    남들도 다 그렇게산다.
    돈아껴서 시부모님께 더해라.
    시누여행가는데 용돈줘라.
    지들은 놀고싶은거 다놀고 골프치고
    가족들 스케줄상관없이 아무때나 여행도가고.
    대한민국남자들 살기좋은 세상이예요.

    절대 그만두지마시고 함께 집안 을 이끌어가자해요.

  • 20. 그러게요
    '17.7.4 6:39 PM (61.75.xxx.68) - 삭제된댓글

    두 분 가치관이 너무 다르네요. 근데 현실적으로 43에 초1 키우며 둘째는 좀 아니죠 ㅠㅠ 남편분 참 대책없이 순진하시네요.

  • 21. 남편이 월천 벌어오고
    '17.7.4 6:4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님이 전업이라도 애 43에 낳기가 여자몸에 얼마나 무리인지 모르는 거 아니예요?
    그 때 까지 쌓은 원글님 커리어는요?
    우리 현실적으로 생각하자고 하세요.
    그럼 월급 더 많은 내가 일을 계속할께 자기가 퇴사하고 애를 키워~
    그리고 자기말 내가 믿을 수 있게 일단 임신전에 휴직하고 집안일 내가 손하나 까딱안하고도 잘할 수 있는지 좀 보여줘봐봐.
    남편이 퇴직하고 전업 시작하면 임신할지말지 생각해본다고 하세요.

  • 22. 그리고
    '17.7.4 6:40 PM (175.223.xxx.103)

    솔직히 남편 회사 선배 와이프들 보면
    애들 크면 쥬스가게 샌드위치가게 차리고 암웨이 하고 그러시던데
    그 얘기하니 그 형수님은 집에 있는거 답답해하는 성격이라며 원래 요리를 잘했다며 금전적인 문제 아니라고 딱 잘라요. 그냥... 대화가 안 돼요.

  • 23.
    '17.7.4 6:4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남편보고 전업하라 하세요
    돈은 더 잘버는 원글님이 벌고요
    육백으로 셋이는 살아도 사백으로 전세에 셋ㅇㅣ 살긴 좀 버겁죠

  • 24. 돈보다
    '17.7.4 6:42 PM (113.199.xxx.68) - 삭제된댓글

    나이가....문제일듯
    둘째타령을 그만하시도록~~~

  • 25. ㅇㅇ
    '17.7.4 6:43 PM (223.62.xxx.119)

    서울에 집사기, 노후대책, 사교육을 포기하면 살수야있죠

  • 26. ㅠㅠ
    '17.7.4 6:44 PM (175.223.xxx.103)

    지금 가져서 낳아도 44에 낳겠죠. 두돌돼서 단유하고 어린이집이랃ㅎ 보내려면 46...

  • 27. 저도
    '17.7.4 6:44 PM (61.72.xxx.151) - 삭제된댓글

    남편 외벌이 400이에요.
    저금도 하고 빚도 없고 먹고 싶은거 아이하고 싶은것도 다해줘요.
    참 아이는 초4하나고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할 수 있는게 국영수를 제가 집에서 봐줘요.
    학원은 수영 피아노만 치고요.
    만일 저도 학원을 보내면 이생활은 힘들지 싶어요~
    아이도 8살인데 둘째 생기면 많이 힘들겠네요.

  • 28. 아맞다
    '17.7.4 6:46 PM (175.223.xxx.103)

    그리고 중요한건 55세면 남편이 99프로의 확률로 퇴직해요. 그때까지 월급이 크게 오른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요.

  • 29. 나옹.
    '17.7.4 6:52 PM (39.117.xxx.187)

    55세 퇴직인데 뭘 믿고 둘째를 가져요.. 남편 너무 이상하네요.

  • 30. 55
    '17.7.4 6:53 PM (14.138.xxx.96)

    세 퇴직인데 왜 그만두라는거죠?

  • 31. loveahm
    '17.7.4 6:55 PM (1.220.xxx.157)

    애도 어리구만 벌수있을때 바짝 벌어야지.. 요즘같이 고용이 불안정한때에.. 남편 배가 불렀네요.
    무슨 43 아내한테 둘째까지 바라나요? 낳을거면 진작에 낳았어야지..

  • 32. 그냥...
    '17.7.4 6:55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남편보고 관두고 애 키우라고 하세요.
    그렇게 애가 중요하면 본인 커리어 포기하고 애 키우고 손 덜 갈때 되면 허드렛일하러 나가면 되겠네요.
    지금 애를 낳아서 10년도 안 돼 퇴직하면 그 애는 무슨 수로 키운대요?

  • 33. ,,
    '17.7.4 6:58 PM (59.7.xxx.116) - 삭제된댓글

    절대 그만두면 안돼요.
    제가 남편말따라 그만 뒀다가
    지금 둘이 엄청 후회합니다.
    남편도 왜 그리 돈을 모으려냐고
    세속적이라고 절 질책했어요.
    나이 40 넘어서 돈이 예상만큼
    안모여서 자기 골프 필드 잘 못나가고
    차 못바꾸니 속 쓰려 해요.

  • 34. 전업
    '17.7.4 6:58 PM (222.101.xxx.152)

    혹시 집안 정리 상태가 심하게 엉망이거나
    끼니때 먹을 음식이 시원찮다거나..
    그런데 불만이 쌓인거 아닐까요..

    본인이 적게 버니 말은 못하고...

  • 35. ㅇㅇ
    '17.7.4 7:01 PM (223.62.xxx.191)

    노후준비는 어찌하라고 ㅡㅡ
    자식들한테 기대시려고?

  • 36. 나옹
    '17.7.4 7:05 PM (39.117.xxx.187) - 삭제된댓글

    정말 노후는 어쩌려고 그러냐고 하세요. 지금 둘째 가지는 건 말도 한되고 하나도 간신히 키울까 말까인데 그 하나 키워서 거기에 노후 의지하면 애가 너무 불쌍하지 않냐고요. 요새 아이들이 부모보다 못사는 첫번째 세대라던데 양심이 있으면 노후에 자식한테 기댈생각 하면 안 된다구요.

  • 37. 나옹
    '17.7.4 7:05 PM (39.117.xxx.187)

    정말 윗분 말대로 노후는 어쩌려고 그러냐고 하세요. 지금 둘째 가지는 건 말도 안 되고 하나도 간신히 키울까 말까인데 그 하나 키워서 거기에 노후 의지하면 애가 너무 불쌍하지 않냐고요.

    요새 아이들이 부모보다 못사는 첫번째 세대라던데 양심이 있으면 노후에 자식한테 기댈생각 하면 안 된다구요.

  • 38. 로그인을
    '17.7.4 7:06 PM (1.239.xxx.11) - 삭제된댓글

    부르네요
    절대 그만두지 마세요
    밥만 먹고 살려면 그만 두시고..
    둘째는 나이도 있으니 고려사항도 아니고요.

  • 39. 마흔 일곱에
    '17.7.4 7:07 PM (1.238.xxx.39)

    둘째 욕심이라니...
    내년에 낳아도 마흔 여덟...
    아이 초등 입학식에 쉰 다섯에 가는 거죠.
    아이 초등 재학 중 환갑이고요.
    이래도 느낌이 안 오실려나???
    아이는 지금만 생각하고 낳는게 아니죠...

  • 40. ............
    '17.7.4 7:14 PM (1.235.xxx.141)

    다른 얘기들은 위에서 다 해주셨고오
    애들한테 책임감이 없는 인긴들이 더 낳고 싶어합니다.

  • 41. 1.235
    '17.7.4 7:21 PM (114.204.xxx.21)

    님 의견에 동감 책임 없는 것들이 더 낳고싶어함..

  • 42. 보통
    '17.7.4 7:24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육아를 열심히 참여한 남자들은 여자가 애 더 낳자고 해도 손사래치던데...
    남편분 육아 참여 안했죠?

  • 43. 못됐네요
    '17.7.4 7:26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이렇게 이기적이랍니다
    절대로 그만두지 마시길
    막상 그만두고 전업하면 힘들때마다
    다시 직장 다니라는듯이 압박해와요
    경단녀 재취업 쉬운가요? ?
    저위 댓글중 책임감 없는 남자들이
    아이 더낳길 원한다는 말에 백퍼 공감.
    아이 학습지 시키고 학원 보내는건
    좋아해도 돈 달라 그러면 집부터 나가서
    밖으로 돌아요 골 때리죠
    참 나쁜넘들 많아요

  • 44. 123
    '17.7.4 7:35 PM (211.189.xxx.250)

    400이면 혼자 살기 딱 좋습니다.

  • 45. ..
    '17.7.4 8:00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부모의 인픗이 모두 자식 아웃풋이면 전 이 나라 대통령 되고도 남았네요. 부모의 인풋이 고스란히 자식 아웃풋이 되나요? ㅋㅋㅋ 근데 원글 자식은 공부 잘하나요? 전 참고로 서울대 나왔습니다.

  • 46. ...
    '17.7.4 8:02 PM (85.6.xxx.169)

    진짜 이유는 아이케어가 아니에요. 님한테 갑질하고 싶어서 저러는 것임. 쥐꼬리만한 월급 가져다 주면서 생색 있는대로 내고 님을 하녀처럼 부리고 싶은데 부인이 자기보다 수입도 많고 하니 못 그러는 거거든요. 갑질하다 이혼 당할지도 모르니까.

    남편 말의 포인트는 '남들은 나만큼 벌어다 주면서 부인한테 완전 갑질하고 사는데 나도 그러고 싶다'임.

  • 47. 그리고
    '17.7.4 8:06 PM (85.6.xxx.169)

    늦은 나이에 둘째 낳으라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재취업 못하게 하려고 하는 거죠. 맘놓고 갑질하려면 족쇄가 필요하잖겠어요. 일만 그만뒀는데 갑질하다가 수틀리면 님이 능력 되겠다 재취업해서 도망갈 수 있으니까.

  • 48. ...
    '17.7.4 8:37 PM (211.58.xxx.167)

    무시하세요.

  • 49. ...
    '17.7.4 9:02 P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대화가 안통하네요. 미레나 하시고 그냥 안생기네 하세요

  • 50. ㅣㅣ
    '17.7.4 9:04 PM (223.33.xxx.221) - 삭제된댓글

    점 세개님 말에 많은 부분 동의하네요
    진짜 님이 일 그만 두길 바라는게 아님
    님을 갈구겠다는 것임
    너가 일한다고 큰소리 치지마라는 거고
    너가 더번다고 큰소리 치지마라는 거고
    너가 원하는대로 직장 나가고 애 안낳고 싶으면
    나한테 잘하라는 거고

    자격지심을 그렇게 표출하는거 같네요

  • 51. ㄱㄱㄱ
    '17.7.4 9:25 PM (192.228.xxx.147)

    왠지 위에 댓글에 공감이 되는데요
    남편분도 그런 자기 본심을 모르고 원글님 욕심이니 어쩌니 하는것 같아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자기 본심을 본인들이 잘 몰라요

    그러거나 말거나
    남편말 듣고 그만두시면
    만족스런 인생이 안 되실것 같아요

    남편분에게 너무 잘해주지 마시고
    400만원 가정수입이 전부라고 생각하시고
    거기에 맞추서 해 주세요
    이미 1000만원 수입에 맞춰서 누리고 살고 있으면서
    와이프덜 욕심이니 어쩌니 하는것 제가 짜증나네요

    당장 집도 줄이시고
    물리적 불편함을 꼭 겪게 해 주시길요
    욕심이네 어쩌네 하는 말 아닥시키려면요

  • 52. .......
    '17.7.4 9:44 PM (220.80.xxx.165)

    진짜 남자들 뇌를 발바닥에 끌고 다니는지 의심스럽죠.월400이면 딱 밥만먹어요. 애하나 학원 겨우보낼수있고....
    윗댓글에 육아 했다면 둘째 말도 안했을겁니다.
    43에 언제 또 출산하나요??홀가분해질 나이에
    400도 적은돈은 아니지만 지출이 많으니 여유 없어요.어른 집장만부터하세요. 대출 끼고~그래야 대출금때문에 말못하게....

  • 53. 남편 진짜 본심이 이거네요
    '17.7.4 10:40 PM (121.177.xxx.201)

    진짜 님이 일 그만 두길 바라는게 아님
    님을 갈구겠다는 것임
    너가 일한다고 큰소리 치지마라는 거고
    너가 더번다고 큰소리 치지마라는 거고
    너가 원하는대로 직장 나가고 애 안낳고 싶으면
    나한테 잘하라는 거고2222

  • 54. 참...
    '17.7.4 10:45 PM (61.83.xxx.59)

    진짜 님이 일 그만 두길 바라는게 아님
    님을 갈구겠다는 것임
    너가 일한다고 큰소리 치지마라는 거고
    너가 더번다고 큰소리 치지마라는 거고
    너가 원하는대로 직장 나가고 애 안낳고 싶으면
    나한테 잘하라는 거고 33333333333333333333

  • 55.
    '17.7.4 11:05 PM (211.243.xxx.103)

    사백가지고 한번 살아보라하세요
    원글님이 잘버니 경제개념을 못챙기네요
    남편분 용돈 줄여보세요
    사백가지고 생활하기 예행연습겸요

  • 56.
    '17.7.4 11:07 PM (61.105.xxx.33)

    둘째 낳고, 남편이 그만두고 육아하고 살림하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님네 회사 사람 남편들은 최소한 600번다고 해보세요..
    누가 이기적인건지..

  • 57. 가능은해요
    '17.7.4 11:10 PM (118.32.xxx.208)

    저 다니던 직장도 외벌이 많았는데 다들 잘 살았어요. 맞벌이는 아이 베이비시터비 , 비싼 유치원 좀더 질적으로 좋은거 입히고 외식비 많이 들고 (당연히 엄마가 바깥일로 힘들다보니) 외벌이는 대신 엄마가 몸소 해결해요. 문제는 그만큼 아끼고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인데 아이를 하나 더 낳을생각이면 그만두심이 현명해요. 아이들 그시간 다시 안돌아오고 둘다 잘하긴 어려워요.

    그렇지만 8살 아이 하나라면 그냥 일하심이 나아요. 이미 힘든시기 다 지나왔잖아요. 씀씀이는 마음먹으면 줄여는 져요. 하지만 님은 그게 싫으신거잖아요. 여행?? 어딜 가느냐에 따라 어느시기에 따라 달라지니 그것도 불가능은 아니구요.
    남편 말 틀린것도 아니고, 님말이 틀린것도 아니구요.

  • 58. 왜이래요?
    '17.7.4 11:38 PM (221.148.xxx.78)

    이 문제는
    가능 불가능 여부 문제의 본질은 아닌데요.

    남편이 왜 저런말을 하는가가 포인트인데
    저 돈 살수있다 없다하다가
    남의집 가계예산까지
    아 왜이런데요?

    그리 따지면 기초수급으로 사는 인간도 있어요

    돈은 벌이 안에서 쓰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벌기가 더 힘든거고
    그래서 이런저런 고민인데 헐입니다.

    적은 벌이에 아껴쓰는게 벼슬시대도 아니고
    이런덧글은 왜 달리는지?

  • 59.
    '17.7.4 11:40 PM (110.11.xxx.81)

    다른 건 모르겠고 와이프 나이 생각 안하고 둘째 타령 하는 남편 미친거 아니에요.
    니가 낳아서 니가 키워보라 하세요..진짜 남자들 언제 철들런지.

  • 60.
    '17.7.4 11:50 PM (58.227.xxx.50)

    절대그만두지마세요
    아이가 아기도아닌데 앞으로 들어갈일이 쎄고쌨구만
    남편분이 현실감제로에다
    이만큼 사회생횔하신분이면 집에서살림한다고
    들어서는순간 한달은 어찌지낸다하지만
    우울해져요 아이들이 중학교만들어가도
    부모경제력이 좌우대는일도많고
    무엇보다도 중ᆞ고등만되도 엄마가 시간이
    많아져요 그때는 정말 기술적인부분이 아니면 취직하기
    너무힘들어요
    절대... 그만두지마시라고 긴급 로그인했어요

  • 61. ..
    '17.7.5 1:32 AM (151.227.xxx.214)

    지금 둘째 낳으면 둘째 예닐곱에 남편 퇴직이겠네요.
    노후는 고사하고 그때 초등학교 막 들어간 아이는 어쩌라고요.

  • 62. 답답
    '17.7.5 1:53 A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그걸 왜 못따지나요
    지금 애낳으면 애 초등 입학전에 너님은 퇴직이다
    애는 흙파서 키울거냐
    첫째 하나만 키워도 중고등 학비 대학 등록금
    퇴직하고 어떻게 할건지 따지시지

    그남들은 이미 애 어느정도 키워놓은 집이겠죠
    님은 이제 시작인데 뭘 또낳나요
    애 하나도 클려면 멀었구만
    남들보다 애 나이도 어린데 곧 퇴직이면
    살길이 막막하니 바짝 모아야 하는데

    맞벌이 마누라 고마운줄 모르고 뜬그룸 잡고있고
    저 같으면 정신차리라고 퍼붓어 주겠어요

  • 63.
    '17.7.5 1:54 AM (223.62.xxx.13)

    그걸 왜 못따지나요
    지금 애낳으면 애 초등 입학전에 너님은 퇴직이다
    애는 흙파서 키울거냐
    첫째 하나만 키워도 중고등 학비 대학 등록금
    퇴직하고 어떻게 할건지 따지시지

    그남들은 이미 애 어느정도 키워놓은 집이겠죠
    님은 이제 시작인데 뭘 또낳나요
    애 하나도 클려면 멀었구만
    남들보다 애 나이도 어린데 곧 퇴직이면
    살길이 막막하니 바짝 모아야 하는데

    맞벌이 마누라 고마운줄 모르고 뜬구름 잡고있고
    저 같으면 정신차리라고 퍼붓어 주겠어요

  • 64. 미친
    '17.7.5 3:58 AM (70.187.xxx.7)

    저렇게 이기적인 남편이라니 놀랍네요.

  • 65. ...
    '17.7.5 8:14 AM (220.116.xxx.162)

    아유 못난 넘

    저딴 넘하곤 말해봐야 입만 아플 거예요
    원글님만 머리 아프구요

    남들은 그 돈으로 산다는데 맞는 말이긴 해요
    다만 월 천과 월 사백과 차이는 어쩔랑가

    한 달 얼마를 벌든
    밖에서 구내식당 기준 백반만 먹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술 담배 안 하고
    알뜰폰 쓰고
    그런다면 몰라도 말이죠

    일단 수시로 남편 궁디 팡팡 해주시구요
    그에 대한 수고비로 원글님 월급은 몽땅 저금해버리세요
    그리고 남편 월급만으로 살아보세요
    삼인 가족 8세면 아직은 사백으로 살 수 있어요
    시댁이나 친정 경조사비는 줄여야할 듯

    남편 용돈도 대중교통비 구내식당 점심값 자판기 커피로 알뜰폰 요금 계산해서 사백에 맞춰 주세요

    원글님과 아이에게만 사백 수준 강요할지
    자기도 그 수준에 맞출지 ...

    원글님 월급 얘기하면 일단 이렇게 함 살아보고 내가 익숟해지면 회사 그만둘께 둘러대시구요

    해보고 살만한지 아닌지 그때 가서 결정하면 되지요

  • 66. ...
    '17.7.5 8:51 AM (180.66.xxx.57)

    저 44 고1맘

    애 학원비가 200 만원인데...이제 와서 무슨 둘째요.ㅠㅠ
    남편분 퇴직까지 10년도 안남았는데

    무슨 계산법이신지.

  • 67. ....
    '17.7.5 9:25 AM (222.108.xxx.28)

    진짜 이유는 아이케어가 아니에요. 님한테 갑질하고 싶어서 저러는 것임. 쥐꼬리만한 월급 가져다 주면서 생색 있는대로 내고 님을 하녀처럼 부리고 싶은데 부인이 자기보다 수입도 많고 하니 못 그러는 거거든요. 갑질하다 이혼 당할지도 모르니까.
    남편 말의 포인트는 '남들은 나만큼 벌어다 주면서 부인한테 완전 갑질하고 사는데 나도 그러고 싶다'임. 222222222222

    진짜 님이 일 그만 두길 바라는게 아님
    님을 갈구겠다는 것임
    너가 일한다고 큰소리 치지마라는 거고
    너가 더번다고 큰소리 치지마라는 거고
    너가 원하는대로 직장 나가고 애 안낳고 싶으면
    나한테 잘하라는 거고 44444444444

  • 68. ...
    '17.7.5 9:31 AM (114.204.xxx.212)

    애 교육비에 집에 노후대비에 갈길 먼데 무슨 둘째에 일 그만두나요
    이왕 하던 일 그냥 할수 있을때까지 하세요
    일 그만두면 님만 위축되고, 남자들 눈치 보이고 돈도 못쓰고

  • 69. 웃기지만
    '17.7.5 10:30 AM (222.96.xxx.215)

    진짜 이유는 아이케어가 아니에요. 님한테 갑질하고 싶어서 저러는 것임. 쥐꼬리만한 월급 가져다 주면서 생색 있는대로 내고 님을 하녀처럼 부리고 싶은데 부인이 자기보다 수입도 많고 하니 못 그러는 거거든요. 갑질하다 이혼 당할지도 모르니까.
    남편 말의 포인트는 '남들은 나만큼 벌어다 주면서 부인한테 완전 갑질하고 사는데 나도 그러고 싶다'임. 333333333333


    진짜 님이 일 그만 두길 바라는게 아님
    님을 갈구겠다는 것임
    너가 일한다고 큰소리 치지마라는 거고
    너가 더번다고 큰소리 치지마라는 거고
    너가 원하는대로 직장 나가고 애 안낳고 싶으면
    나한테 잘하라는 거고 55555555555555


    웃기지만 저런 남자들이 많아요.
    제 남편도 그렇네요. 하....

  • 70. 앞으로
    '17.7.5 11:07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월급 내놓지 말고
    남편 월급으로만 몇달 살아보자 하세요.
    아이 하나 더 낳아도 400으로 살아야하니
    아이 하나 있는셈치고
    원글님 교통비, 용돈도 400 내에서 감당할 수 있어야해요.
    몇달 살아보고 이야기하자고...

  • 71.
    '17.7.5 11:20 AM (223.62.xxx.104)

    40대후반이면 언제 퇴직할지 모르는데 애가
    어리면 엄청 불안하고 긴장탈때 아닌가요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하고 어쩜 그리 태평한 소리를
    남편한테 댓글 보시라고 하세요

  • 72.
    '17.7.5 11:22 AM (223.62.xxx.201)

    4인가족인데 이월급으로 산다는 사람들은
    30대초중반 이겠죠 앞으로 몇십년 더벌수 있는 사람들
    아니면 40대 후반이라도 애 다키워놓고 집있는사람들 얘기 아닌가요

  • 73. 아니
    '17.7.5 12:00 PM (211.36.xxx.130)

    누가 그만둬야 한다면 덜 버는놈이 그만 둬야지.
    이게 무슨 ~~~
    43살에 무슨 둘째 낳으라고 타령이며.......

    원글님도 돈 때문 아니다 나도 갑갑해서 집에 못있는다하세요. 남편분 원글님께 피해의식 있어보이고 날개를 꺽으려는듯 보여요. ㅠㅠ

  • 74. .....
    '17.7.5 12:07 PM (112.149.xxx.183)

    진짜 이유는 아이케어가 아니에요. 님한테 갑질하고 싶어서 저러는 것임. 쥐꼬리만한 월급 가져다 주면서 생색 있는대로 내고 님을 하녀처럼 부리고 싶은데 부인이 자기보다 수입도 많고 하니 못 그러는 거거든요. 갑질하다 이혼 당할지도 모르니까.
    남편 말의 포인트는 '남들은 나만큼 벌어다 주면서 부인한테 완전 갑질하고 사는데 나도 그러고 싶다'임. 44444


    진짜 님이 일 그만 두길 바라는게 아님
    님을 갈구겠다는 것임
    너가 일한다고 큰소리 치지마라는 거고
    너가 더번다고 큰소리 치지마라는 거고
    너가 원하는대로 직장 나가고 애 안낳고 싶으면
    나한테 잘하라는 거고 666666666

    울집에도 비슷한 인간 있음-_- 전 미련하게 그만은 뒀는데 들째는 절대 없음.
    원글님 절대 그만두심 안되고 둘째도 안됨!!!!

  • 75. ...
    '17.7.5 12:10 PM (175.194.xxx.109) - 삭제된댓글

    윗님 말 백발백중임. 남편 열등감덩어리임. 이돈으로 네식구산다 이 말에 벌써 자기가 벌어오는 돈이 작은돈이 아니란걸 내세우고 싶어함. 님 애 핑계로 집안에 들어앉게 해놓고 자기 쥐꼬리 같은 월급 갖다주며 돈벌어오는 유세 백퍼임. 지금도 그런말하는데 나중되면 니가 살림을 못살아서 그러네. 애는 왜 그모양이네 난리날꺼임. 안봐도 뻔함. 절대 그만두지 마삼

  • 76. ....
    '17.7.5 12:13 PM (175.194.xxx.109)

    윗님 말 백발백중임. 남편 열등감덩어리임. 이돈으로 네식구산다 이 말에 벌써 자기가 벌어오는 돈이 작은돈이 아니란걸 내세우고 싶어함. 님 애 핑계로 집안에 들어앉게 해놓고 자기 쥐꼬리 같은 월급 갖다주며 돈벌어오는 유세 백퍼임. 지금도 그런말하는데 나중되면 니가 살림을 못살아서 그러네. 애는 왜 그모양이네 난리날꺼임. 안봐도 뻔함. 절대 그만두지 마삼.
    그리고 저기 윗분 말처럼 님 월급 절대 내놓지 말고 남편월급 다내놓으라하고 그걸로 몇달 살아보자 하삼. 뭐라고 할런지. 입 쑥 들어갈꺼임.

  • 77. 엄마
    '17.7.5 12:41 PM (118.223.xxx.120)

    저 윗글 중에 400으로 가능하다고 잘 살 수 있다고 하시는 분...
    외벌이라도 다 잘산다고 하셨는데 어쩌면 그런 수가 생기는지 알고 싶어요.
    다들 양가 집에서 빵빵히 대 줬겠죠.
    아님 건물에서 임대 수입있고 월급은 용돈이겠죠


    400만원으로 4식구 못삽니다. 여행 못다녀요 외식 안되요
    기본적으로 써야 할 돈 생각해 보세요. 애 학원도 하나 못보냅니다.

  • 78. ..
    '17.7.5 12:52 PM (112.223.xxx.62)

    아이케어 문제때문이면 그냥 남편분이 그만두시고 원글님이 버시는게 차라리 낫겠는데요

  • 79. ㅇㅇ
    '17.7.5 1:29 PM (61.77.xxx.184)

    절대 그만두지 마세요.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돈이 애를 키웁니다. 그쯤 자라면 엄마가 해줄 일이 별로 없거든요.
    간식이나 챙겨주고 나머지는 학업은 학원이나 뭐 그런 곳이 해줘요.
    그때부턴 돈이 중요합니다
    남편이 아무리 뭐라해도 그만두지 마세요.
    남편이 배부르니 못하는 소리가 없네요

  • 80.
    '17.7.5 1:32 PM (218.39.xxx.156)

    그만둘려면 수입이 적고 정년이 더 가까운 남편이 그만둬야 하는거 맞지 않나요??
    남편분이 돈 벌어다주는 생색 내고픈데 그게 안되니 슬푼가봐요

  • 81. 최근
    '17.7.5 2:34 PM (223.38.xxx.113)

    출간된 가족의 파산이란 책 추천 드려요

  • 82. 헐.
    '17.7.5 3:23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와 진심 욕이 육성으로 터져나옵니다.
    겨우 4백으로 산다고라고라? 진짜 입에 풀칠만하면서 살면 되겠네.

    미친.....

    원글님이 지금 울 남편 월급을 버세요. 딱 십년 젊은데도요. 와.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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