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대통령은 진짜 사랑받네요ㅋㅋ
문대통령의 지지자는 또 살짝 다른 느낌
아마 노대통령님ㅡ그이후 병신같았던9년
이 시기를 지나면서 간절함 간절함이 덧칠해지고
나라를 자기입맛대로 먹어치우는 적폐세력들에 대한 분노가
뼈속까지 깊어지고 그래서겠죠~!
사실 가끔 아직도 실감이 안나긴해요
그토록 원했던 문재인대통령이라니....!!하..
그리고 문자행동하고 정보나누고
댓글로 치열하게 싸우고하는 시민들보니 정말...사랑스럽고
든든하달까요~~~♡♡♡
아무쪼록 다음에도 그다음에도 또 또
문재인2,문재인3....이 나오기를 바래봅니다!
1. ㅇㅇㅇ
'17.7.4 5:14 PM (203.251.xxx.119)학습효과죠
노무현대통령 가시고 국민들이 문재인만큼은 지켜야한다는 공통된 마음이죠2. ㅡ
'17.7.4 5:14 PM (125.179.xxx.41)너무 뼈아픈 학습이었죠.,,,,ㅠㅠ
그래서 언론의 공작에도 지지율이 잘안떨어지는것같네요3. ...
'17.7.4 5:19 PM (1.250.xxx.185)근데 눈이 너무 높아져서 문대통령님이 한
10년은 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앞으로 5년간 국정운영하면서 시련도
있겠고 지지율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무한신뢰를 보내고 싶네요4. 야당때문
'17.7.4 5:19 PM (61.254.xxx.195)하루하루가 아까와 죽겠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서야....5년이 천천히 가야 하는데 말이죠.5. 분석
'17.7.4 5:20 PM (14.39.xxx.232)왜 그런가하고 생각해보니.
문통 지지자들은 문통과 본인들을 동일시 합니다.
그러니까 지난 9년의 분노와 상처를 스스로의 힘으로 간신히 이겨 낸 것이고 그 대리인이 문통이거든요.
즉 문통=국민.
똑똑하고 자존심 강한 국민들이 지난 9년여간 못볼 꼴을 많이 보고 세월호 비극으로 정말 깊이 상처 받았거든요.
그래서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거죠.
잠시 긴장을 풀었던 대가가 너무 컸으니까요.
문통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최선을 다해서 받들어주니까 콘크리트 지지율에 더해서
지지하지 않던 이들의 호감도 상승이 더해 지지율이 높은 듯 합니다.6. ..
'17.7.4 5:22 PM (223.33.xxx.200)또 나올거예요.
강경화, 박주민 눈여겨봅니다. ^^7. 웃겨
'17.7.4 5:23 PM (110.70.xxx.198)문재인싫음
도배하니까 더 싫어!
김상곤 임명8. 노통한테
'17.7.4 5:23 PM (211.245.xxx.178)표현못한, 그 마음까지요.
노통보다 더 노련하게 국정운영하는거같아요.
노통은 꼿꼿한 소나무라면 문통은 대나무같아요.
김통, 노통, 문통...그 다음이 기대됩니다.9. 견뎌줘서 고마운거죠
'17.7.4 5:24 PM (203.247.xxx.210)징글징글하게 밟고 뭉개고 던지고 씹고 비웃고
견뎌줘서 정말 눈물나게 미안하고 고마와요10. 자스민향기
'17.7.4 5:24 PM (125.183.xxx.20)문재인대통령 5년은 너무 짧은 기간이 될듯해요
연임이 간절한 꿈이긴 합니다
제2 제3의 문제인대통령이 만들어져야지요
김부겸..김경수..조국..박주민..
다음 차기 대통령으로 하셨음해요11. 웃겨
'17.7.4 5:25 PM (110.70.xxx.198)절대 반대!!!
안티 문재인12. ...
'17.7.4 5:27 PM (115.140.xxx.212)110.70님. 싫어할 수 있죠. 그렇다고 뭐 댓글을 두 개씩이나.
이래도 저래도 무조건 싫다 2% 정도 있다고 하더라구요.13. (110.70.xxx.198)
'17.7.4 5:28 PM (125.129.xxx.107) - 삭제된댓글애잔하다... 많아 보이려고 댓글 여러 개 쓰네.
그래봤자 83프로가 문통 지지중이야.14. (110.70.xxx.198)
'17.7.4 5:29 PM (125.129.xxx.107)애잔하다... 많아 보이려고 댓글 여러 개 쓰네.
그래봤자 국민의 83프로가 문통 지지중이야.
그 수치가 우습니?15. ㅎㅎ
'17.7.4 5:30 PM (59.7.xxx.116)반대해봤자 새발에 피겠죠.. 2%라니...ㅎ
밥먹다가도 뉴스보며 헐헐 웃고 있는 내모습이라니...16. .....
'17.7.4 5:31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지난 10년간 보지 못한 정의를 보니 그동안 세상이 이상하다 느낀 내가 비정상이 아니었다는 걸 인정받는 느낌이 들어서요. 5년간 지지할거예요.
17. 110.70
'17.7.4 5:32 PM (124.59.xxx.247)반대해봤자 새발에 피겠죠.. 2%라니...ㅎ
밥먹다가도 뉴스보며 헐헐 웃고 있는 내모습이라니... 222222222222222222218. ㅡ
'17.7.4 5:35 PM (125.179.xxx.41)지난정권에선 그리도 징글징글 시간이 안가더니....
지금은 하루하루가는게 진짜 아깝습니다ㅠㅠㅠㅠ
5년이 이리 짧게 느껴질수도있네요ㅠㅠ19. ....
'17.7.4 5:41 PM (118.33.xxx.22)저는 요즘 국정원관련 뉴스 보면 입이 쭉 찢어져요.
어제 논두렁시계랑 채동욱 관련 조사한다고 하는데 정말 아잘~ 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개입했을 때 나중에라도 어떤 일이 일어날 거라는 걸 처절해 알려줘야 해요.20. ..
'17.7.4 5:45 PM (211.224.xxx.236)전 민주당 후보 선출할때 이재명 찍었던 사람인데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이 뭔가 우유부단하게 언론에 비춰져서 제대로 개혁못할줄 알았어요. 근데 대통령 당선날 그분 사는 동네,집보고 아, 이 사람을 사람들 주변에 인재들이 모여들고 커뮤니티서 왜 그리 달님달님하며 존경하는지 이해가 한번에 되더라고요. 그러고 부인과 나란히 국회에 대통령 취임식하러 들어오는데 세종대왕이 연상되더라고요. 부인 표정이 너무나도 밝은것이 왜 그런지 몰라도 요번 대통령 앞길은 훤하지 싶어요. 분명 끝까지 국정수행 잘하고 성공적인 대통령이 될 겁니다.
21. 사랑 할수밖에
'17.7.4 5:46 PM (121.154.xxx.40)없는 사람 이니까요
살아온 세월이 존경 자체니까22. 기린905
'17.7.4 5:50 PM (219.250.xxx.13)어떤 집단이든
문재인같은 사람 싫어허고 홍준표같은 것
지지하는 10프로의 똫라이들은 존재한대요.
서구 앞선 민주사회에서도요23. ...........
'17.7.4 5:50 PM (125.185.xxx.178)콘크리트 울아부지도 대선때 인정했어요.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일은 똑부러지게 잘 할거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되서 좋은건 말도 안되는 빨갱이 소리 적게 해서 좋아요.
느무느무 일 잘하고 뽑은 사람마다 잘 하니.24. 기린905
'17.7.4 5:51 PM (219.250.xxx.13)그거 읽고나서부턴
좀 갑갑답답함이 좀 정리되더군요.ㅎㅎ25. 걱정마세요.
'17.7.4 5:51 PM (223.62.xxx.67)미워하는 사람도 많고
점점 더 늘어날테니까요.26. 그래서
'17.7.4 5:52 PM (220.72.xxx.38)노통님 사진보면 더 서러운것도 있어요
노통이 가장 먼저 그 모드걸 다 시작했는데..
청와대 직원들 있는곳도 불쑥 들어가고 참모들과 격의없이 토론하고 대화하고
힘든 사람들 항상 살피고 복지에 힘쓰고 항상 먼저 숙여서 인사하고 등등등
그 모든것들 노통이 사실 제일 먼저했죠
언론이 그어떤걸 써내도 전혀 터치없이 그냥 자유를 줬구요
덕분에 미친 개들이 사방팔방에서 날뛰는데도 그냥 놔두고..ㅠ
참여정부는 실패한 정부가 아니였고 역대 가장 민주적인 인간본위의 정부였어요
훌륭한 메뉴얼과 좋은 아이디어들 열일했던 참여정부 사람들
그렇게 좋은 정부여서 5년이 행복했는데도
언론이 미친듯이 물어뜯으니 국민들이 마구 손가락질 했어요
그게 지금도 못내 서럽네요
그떈 지금처럼 왜 한마디도 대통령편이 없었는지
(저는 고백컨대 나름 노통을 위해 항의도 하고 싸우기도 했었지만 미약했었어요ㅠ)
왜 전부 노통만을 향해 나쁘게 했었는지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나고 속이 풀리지가 않아요
저는 유시민을 백분 아니 200퍼쯤 이해합니다
그가 품고 있는 분노의 실타레도 이해하고요
지금 문통하게 보내는 사랑 당연한거지요
그래도 그땐 왜 그러지 못했나..분노가 있어요
언젠쯤 그 맘이 풀릴런지..
문통이 노통님 국정원 재수사등 그분에 대한 명예회복을 해주실꺼라 한줄기 희망으로 기쁘네요
노통관련 모든 죄지은 자들이 벌받기를 바랍니다27.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17.7.4 5:53 PM (115.140.xxx.212)211.224님 댓글 너무 감동이에요^^
28. 존경
'17.7.4 5:57 PM (110.70.xxx.158)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존경할 수 밖에 없는 분.
대통령 내외분 보면서 나의 삶을 반성하는 날이 올줄은..
ㅋㅋㅋ 기분 좋습니다29. 은없는데
'17.7.4 6:06 PM (182.212.xxx.164)미워하는 사람이 있긴 있겠죠. 근데 소수겠지요.
저도 이재명 지지자였지만
취임후 직접 자켓 벗으실 때 우리나라 살만하겠다 싶어
신나던데요? 오히려 5년후 걱정이네요.
저 단순한 습관이 아무것도 아닐 것 같지만
또 쉽게 갖을 수 없는 습관입니다.
기본 됨됨이가 뛰어나기에 중심을 잘 잡으실 테니까요.30. ㅎㅎ
'17.7.4 6:06 PM (223.33.xxx.151) - 삭제된댓글악마가 천사를 좋아할 리가 없죠~^^
31. 이 모든게
'17.7.4 6:23 PM (178.191.xxx.38)앞서간 선구자 한 분, 그 분 덕분이죠.
한 알의 땅에 떨어진 밀알. ㅠㅠㅠ.32. 그래서님
'17.7.4 6:37 PM (121.128.xxx.116)댓글이 제 마음.
뜻하지 않게 가신 노통에게 마음껏 주지 못한
사랑, 존경, 신뢰. 지지. 감사....
이모든것 문통에게 마음껏 주려고요.
주어도 주어도 줄어들지 않는
오히려 넘쳐나는 마음.^^33. 정말
'17.7.4 6:5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너무도 가슴아픈 학습 ㅠㅠ
노대통령님을 지켜드리지 못하고
언론쓰레기와 똑같이 배척한 우매한 우리..34. 노통은 생각하면
'17.7.4 6:58 PM (220.75.xxx.191)참 가슴이 아파요. 지지율이 낮으니 동력이 없고 하고싶은 개혁도 별로 못해보고요.
하도 욕을 먹으니 정권 말기에 가선 무색 무취의 관료들로 내각
채우고 그러니 개혁은 더더욱 할 수 없고 노통은 수족이 다 잘려나간 느낌이었을꺼예요.
수구 종편이 내각은 전문성 중립성이 중요하다고 개소리 하죠.
코드인사가 문제라고 참여 정부 내내 ㅈ물어뜯으니 무난한 관료들로 채우고 개혁은 멀어져 갔어요.
문통은 국민 지지율이 뒤를 받치고 있으니 수구 종편이 코드 인사라 아무리 물어뜯어도 자신의 통치 철학을 함께하는 내각을구성할수 있는거죠.
오바마가 어제 그랬대요. 국민 지지율이 높으면 많은 걸 할 수 있다고. 그래서 끝까지 지지 하려고 해요.35. 최선의 복수는
'17.7.4 7:01 PM (220.75.xxx.191)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964633#memoWrapper88481933
36. 음
'17.7.4 7:06 PM (220.75.xxx.191)박지원과 면담후 자기 의자 밀어넣고 박지원 의자까지 밀어넣고.
자기 웃옷은 자기가 의자에 걸고.
모든 행동 하나 하나가 꾸며서는 도저히 그렇게 나오지 않아요.
다른 이에 대한 배려가 평생의 삶속에 습관으로 배어있지 않고는.
수구 종편은 우리가 문통을 왜 좋아하는지 이유를 알기나 할까요37. 저는
'17.7.4 7:41 PM (121.128.xxx.116)촛불광장에서 문통을 뵀는데
셀카도 찍고,
이분 정말 국민을 섬기는 분이구나 한번 뵙고
알겠더라고요.
그당시 문후보를 뵌 다른 분들도 그러셨을 거예요.
넘치는 사랑 받을 자격이 있는 분이더군요.38. ..
'17.7.4 9:09 PM (211.208.xxx.21)문대통령님 존경합니다.
39. yawol
'17.7.4 9:33 PM (59.10.xxx.55)문대통령님 보고 꽃길만 걸으시라며 성원하다가, 문득 꽃 대신 지뢰가 여기저기 뿌려진 자갈길만 걸어가신 노대통령님께 미안한 마음 가득합니다. 소풍가신 그 곳에서 흐믓하게 내려다 보시고 계시겠지요?
40. ㅇㅇ
'17.7.4 11:39 PM (49.167.xxx.69)노통이 연설에서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 친구 노무현이라고 했을 때도 띄워 주실려고 하신 말씀인줄 알았는데, 험난했던 지난 세월을 같이 겪어 보니까 그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
저 위에 220.75님 글보면서 그립고 가슴 아팠던 노통 생각에 눈물이 흐르네요
우리 꼭 국민들이 지켜서 나라를 나라답게 해 나가요41. ..
'17.7.4 11:49 PM (180.224.xxx.155)220.72.xxx.38님 님마음이 제마음입니다
아직도 가슴속에서 뜨거운게 올라와요..
문프는..첫아이를 잃은 부모가 둘째에게 갖는 마음같아요
지켜주지 못한 첫아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 둘째만은 보호하려는 본능같은거요
긴 시간 같이 싸우고 부딪히며 동질감이 생겨버렸구요
그리고 경선 기간 내내 지켜본 전직기자가 하는 말이 문캠프에서 지지자들을 어찌 생각하는지 아느냐..문캠에서 지지자는 하늘이래요..하늘같이 생각하고 피드백하고 고마워한대요 ㅠ
저 말 듣는데..아..짝사랑이 아니구나..우리도 사랑받는다는 생각에 막 눈물나고..빠소리좀 들음 뭐 어때..문슬람소리좀 들은 어떠리오..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문프가 잘하고 좋아질수록 이상하게 노짱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어요..뼈노라 그런가싶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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