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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 아파트 사시는 분 계실까요?

왕고민 조회수 : 3,204
작성일 : 2017-07-04 16:36:19
이번에 시흥장현지구 청약했다가 덜컥 당첨이 되었네요..
몰랐는데, 당첨 되면 청약 스톱에, 5년 동안 다른 곳 청약도 안 되는 거였네요ㅜㅜ
공공임대가 임대라지만, 솔직히 넘 비싸잖아요..
보증금 최대전환 하여도
대출비 월세 관리비 하면 꽤 나올듯요
10년 뒤 내 집으로 만들 수 있다는데, 10년 동안 월세 내느라고 돈이 모아질까 싶네요..
공공임대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한 달 집값으로 지불되는 금액이 대략 어느 정도세요? 만족도는 어떠세요?
당첨이 되도 뒤숭숭하네요ㅜㅜ
IP : 121.190.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4 4:38 PM (220.78.xxx.36)

    월세가 그리 비싸나요?
    저도 혼자라 공공임대 있으면 한번 해볼까 했는데..
    보증금 최대치로 해서 월세 얼마로 하시는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몇평인지..

  • 2. 고민
    '17.7.4 4:50 PM (121.190.xxx.84)

    은님은 정말 잘 받으셨네요~
    맞아요 요즘은 공임이 비싸서인지 인기가 없더라구요..
    경재률이 낮으니 저처럼 덜컥 당첨되고 후회하는 분 많더라구요.. 7천에 60이 말이 되나요.. 건설사도 부실시공으로 말 많은 곳이네요ㅜㅜ 그냥 국임이나 파야겠어요.. 에휴~~

  • 3. ..
    '17.7.4 4:52 PM (49.169.xxx.208) - 삭제된댓글

    저희 지금 살고 있어요 지난달 2년차 재계약했어요 최대전환 하고 27만원 월세 내고 있어요(34평이고 다른지역보다 좀 저렴한듯) 구입할만큼의 돈은 없어서 대출 받지 않으려고.. 또 당시 집값이 많이 떨어지는 추세여서 들어온건데.. 여기 집값이 계속 오르네요 ㅠㅠ 점점 개발호재가 잇어서 두려워요..
    공임이어서인지 지구에서 위치가 제일 좋아요 단점은.. 2년차인데도 아직 하자보수가제대로 안된거.. 이건 도개공탓이지만..

  • 4. 고민
    '17.7.4 5:04 PM (121.190.xxx.84)

    위엣님, 평수 대비 저렴하네요^^ 관리비는 얼마정도 나오세요~? 하자보수가 잘 안 되는군요.. 들어가얄지 말아얄지 고민의 연속입니다.. 하수처리장도 바로 옆에 설치된다하고.. 지하라지만 찝찝할듯요..

  • 5. ....
    '17.7.4 5:13 PM (59.14.xxx.105)

    저도 살고 있어요. 보증금 최대치 넣고 20만원 중반대 임대료 내고 있어요. 제가 가진 보증금으로는 비슷한 수준의 집을 갈 수도 없죠. 저는 만족합니다.

  • 6. ...
    '17.7.4 5:21 PM (49.169.xxx.208) - 삭제된댓글

    저흰 그전에 국임살았는데요.. 국임에선 돈도모을수가 없었고 계속 거기에 안주하게 되더라구요 전세 살았음 보증금 올리는 만큼씩은 모았을텐데.. 주변생활수준도 업되었지만 제 만족감이 훨 더 커요..
    관리비는 가스비 빼고 전기료만 합쳐서 12-5만원사이 왔다갓다 해요 에어컨 틀때만 빼구요..
    하자는.. 분양한 도개공 아파트도 전부 하자가 안되고 있어요 이건 요동네의 문제 같구요..

    저희단지는.. 분양할때부터 핫한지역이고 호재가 많은 지역이어서 경쟁도 치열했고 점수도 높았어요 청약 쓰고 들어오는거니 신중히 판단해서 좋은 선택하세요

  • 7. 네~
    '17.7.4 5:30 PM (121.190.xxx.84)

    49.169님 넘넘 감사드려요~
    답글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8. 저도요
    '17.7.4 5:48 PM (58.151.xxx.45)

    경기남부 도시에 공임살아요.
    34평인데 보증금 최대로 넣고
    25만원 정도요.
    6년 가까이 살았는데 2년마다 계약하면 보증금의 5프로 내외로 인상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살고 있어요.
    대출받아 집샀으면 대출 이자 나갔을거구요.
    전세 살았으면 솟구치는 전세비 감당 못했을거예요.
    여기 6년전에 비해 1억이상 전셋값 올랐거든요.
    전 만족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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