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아이 수학 우짤까요... 초 3입니다.

다윤아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7-07-04 15:49:04

공부습관 길러준다고 학교 갔다오면 학습지 잘 풀고 성실한 모범생초3 여아입니다.

다른부분은 재쳐두고 수학은 아직 제가 집에서 봐주고 있는데

연산은 매일 훈련덕분인지 또래보다 빠르고 성실하게 진행하고 있는중이구요

학과는 제가 지도 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이가 문제 푸는 시간을 너무 힘들어해요.

문제집 몇 권 골라서 매일 두장 세장씩 풀고 단원평가 치기전에도 연습하고 하는데

이게 시험성적이 들숙날숙입니다. 어떤 단원은 100점 어떤단원은  오늘처럼 80점

오늘도 시계 길이 단위 단원평가를 보고왔는데 자기가 평소에 연습햇던것보다 기대에 훨 못쳤어요.

아직 3학년이고 제가 집에 있기때문에 공부방이나 학원에 돌리고 싶지는 않아요.

그런데서도 문제 집만 풀린다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에요.

도데체 뭐가 문제일까요??

기본개념의 부재일까요? 아님 연습부족일가요ㅜㅜ

기본적인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어떻게  줄 수있을까요ㅠ

IP : 49.173.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4 4:03 PM (222.116.xxx.51)

    수학을 지도할때 단순히 내가 풀 수 있으니 가르칠 수 있다 생각하시면 안되요. 그럼 주먹구구식으로 그때 그때 가르칠 수밖에 없거든요. 큰 그림을 못 보시죠. 수학학습에 관한 책을 여러권 보시고 큰 그림을 그리시고..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하세요. 자기주도학습이 혼자 문제집 보고 깨우치고 문제풀이하는 게 아니예요. 옆에서 적절한 힌트와 동기부여. 큰 그림을 제시하는 거 아주 중요합니다.

  • 2. @@
    '17.7.4 4:20 PM (222.104.xxx.107)

    제가 집에서 문제집 풀리고 했는데 중1 가서 멘붕...
    초4부터는 좋은 학원으로 보내세요...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 3. ...
    '17.7.4 4:52 PM (58.227.xxx.107) - 삭제된댓글

    왜 틀린 건지 봐주세요. 문제를 제대로 안 읽은건지, 단순 계산 실수인지 등등요. 주로 틀리게 되는 원인을 찾아서 해결책을 찾아야겠죠.

  • 4. ...
    '17.7.4 4:55 PM (58.227.xxx.107)

    아이가 문제 푸는 시간을 너무 힘들어한다는 말이 걸리네요. 개념이해가 잘 안 되어서인가요 아니면 너무 어려운 문제집이라서인가요? 어머님께서 보시면 알 것 같은데요.
    그리고 단원평가는 왜 틀린 건지 봐주세요. 문제를 제대로 안 읽은건지, 단순 계산 실수인지 개념 적용이 잘 안 되는 건지 등등요. 주로 틀리게 되는 원인을 찾아서 해결책을 찾아야겠죠.

  • 5. 시험연습말고 개념확인으로
    '17.7.4 5:53 PM (218.48.xxx.197)

    문제집 풀 때,
    어려워하는 것은 개념형성이 아직 안된 겁니다.
    그런 부분을 잘 설명해주고 이해하는 공부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859 밥 먹고 바로 누워 자는 습관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 2 습관 2017/07/08 1,747
706858 매일 전화해서 본인할말하고 끊어버리는 사람.. 5 .. 2017/07/08 1,697
706857 통진당 해산 때 2프로 정도 지지율 ᆢ 2 2017/07/08 690
706856 무한도전 ㅎㅎㅎㅎ 보고 계세요? 11 30사단 2017/07/08 5,628
706855 조합아파트의 일반 분양 위험한가요? 5 2017/07/08 2,942
706854 10월 연휴에.. 2 1111 2017/07/08 1,027
706853 미술사학과 가고싶어요. 6 미술사 2017/07/08 1,734
706852 말이 절 간택했어요. 13 ... 2017/07/08 2,725
706851 노력하기 싫어하는 애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8 .. 2017/07/08 4,205
706850 8년전 담근 매실이 있는데 밑에 가라앉아서 굳어버린 설탕 어찌?.. 2 .... 2017/07/08 2,047
706849 타워팰리스 어떻게 보세요?? 1 ... 2017/07/08 4,384
706848 영어기사 하루에 하나씩읽으면 뭐가 좋아질까요 8 2017/07/08 2,063
706847 피부가 촉촉하네요 1 . . 2017/07/08 1,820
706846 갱년기 엄마를 이해해주는 자녀 있나요? 9 2017/07/08 2,575
706845 물을 틀 때마다 이상한 소리가 나요 2 ㅋㄹㄹ 2017/07/08 5,503
706844 몸무게와 체지방 7 체지방 2017/07/08 2,312
706843 박서준은 미남형인가요? 12 ㅇㅇㅇㅇ 2017/07/08 2,355
706842 죽음이라는거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세요..?? 24 ,... 2017/07/08 5,113
706841 영어 잘하시는 분 다음의 글좀 해석해주세요 2 ㅇㄱ 2017/07/08 957
706840 망설이다가 원피스 그냥 사버렸어요 3 2017/07/08 3,097
706839 영화 추천해요...특히 기약한 분들이 보시면 좋아요.ㅋㅋㅋ 53 ㅁㄴㅇㅀ 2017/07/08 10,540
706838 사심이 없는 것도 매력일 수 있을까요? 3 낭만고양이0.. 2017/07/08 1,883
706837 돈벌어야하는데 용기가 나지 않네요 9 2017/07/08 3,324
706836 블루베리 미국산냉동과 국산생과 영양차이? 7 블루베리 2017/07/08 2,613
706835 영어 잘하려면 죽어라 단어 외우라는데 21 영어 2017/07/08 6,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