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의 소중함

그 바람소리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7-07-04 11:06:35
제목은 거창하지만~
이달 말에 이사를 해서 돈이 많이 들어가요
최대한 돈을 아껴야 해서 이리저리 궁리하다가
저금통에 있던 잔돈을 털어서 지폐로 바꾸고 이번주는 그 안에서 써보기로 했어요
그간 모은 잔돈이 제법 되는 듯해 설레는 마음으로 은행에서 지폐로 바꿨는데 생각보다 얼마 안 되는 거에요;;
평소 같음 아이랑 시내 나온 김에 군것질거리 사들고 왔을텐데 돈이 줄어드는 게 보이니까 선뜻 살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카드로 쓸 때는 돈이 나가는 느낌이 안 들더니 현금만 있으니 진짜 돈 쓰기 조심스럽네요
한편 제가 아껴봐야 애들한테 한번에 훅훅 들어가는 거 생각함 허무하지만 간만에 돈의 무게감을 제대로 느낀 거 같애요~ 담달도 이 느낌 잊지 말고 신중한 소비를 해야겠어요
IP : 222.118.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멋진걸
    '17.7.4 12:10 PM (59.18.xxx.249)

    이럴때 다음에 짠돌이 카페 가입해서 쭉 훑어 보세요 알찬정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942 혹시 울산 분들 계실 까요..진하해수욕장입니다 3 울산 2017/07/21 751
710941 명퇴 후에도 실업급여 가능한가요? 3 네이키드썬 2017/07/21 2,622
710940 어린이집 돈 많이 버나요? 3 궁금 2017/07/21 2,193
710939 장난이 심하다, 말귀를 알아 듣는다를 영어로 이렇게 하면... 4 영어 2017/07/21 1,157
710938 꿈꿀때 손잡는 촉감이 생생하면 귀신일까요? 3 실제상황? 2017/07/21 1,425
710937 임은정 검사, 제일 많이 들은 말은 나가라!... 조직 안에서 .. 3 고딩맘 2017/07/21 1,145
710936 수지침으로 식욕억제해서 살 빼면 4 무명 2017/07/21 1,632
710935 유인나 정말 이쁘지 않나요? 28 ㅇㄱㅅㅎ 2017/07/21 6,849
710934 채식주의자가 되어가는 걸까요? 7 혜나 2017/07/21 1,266
710933 남편이 육아에 도움을 줬던 게 두고두고 고마워요 29 아이 2017/07/21 4,005
710932 강아지 산책하러나갔다 타죽는줄 ..ㅠ 19 더운거 2017/07/21 3,691
710931 부정출혈 6 궁금해서요 2017/07/21 1,750
710930 오늘도 기분이 다운되고 슬프네요 1 ... 2017/07/21 825
710929 윌패럴 영화 디아더가이 추천요 2017/07/21 270
710928 생활소음 어디까지 이해하세요? 17 쿵쿵 2017/07/21 2,432
710927 출근시 혼잡한 지하철역내 계단 올라오는데도 핸드폰 보느라 뒷사람.. 8 핸드폰보기 2017/07/21 1,098
710926 나이가 있는 분들도 참 잘 하시는데 왜 9 다이어트 2017/07/21 1,672
710925 내신등급이 같을때 서울고와 지방고가 같은 레벨인가요? 13 ... 2017/07/21 4,194
710924 화장을 하면 왜 더 나이들어보일까요? 14 궁금 2017/07/21 4,021
710923 자동로밍 시점 ... 2017/07/21 283
710922 외출시... 1 사랑 2017/07/21 326
710921 아이허브에서 유리병에든 기버터를 샀는데 박살나서 왔어요ㅠ 3 아이허브 2017/07/21 1,434
710920 소개팅 싫은 사람있나요 3 Asd 2017/07/21 1,547
710919 린킨파크 좋아하는 분 계시나요? 5 윤미 2017/07/21 856
710918 중1 아들 단독실비 들어도 될지 고민되네요 2 라플레시아 2017/07/21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