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잦은 소변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중년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17-07-04 10:10:30

50대 인데,

본래도 저녁이면 잠들기 전에 화장실에 잘갔어요.

그런데, 물을 안마시는데도 소변이 잦네요.

새벽엔 한시간 간격으로 화장실에 가요.

양은 많지 않구요.

방광염 같은데, 치료하려면

산부인과 가면 되나요?

IP : 211.251.xxx.1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뇨기과요
    '17.7.4 10:11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가보면 요실금이나 방광염환자많아요

  • 2. ..
    '17.7.4 10:11 AM (175.127.xxx.57)

    산부인과보단 비뇨기과가 더 전문이죠

  • 3. 운동 하시면
    '17.7.4 10:12 AM (175.223.xxx.244)

    괄약근 운동을 해보세요
    커겔운동.. 그리고
    엉덩이 운동 골고루 하시고
    골반 고관절 운동하시면
    나아져요

  • 4. ---
    '17.7.4 10:12 AM (121.160.xxx.103)

    산부인과도 괜찮아요.
    보통 방광염이랑 질염이 같이 오거든요. 소변검사 해보셔야 해요.

  • 5.
    '17.7.4 10:13 AM (128.134.xxx.85)

    과민성방광 증상같은데 비뇨기과 가셔요

  • 6. ...
    '17.7.4 10:23 AM (211.37.xxx.40) - 삭제된댓글

    방광염, 내과에서도 보는 것 같던데요.

  • 7. 혹시
    '17.7.4 10:27 AM (222.112.xxx.228) - 삭제된댓글

    혹시 호르몬제 드시는건 없으세요?
    전 피임약을 2년정도 복용했는데 그때 소변이 정말 자주 마려웠거든요
    자다 2시간에 한번씩 깨서 화장실 가느라 넘 힘들었구요
    그땐 피임약때문인지 몰랐는데 끊고보니 호르몬제때문이였더라구요
    글구 전 아이허브에서 파는 크랜베리영양제 먹은것도 도움 더 됐었구요^^

  • 8. 가정의학과로 가세요
    '17.7.4 11:01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50이면 갱년기 증상의 하나로 그럴수있어요. ㅈ ㅔ가 그랬어요

    동네 산부인과, 비뇨기과 내과 갔었는데, 염증소견이 없다고, 즉 방광염은 아니라고 과민성이라고 약을 받았는데, 전혀 차도가 없어서, 큰병원으로 갔어요
    저는 가정의학과 이용합니다.

    먼저,,,, 염증이 없다는 전제하에 말합니다.

    잠이 깨니 화장실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것이랍니다. 100번 잠을 깨면 100번 뇨의를 느낀다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것은 엄밀히 말하면 병이 아니라고, 이것 어느 순간 괜찮아진다고. 마음 편히 가지라고 그럼 괜찮아 진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어느 순간 괜찮아졌어요

    갱년기로 가는 과정의 수면의 질이 떨어지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였구나 생각합니다.

  • 9. 가정의학과로 가세요
    '17.7.4 11:0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50이면 갱년기 증상의 하나로 그럴수있어요. ㅈ ㅔ가 그랬어요

    동네 산부인과, 비뇨기과 내과 갔었는데, 염증소견이 없다고, 즉 방광염은 아니라고 과민성이라고 약을 받았는데, 전혀 차도가 없어서, 큰병원으로 갔어요
    저는 가정의학과 이용합니다.

    먼저,,,, 염증이 없다는 전제하에 말합니다.

    잠이 깨니 화장실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것이랍니다. 100번 잠을 깨면 100번 뇨의를 느낀다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것은 엄밀히 말하면 병이 아니라고, 이것 어느 순간 괜찮아진다고. 마음 편히 가지라고 그럼 괜찮아 진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어느 순간 괜찮아졌어요

    갱년기로 가는 과정의 수면의 질이 떨어지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였구나 생각합니다.

    만일 다른 병이 있다면, 기초 검사 후 적당한 과로 이전시켜줍니다 . 가정의학과 가세요

  • 10. 원글
    '17.7.4 11:09 AM (211.251.xxx.161)

    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 했는데,
    염증소견없다네요.
    밤에 자기 전에 먹는 약 5일 처방받았구요.
    윗분 말처럼 갱년기 증상의 하나인가 싶기도 합니다.
    본래도 화장실 밤에 자주 가는데,
    최근 들어 낮에도 자주가고
    새벽엔 거의 한시간 간격으로 가네요.

    나이드니 별것들이 다 힘드네요

  • 11. 다시 댓글 달아요
    '17.7.4 11:2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의사 선생님이.

    자주 가는데 소변의 양이 적으면 문제는 없다, 병이 아니다, 자주 가는데 소변 양이 많은것은 병이다.. 라고 하셨어요

    이러면서 엄밀히 말하면 빈뇨가 병이 아니라고.

    수면의 질의 문제일겁니다. 낮에 운동을 하면서 햇빛 받고 하면서, 수면의 질을 높이세요.
    잠이 깨니까 화장실 가는겁니다

    호르몬이 생성되는 사춘기도 폭풍을 만나는것 처럼 요동치면서 지나가듯이, 호르몬이 없어지는것도, 태풍이 지나가는것 처럼 요동을 치면서 지나가는것인가 싶습니다.

    잘 지나갈거야, 조금있으면 괜찮아 질거야, 하면서 스스로에게 말해주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갱년기 잘 보내요

  • 12. ...
    '17.7.4 11:56 AM (223.62.xxx.130)

    저도 그랬는데 산수유 먹고 괜찮아졌어요

  • 13. ,,,
    '17.7.4 1:42 PM (121.128.xxx.179)

    비뇨기과 가 보세요.
    방광염 인지 과민성 방광인지요.
    방광염이라 3주째 가는데 잘 낫지 않아서
    오늘 결핵균 검사 소변 군 배양 검사. 하고 왔고
    다음주엔 방광 내시경 검사 예약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454 세대수 적은 아파트 오래사니 벗어나고 싶어요 4 제목없음 2017/07/07 2,721
706453 예전에 한글 없을 때 한자로 썼다매요 그럼 소리는 10 궁금하다 2017/07/07 1,399
706452 문재인 대통령 꿈 꾸신분 어떠셨나요? 12 ... 2017/07/07 1,391
706451 층간소음 하니까 생각나는 일화 1 ... 2017/07/07 1,032
706450 문통의 인재영입 최고점은 온라인당원입니다 29 권리당원 2017/07/07 1,682
706449 마른 사람은 먹는 습관이 다르긴하네요 25 .. 2017/07/07 12,532
706448 아들키우기.. ㅠㅠ 18 .. 2017/07/07 3,691
706447 제 것이 아닌가요?... 멋쩍어하는 문 대통령 (영상) 3 고딩맘 2017/07/07 1,372
706446 꼭 필요한 보험 두개만 추천해주세요 3 더치 2017/07/07 1,070
706445 난관절제술 후 임신 가능성 있나요? 1 궁금 2017/07/07 2,346
706444 중등 기말고사 수학이 71점요 과학고 접어야 되나요 20 고민중 2017/07/07 4,273
706443 제가-를 저가-로 쓰는 분들은.. 9 ㅡㅡ 2017/07/07 3,414
706442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호남 94% 1위…TK도 73% 19 이니채고 2017/07/07 2,154
706441 자두 껍질 표면에 있는 하얀 가루? 같은게 농약인가요? 2 과일 2017/07/07 1,414
706440 엄마가 준 신장을 받고 살아난 아홉살 소녀의 노래 실력! 미라클 2017/07/07 745
706439 류여해 대단하네요 12 카르페디엠 2017/07/07 2,994
706438 미쳐 돌아가는 알바들 6 2017/07/07 1,024
706437 강아지 혼자 둘 때 안방? 아님 거실? 4 잉잉 2017/07/07 1,221
706436 가장 잘 쓰는 주방가전 혹은 살림 뭐가 있으세요?^^ 11 주부 2017/07/07 2,595
706435 미쳐돌아가는 추민의 당 12 고딩맘 2017/07/07 1,877
706434 아래 혈압약 부작용글에 이어 5 쁨이맘 2017/07/07 2,311
706433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은 불행해서 그런 걸까요? 9 긍정의 힘!.. 2017/07/07 2,199
706432 분당 미용실 후기 3 분당미용실 2017/07/07 2,395
706431 남친이 나를 더 좋아하는 방법(연락도 자주) 10 ..... 2017/07/07 6,103
706430 문대통령 "평창 올림픽 참가제안..김정은 만날 용의있다.. 1 평화올림픽만.. 2017/07/07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