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창문을 여니까 바깥 공기의 습기가 너무 높더라구요.
환풍기 켜놓은 욕실이 오히려 뽀송해서 놀랐어요.
그래서 아얘 집안의 창문을 전부 닫고 선풍기 키고 있으니 시원하네요.
새벽에 창문을 여니까 바깥 공기의 습기가 너무 높더라구요.
환풍기 켜놓은 욕실이 오히려 뽀송해서 놀랐어요.
그래서 아얘 집안의 창문을 전부 닫고 선풍기 키고 있으니 시원하네요.
무조건 더 시원한 건 아니더군요.
햇볕 쏟아져들어오는 시간엔
해 들어오는 쪽 문은 닫고 커텐까지 치고 있는게
실내온도가 더 낮아요.
비슷한 온도라면
당연히 습도 낮은게 더 시원하구요.
작년엔 여름엔 발란스만 쳐놓고 살았는데
이번엔 겨울에 두꺼운 겨울용 커튼 쳐놓고 지금까지 귀차니즘에 놔뒀는데
햇볕 들어올땐 쳐놓고 있으면 훨씬 덜 더워요
저도 한여름엔 오히려 창문닫고 커튼 내려놔요
열기만 차단되도 엄청 서늘해지더라구요
좀 어둡긴해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