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문자를..

... 조회수 : 3,893
작성일 : 2017-07-04 09:43:38

남편이 아침부터 이런 문자를 보냇네요..

당신 질건조증같다고..
이런 얘기해서 미안하다...

참.. 이걸 어떻게 받아드려야하나요!;
요즘 아니 제가 남편 때문에 신경쇠약 걸리고
장염에;; 여튼 피곤을 달고 사는데
본인은 부부관계를 못해서 너무아쉬운 가보네요...

다른 여자를 만나고싶어서 그런걸까요?
애도 둘인데 ㅠㅠ
가족상담으로 해결 되나요? 이런문제도요
IP : 125.191.xxx.14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4 9:46 AM (58.230.xxx.110)

    낚시가 아니라면...
    남편이 아니라 동물이랑 사시는듯~

  • 2. 아휴
    '17.7.4 9:47 AM (125.191.xxx.148)

    낙시아니요ㅣ요 ㅠㅠ
    제가 요즘 그래요.. 저인간은 왜저리 그럴까...

  • 3. ㅇㅇㅇ
    '17.7.4 9:48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알았어
    말난김에나도 한마디할께
    당신것도 이제 힘없어
    아침부터 말해줘서고마워

  • 4. ...
    '17.7.4 9:49 AM (58.230.xxx.110)

    낚시가 아니라면 위로를 보냅니다~
    강하게 보복하세요...

  • 5. ㅋㅋ
    '17.7.4 9:50 AM (125.191.xxx.148)

    윗님 재밋네요.. ㅠㅠ
    에효~ 산넘어산이네요...

  • 6. ...
    '17.7.4 9:50 AM (218.148.xxx.174)

    질건조증에 바르는 러브젤 있어요

  • 7. 낚시아니면
    '17.7.4 9:50 AM (223.62.xxx.88)

    그 요 남자는 머릿속에 온통 딱 한 가지 생각 밖에 없는 남자!
    늘 먹잇감 찾아 눈 뒤집혀 다닐 남자,
    언젠가 사고 칠 남자....조심 하시길....아침부터 제정신이 아닌듯!
    보통 회사들이 아침에 얼마나 바쁜데 저딴 소리를 문자로
    어이상실~~

  • 8. ㅇㅇ
    '17.7.4 9:51 AM (125.191.xxx.148)

    보복을 어찌하니요?
    참 일도 많고 저도 좀 쉬고 픈데 도움을 안주네요 ㅠㅠ;;

  • 9. 해지마
    '17.7.4 9:51 AM (175.113.xxx.95)

    매너없는 남편이네요

  • 10. ...
    '17.7.4 9:52 AM (58.230.xxx.110)

    생활하기 아주 불편하게요...
    태업하시구요~
    지몸이 고달파야 딴생각이 안들죠...

  • 11. ---
    '17.7.4 9:52 AM (121.160.xxx.103)

    아침부터 미쳤네요 남편이. 지나가는 말로 관계 중에 그랬다면 또 몰라도,
    내내 그 생각만 하니까 문자로 저딴 걸 감히 보내죠.

    진짜 저도 문자로 보복할 듯...
    미안해 당신이 흥분 못시켜줘서 그래. 미안해 당신게 너무 작아서 감흥이 없어.
    아오 내가 다 열받네요.

  • 12. ????
    '17.7.4 9:53 AM (175.192.xxx.37)

    그런 증상이면 님이 먼저 아픈거 아니에요?

  • 13. ..
    '17.7.4 9:56 AM (175.127.xxx.57)

    아니 그런건 문제있을때 침상에서 바로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그걸 문자로 하다니...이해가 안가네요
    글구 윗님 말씀처럼 님이 먼저 아픈걸 아셨을텐데...

    암튼...문자로 하는 남편이라면 문제가 많네요
    그러게 남편 위해 너무 애쓰지 마세요.
    앞으론 님 건강과 행복만을 위해 인생 설계 다시 하세요.
    그러다 진짜 님 병원신세 처해지면 뒤도 안 돌아 볼 사람 같네요.

  • 14. 저는
    '17.7.4 10:01 AM (125.191.xxx.148)

    힘들면 안하는 편인데..
    뭐 그동안 그랫다나.. 이러네요...;;
    맞아요.. 저 아플때 걱정한톨도 안해요...
    애들 클때까진 좀 참고 상담받으려고 하는데..
    가족 상담으론 햐결이 어려울까요?? 저런 남편를 ㅠㅠ

  • 15. ....
    '17.7.4 10:11 AM (112.220.xxx.102)

    저정도면 원글님도 관계시 무지 아프지 않나요?
    근데 저런얘긴 침대위에서 하면 되지
    뭔 아침부터 문자질이래요-_-

  • 16. 캬~~~
    '17.7.4 10:14 AM (36.39.xxx.136)

    위에 땡땡땡님 거지같은 질문에 명쾌한 답문이 될것 같아요.^^
    82엔 참 센스쟁이들이 많아요~

  • 17.
    '17.7.4 10:28 AM (110.70.xxx.244)

    질 건조증이면..
    러브젤 이런거 쓰라는건가요?
    아침부터 저런 문자는 무슨 의미인건지...

  • 18. 누리심쿵
    '17.7.4 10:29 AM (124.61.xxx.102)

    아니 그런 말을 문자로.....
    황당하긴 해요
    대화로 조근조근 이야기해야할 주제 아닌가 싶은데 ㅜㅜ

  • 19. ..
    '17.7.4 10:31 AM (42.29.xxx.176)

    남편 때문에 신경쇠약일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신다니 그것 때문에 부부상담 받으셔야할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는 누구의 일방적인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커요. 그거 염두에 두시고 상담사가 내편 들어주기를 바라지 않는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

  • 20. ㅇㅇ
    '17.7.4 10:32 AM (121.168.xxx.41)

    당신이라 그래..

  • 21. ..
    '17.7.4 10:33 AM (42.29.xxx.176)

    저 문자에 답변은 이렇게.
    흥분돼야 잘 나온데. 전희를 충분히 해봐.

  • 22. ㄷㄴㅂ
    '17.7.4 10:37 AM (220.72.xxx.131)

    남편 말고 누가 저런 말을 해주죠?
    옆집 아저씨?
    아빠?
    엄마?

  • 23. ..
    '17.7.4 10:50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피곤하니 몸보신 보약과. 건조하니 젤을 사와라.. 답장을 보내세요.
    보약먹고 기력 보충 후에 젤 사용해보자. 이러시면 되는것을.

    차마 미안해서 상처받을까봐 문자로 보낸거 아닌가요.
    부부끼리 이 정도 대화도 못하는건가요.. 너무 나쁘게 생각하시는 듯.

    - 남친도 없는 싱글이 왜 이런 댓글을 달고 있는건지.. ㅡ.ㅡ;;

  • 24. 그런가요?
    '17.7.4 10:55 AM (125.191.xxx.148)

    제가 힘든거를 남편은 전혀~~~ 모른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래서 좀 황당하고, 아침부터 몸 좀 어때라고 물어보면모를까 본인 해결 안된문제? 를 다짜고짜;;

  • 25. 새옹
    '17.7.4 10:58 AM (1.229.xxx.37)

    스페이스슬라이드인가 슬라이드스페이스인가 올리브영가면 파는 젤 있어요 꼭 성윤활제라기 보단 마사지할때도 쓰는건데 마르지 않고 좋다고 하니 사용해보세요

  • 26.
    '17.7.4 11:08 AM (211.114.xxx.108)

    아침 저런문자 보낸남편 정상은 아니네요

  • 27. ...
    '17.7.4 12:05 PM (1.227.xxx.82)

    말로 못하고 문자로 보내는 저런 사람들 찌질해요.
    그래서 어쩌래요?
    저라면 당신보고 흥분이 안되서 그래 라고 보내겠어요

  • 28. ...
    '17.7.4 1:46 PM (121.128.xxx.179)

    질 건조증이면 아파서 못 하고요.
    산부인과 진료가면 의사가 알려줘요.
    그나이면 질 건조증 많다는 얘기 듣고 그냥 던져본
    말 같네요.
    이나 저나 즈질이네요.

  • 29. 남편분
    '17.7.4 7:06 PM (1.231.xxx.43)

    문자는 재수없지만 젤추천해드릴게요.
    82쿡에서 보고산건데
    이름이 아스트로글라이드..
    올리브영에서도 팔아요.
    저도 건조한편이라 어려움이 좀 있었는데
    이거 사니 신세계네요.
    수용성으로 물로도 싹 씻기고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453 반찬가게에서 산 반찬 혹은 외식으로만 키우는 아이.. 49 ... 2017/07/06 8,787
706452 날씨 더워서 먹고 싶은거. 3 2017/07/06 1,129
706451 교육환경이 좋은 곳이라면 집을 줄여서라도 가는게 맞는가요 5 아파트 2017/07/06 1,144
706450 이번에 하이스쿨 졸업한 딸 데리고...한국에 한달 7 ..... 2017/07/06 1,442
706449 종합비타민 추천좀 부탁드려요 3 비타민 2017/07/06 1,867
706448 작년보다 왜 팔뚝살이 더 뚜꺼워졌죠? -_- 8 엉엉 2017/07/06 2,646
706447 김 정숙 여사님 옷 돌려막기 45 ^^ 2017/07/06 23,697
706446 인테리어 하고 내 집에 사니까 행복합니다 9 이사 2017/07/06 3,506
706445 거실 그리고 아이방에 pc인터넷 쓰는 방법 알려주세요 6 인터넷 2017/07/06 483
706444 외고 전망 정말 꽝 일까요 2 외고 2017/07/06 2,427
706443 그네재용순실이 다풀려나면 어찌되나요 4 ㅋㅋ 2017/07/06 752
706442 정청래 의원 글입니다. 7 불펜 2017/07/06 1,607
706441 간만에 한끼줍쇼 재미있게 봤네요 .... 2017/07/06 2,758
706440 얼굴 스크럽제품 사용뒤 패인자국들(곰보자국) 4 얼굴스크럽 2017/07/06 2,060
706439 명동 출퇴근 편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7 부모 2017/07/06 778
706438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6 알리린 2017/07/06 4,390
706437 턱짧아지는 방법 없을까요 5 ㅇㅇ 2017/07/06 4,389
706436 꽃게 온 더 피자 어떤가요? 4 도미노 2017/07/06 1,362
706435 김진표..경유값, 단계적 인상..경유세 인상 공식화 6 ........ 2017/07/06 794
706434 성추행 당해서 형사고소 했는데, 무죄일 가능성 있을까요? 6 d 2017/07/06 1,570
706433 폐경기쯤 나타나는 증상인지ㅠㅠㅜ어디가 안좋은건지 6 소망 2017/07/06 3,846
706432 부모들이 우편물 몰래 뜯어보나요? 8 .. 2017/07/06 1,454
706431 안민석이라는 사람 51 엄마 2017/07/06 6,330
706430 이재용 재판 있는날 3 하필 2017/07/06 654
706429 워터파크 추천해주세요. 9 .. 2017/07/06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