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구들이 반대해서 중문을 못 달고 있어요

중문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17-07-04 09:38:24
55평집이고 타워형이에요.현관은 폭이 2미터구요
이사온지는 4년됐는데 식구들의 반대로 중문을 못달고 있어요.
예전집에 중문이 있어 늘 답답 했었다네요.
이번에 에어컨틀때 열효율성도 있고해서 중문을 달겠다고 선언하고 업자와 약속을 잡았느데 그 사실을 알고 식구들 (남편 아들 딸)이 집 좁아보인다고 반대하네요.특히 3연동 미닫이로 하겠다고 사진을 보여줬더니 넘 답답하다구 하네요.
정말 그렇게 집이 좁아보이는지 중문 다신분들에게 여쭤보고싶네요.저번집도 50평이었는데 판상형이라 그런지 비교가 잘안되서 고민하다 도움 청합니다.
IP : 180.230.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4 9:44 AM (180.66.xxx.214)

    중문은 평수 상관없이 모두 다 하는게 대세인 듯 해요.
    요즘은 강남 고급 아파트들 큰 평수 모델 하우스 가 보면
    중문을 망입 3연동으로 하진 않더군요.
    그건 좀 작은 평수나, 어린 애들 있는 집에서 하구요.
    모델하우스에선 투명한 강화유리 미닫이문이 대부분 이었어요.

  • 2. 밥먹다가
    '17.7.4 9:47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복도가 긴 스타일이었는데 중문닫고 나서 겨울에 덜춥고 엘베 앞 소음도 덜 들려서 좋던데요. 저는 3중연동했어요.
    식구들이 답답하다고 싫다면 3중연동보다 양개도어 하세요. 방문처럼 문 활짝 열어제낄수 있는거. 유리로 하면 개방감 좋구요.
    모르는 사람 블로그인데 사진 보시고 참고하시라구요.
    http://m.blog.naver.com/zino4989/220977739722

  • 3. @@
    '17.7.4 9:50 AM (222.104.xxx.107)

    3연동 하지 마시고.....슬라이딩 도어 하세요...훨씬 예뻐요..

  • 4.
    '17.7.4 9:55 A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찿아보니 요런 스타일이요.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ralinen&logNo=221042828066&navTy...

  • 5. ㅇㅇ
    '17.7.4 9:57 AM (110.70.xxx.83)

    3연동은 좀 정신사나워 보이고요
    모델하우스 보니 요즘 대세는 통짜 슬라이딩으로
    검정색 금속 프레임에 거의 통유리에 가깝게 해서 (유리인지ㅜ아크릴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답답함 거의 없고 공간 구분은 되고 좋던데요.

  • 6. 중문
    '17.7.4 10:04 AM (180.230.xxx.39)

    벽쪽이 바로 화장실입구라 말해주신 슬라이딩도어가 설치 불가능하네요 ㅜ ㅜ

  • 7. --
    '17.7.4 10:33 A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48평인데 타워형이라 현관에서 거실이 전혀 안 보이는데도 망설이다 중문 달았어요.
    사실 중문을 달지 않아도 될 정도로 현관 바로 앞부터 복도가 이어지는 구조인데
    중문을 달고 나니 냉방, 난방 열효율도 그렇고 소음도 그렇고 분위기가 싹 달라졌습니다.
    왜 사람들이 중문, 중문 하는지 알았어요. 저희집은 구조상 3중연동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모양이야 어떻든 다시는 게 좋아요.

  • 8. ..
    '17.7.4 10:53 AM (211.185.xxx.21)

    신발장의 먼지도 덜 들어오고 냉난방 효율이 달라요
    전에 엉성한 나무로 된 미는 문이 있었는데
    달라요 달라 ㅎㅎㅎ

  • 9. 브롬톤
    '17.7.4 11:34 AM (223.33.xxx.37)

    저희집도 슬라이딩도어 하고싶었는데 구조상 안되어 3연동슬림도어로했어요. 망입하구요. 밑에 고시라던가요 그거 없이요. 있으면 요즘은 답답하다고 안하더라구요.
    윗댓글처럼 먼지라던지 소음차단되어 좋아요 모양도 훨 이쁘구요.

  • 10. ...
    '17.7.4 1:49 PM (121.128.xxx.179)

    이사 오니 중문 달려 있는데 열어 놓고 사용 해요.
    아파트 생활 30년 가까이 하는데 중문 필요성 못 느껴요.
    신발 벗고 들어 오면서 집안 한번 휘 둘러 볼수 있는게 더 좋아요.
    답답해요.

  • 11. 저 같으면
    '17.7.4 4:01 PM (211.199.xxx.141)

    가족들 의견은 수렴하고 결정은 제 마음대로 합니다.ㅎㅎ
    집에 가장 오래 머무는 사람 의견이 제일 중요한거 아닌가요.
    들어올때 답답해 보인다 정도이지 어차피 각자 방에 주방에 거실에 있으면 중문이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안쓰이는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937 중딩딸아이 시험점수 어찌합니까? 17 안절부절 2017/07/05 4,423
705936 신축아파트가 들어서면 구축도 갭메우기로 올라갈까요? 2 .... 2017/07/05 1,390
705935 연애 많이 한게 문란한거에요? 24 ... 2017/07/05 8,761
705934 장위동 동방고개 어린 시절 추억이야기 19 추억 2017/07/05 3,758
705933 미세먼지 심각해요 ㅜ 12 하늘 2017/07/05 3,968
705932 돈이 갑인가봅니다. 대학교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인데요 17 ... 2017/07/05 7,213
705931 공인중개사 시험 1차 5 $$$$ 2017/07/05 2,127
705930 집에 차2대면 뭐가 안좋은가요? 9 a 2017/07/05 2,534
705929 프란치스코 교황에게도 어두운 과거가 있었네요 10 과거 2017/07/05 3,599
705928 개 두마리 배변문제.. 돌겠어요 ㅜㅜ 19 ㅇㅇ 2017/07/05 3,380
705927 코스트코체리가 너무 맛이 없네요 8 짜증난다 2017/07/05 2,379
705926 여름엔 피부가 하얀 여자가 젤 이쁘네요 42 여름철 2017/07/05 20,611
705925 7살 아이 어금니가 많이 썩었어요. 일반 치과에 가도 될까요? 7 ... 2017/07/05 1,224
705924 박지원-이준서, 5월1일 오후 36초 통화..이준서 통화기록 샬랄라 2017/07/05 1,019
705923 초등 할 말 못하고 와서 우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4 ... 2017/07/05 1,161
705922 충격과 공포의 이효리래요 ㅠㅠㅠㅠㅠㅠ 46 ㅁㅁㅁ 2017/07/05 36,207
705921 부침개 맛있게 하는 방법!! 1 맛있쩡 2017/07/05 1,752
705920 셋팅펌 말릴때요 2 ㅇㅇ 2017/07/05 1,033
705919 우울하네요 돈번다고 나갔더니 7 2017/07/05 5,133
705918 외동키우시는분들 심적으로도 안힘드세요? 23 2017/07/05 5,782
705917 이혜훈 유시민ㅎ 1 바른척당 2017/07/05 1,710
705916 김창준 전 미 하원의원 ㅡ트럼프, 文 대통령에 뿅 갔다 .. 6 고딩맘 2017/07/05 2,411
705915 옆건물에 초고층 주상복합 들어선대요 ㅠㅜ 3 장점은 뭘까.. 2017/07/05 1,724
705914 드럼세탁기에 건조기능 있는거 써보신분 23 2017/07/05 4,664
705913 송송이 1위....누가 덕을보나 ㅠㅠ 2 하루종일 2017/07/05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