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구들이 반대해서 중문을 못 달고 있어요
이사온지는 4년됐는데 식구들의 반대로 중문을 못달고 있어요.
예전집에 중문이 있어 늘 답답 했었다네요.
이번에 에어컨틀때 열효율성도 있고해서 중문을 달겠다고 선언하고 업자와 약속을 잡았느데 그 사실을 알고 식구들 (남편 아들 딸)이 집 좁아보인다고 반대하네요.특히 3연동 미닫이로 하겠다고 사진을 보여줬더니 넘 답답하다구 하네요.
정말 그렇게 집이 좁아보이는지 중문 다신분들에게 여쭤보고싶네요.저번집도 50평이었는데 판상형이라 그런지 비교가 잘안되서 고민하다 도움 청합니다.
1. ㄱ
'17.7.4 9:44 AM (180.66.xxx.214)중문은 평수 상관없이 모두 다 하는게 대세인 듯 해요.
요즘은 강남 고급 아파트들 큰 평수 모델 하우스 가 보면
중문을 망입 3연동으로 하진 않더군요.
그건 좀 작은 평수나, 어린 애들 있는 집에서 하구요.
모델하우스에선 투명한 강화유리 미닫이문이 대부분 이었어요.2. 밥먹다가
'17.7.4 9:47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복도가 긴 스타일이었는데 중문닫고 나서 겨울에 덜춥고 엘베 앞 소음도 덜 들려서 좋던데요. 저는 3중연동했어요.
식구들이 답답하다고 싫다면 3중연동보다 양개도어 하세요. 방문처럼 문 활짝 열어제낄수 있는거. 유리로 하면 개방감 좋구요.
모르는 사람 블로그인데 사진 보시고 참고하시라구요.
http://m.blog.naver.com/zino4989/2209777397223. @@
'17.7.4 9:50 AM (222.104.xxx.107)3연동 하지 마시고.....슬라이딩 도어 하세요...훨씬 예뻐요..
4. ㄱ
'17.7.4 9:55 A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찿아보니 요런 스타일이요.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ralinen&logNo=221042828066&navTy...5. ㅇㅇ
'17.7.4 9:57 AM (110.70.xxx.83)3연동은 좀 정신사나워 보이고요
모델하우스 보니 요즘 대세는 통짜 슬라이딩으로
검정색 금속 프레임에 거의 통유리에 가깝게 해서 (유리인지ㅜ아크릴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답답함 거의 없고 공간 구분은 되고 좋던데요.6. 중문
'17.7.4 10:04 AM (180.230.xxx.39)벽쪽이 바로 화장실입구라 말해주신 슬라이딩도어가 설치 불가능하네요 ㅜ ㅜ
7. --
'17.7.4 10:33 A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48평인데 타워형이라 현관에서 거실이 전혀 안 보이는데도 망설이다 중문 달았어요.
사실 중문을 달지 않아도 될 정도로 현관 바로 앞부터 복도가 이어지는 구조인데
중문을 달고 나니 냉방, 난방 열효율도 그렇고 소음도 그렇고 분위기가 싹 달라졌습니다.
왜 사람들이 중문, 중문 하는지 알았어요. 저희집은 구조상 3중연동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모양이야 어떻든 다시는 게 좋아요.8. ..
'17.7.4 10:53 AM (211.185.xxx.21)신발장의 먼지도 덜 들어오고 냉난방 효율이 달라요
전에 엉성한 나무로 된 미는 문이 있었는데
달라요 달라 ㅎㅎㅎ9. 브롬톤
'17.7.4 11:34 AM (223.33.xxx.37)저희집도 슬라이딩도어 하고싶었는데 구조상 안되어 3연동슬림도어로했어요. 망입하구요. 밑에 고시라던가요 그거 없이요. 있으면 요즘은 답답하다고 안하더라구요.
윗댓글처럼 먼지라던지 소음차단되어 좋아요 모양도 훨 이쁘구요.10. ...
'17.7.4 1:49 PM (121.128.xxx.179)이사 오니 중문 달려 있는데 열어 놓고 사용 해요.
아파트 생활 30년 가까이 하는데 중문 필요성 못 느껴요.
신발 벗고 들어 오면서 집안 한번 휘 둘러 볼수 있는게 더 좋아요.
답답해요.11. 저 같으면
'17.7.4 4:01 PM (211.199.xxx.141)가족들 의견은 수렴하고 결정은 제 마음대로 합니다.ㅎㅎ
집에 가장 오래 머무는 사람 의견이 제일 중요한거 아닌가요.
들어올때 답답해 보인다 정도이지 어차피 각자 방에 주방에 거실에 있으면 중문이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안쓰이는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6450 | 이번에 하이스쿨 졸업한 딸 데리고...한국에 한달 7 | ..... | 2017/07/06 | 1,442 |
706449 | 종합비타민 추천좀 부탁드려요 3 | 비타민 | 2017/07/06 | 1,867 |
706448 | 작년보다 왜 팔뚝살이 더 뚜꺼워졌죠? -_- 8 | 엉엉 | 2017/07/06 | 2,646 |
706447 | 김 정숙 여사님 옷 돌려막기 45 | ^^ | 2017/07/06 | 23,697 |
706446 | 인테리어 하고 내 집에 사니까 행복합니다 9 | 이사 | 2017/07/06 | 3,506 |
706445 | 거실 그리고 아이방에 pc인터넷 쓰는 방법 알려주세요 6 | 인터넷 | 2017/07/06 | 483 |
706444 | 외고 전망 정말 꽝 일까요 2 | 외고 | 2017/07/06 | 2,427 |
706443 | 그네재용순실이 다풀려나면 어찌되나요 4 | ㅋㅋ | 2017/07/06 | 752 |
706442 | 정청래 의원 글입니다. 7 | 불펜 | 2017/07/06 | 1,607 |
706441 | 간만에 한끼줍쇼 재미있게 봤네요 | .... | 2017/07/06 | 2,758 |
706440 | 얼굴 스크럽제품 사용뒤 패인자국들(곰보자국) 4 | 얼굴스크럽 | 2017/07/06 | 2,060 |
706439 | 명동 출퇴근 편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7 | 부모 | 2017/07/06 | 778 |
706438 |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6 | 알리린 | 2017/07/06 | 4,390 |
706437 | 턱짧아지는 방법 없을까요 5 | ㅇㅇ | 2017/07/06 | 4,389 |
706436 | 꽃게 온 더 피자 어떤가요? 4 | 도미노 | 2017/07/06 | 1,362 |
706435 | 김진표..경유값, 단계적 인상..경유세 인상 공식화 6 | ........ | 2017/07/06 | 794 |
706434 | 성추행 당해서 형사고소 했는데, 무죄일 가능성 있을까요? 6 | d | 2017/07/06 | 1,570 |
706433 | 폐경기쯤 나타나는 증상인지ㅠㅠㅜ어디가 안좋은건지 6 | 소망 | 2017/07/06 | 3,846 |
706432 | 부모들이 우편물 몰래 뜯어보나요? 8 | .. | 2017/07/06 | 1,454 |
706431 | 안민석이라는 사람 51 | 엄마 | 2017/07/06 | 6,330 |
706430 | 이재용 재판 있는날 3 | 하필 | 2017/07/06 | 654 |
706429 | 워터파크 추천해주세요. 9 | .. | 2017/07/06 | 1,315 |
706428 | 사람 판단 안하는 방법 있을까요? 24 | 음 | 2017/07/06 | 3,536 |
706427 | 문 대통령의 독일어 인사에 메르켈 '미소' 2 | 이니만세 | 2017/07/06 | 2,840 |
706426 | 혼자 생각을 정리하기에는 어떤 방법이 제일 좋나요? 2 | 휴식이필요해.. | 2017/07/06 | 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