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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밝히는 한국 의사가 싫어할 뉴스 (암 치료)

.. 조회수 : 5,091
작성일 : 2017-07-04 08:18:50

일본은 암 치료 힘든 단계에는 몰핀(마약) 투약만 하는 걸로 확산.
한국은 내일 죽는 사람에게도 돈 많이드는 암치료.


http://v.media.daum.net/v/20170704070106589?rcmd=rn
IP : 61.101.xxx.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7.4 8:23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의사만 욕할수없는게
    한국은 효사상이 있어서 환자와 가족들이 요구하기도함
    의사가 환자동의없이 절대로 혼자서 못정함
    선택하라고하면 예전에는 거의다 저극적 치료선탹
    죽을때죽더라도 나중후회업다고
    요즘에야 조금씩 다른선택을 하지만요
    호스피스개녕도 나온지 얼마안됌

  • 2. 아침
    '17.7.4 8:25 A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의사가 다 그런 것도 아니고 의사만 뭐라고 할 게 아니에요.
    가족들은 마지막까지 수술이든 치료든 하지 않으면
    죄 짓는 거 같고,
    환자 자신도 끝나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얼마 전 올라 온 글에 시어머니가 집 팔아서 다닥계 약 드시고 싶다는
    글도 있었고요.
    환자 자신이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가족,의사가 그런 선택을 하도록 설득하고 돕는 것도
    중요합니다.

  • 3. 아침
    '17.7.4 8:26 A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의사가 다 그런 것도 아니고 의사만 뭐라고 할 게 아니에요.
    가족들은 마지막까지 수술이든 치료든 하지 않으면
    죄 짓는 거 같고,
    환자 자신도 끝나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얼마 전 올라 온 글에 시어머니가 집 팔아서 다단계 약 드시고 싶다는
    글도 있었고요.
    환자 자신이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가족,의사가 그런 선택을 하도록 설득하고 돕는 것도
    중요합니다.

  • 4. 아침
    '17.7.4 8:27 AM (175.223.xxx.204)

    의사가 다 그런 것도 아니고 의사만 뭐라고 할 게 아니에요.
    가족들은 마지막까지 수술이든 치료든 하지 않으면
    죄 짓는 거 같고,
    환자 자신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얼마 전 올라 온 글에 시어머니가 집 팔아서 다단계 약 드시고 싶다는
    글도 있었고요.
    환자 자신이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가족,의사가 그런 선택을 하도록 설득하고 돕는 것도
    중요합니다.

  • 5. ...
    '17.7.4 8:30 AM (58.230.xxx.110)

    저희도 막상 닥치니
    치료포기가 안되더라구요...
    상의해서 항암들어갔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크게 부작용없이 지내고 계셔요...
    그냥 보내드린다~
    이게 닥치면 말처럼 쉬운게 아니에요~
    너무 고통스러워하면 그땐 선택해야겠지만~

  • 6. ...
    '17.7.4 8:31 AM (211.36.xxx.24)

    뭐래..
    가족이나환자본인이 금치산자도 아니고
    지금도 원하면 치료안함

  • 7. ...
    '17.7.4 8:35 AM (121.138.xxx.77)

    의사 까고 시작하면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는 비틀린 심성들...

  • 8. ....
    '17.7.4 8:37 AM (14.39.xxx.18)

    암치료가 완치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요. palliative목적으로 치료해서 남은 여생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하려고 항암치료 하기도 합니다. 예로 들자면 식도암으로 식사도 못하고 진통제만 맞다 죽기 보다는 환자가 원한다면 항암치료로 뭐라도 먹을 수 있게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이겁니다. 어차피 종양내과 의사들은 개업도 못해서 그냥 병원 페이닥터인데 환자한테 무조건 항암치료시킨다고 크게 차이도 안집니다. 그렇게들 의사 못믿겠고 그러면 그냥 안아키를 스스로한테 적용시키지 왜 헛소리들로 다른 사람들을 호도하나요

  • 9. 근데
    '17.7.4 8:39 AM (175.223.xxx.71)

    의료인 부부인데 우리가 암 걸리면 통증 관리 하다 죽자 하지만 부모에겐 그마음이 쉽지 않고
    통증관리는 쉬운가 처음 몰핀 5밀리 1앰플로 시작해서 환자 고통 심해지면 한시간 간격 몰핀 투여에 환각에 시달리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건 쉬운 줄 아나

  • 10. 의사탓 못합니다
    '17.7.4 8:43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가족들은 마지막까지 수술이든 치료든 하지 않으면
    죄 짓는 거 같고,
    환자 자신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2222

  • 11. ㅡㅡ
    '17.7.4 9:00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암치료는 개인병원에서 하는것도ㅜ아니고 대학병원 의사가 환자 항암을 돈벌이땜에 시킨다는 헛소리는 뭐래. 지금도 환자가 선택하는거래요.

  • 12. ㅡㅡ
    '17.7.4 9:01 AM (175.223.xxx.70)

    암치료는 개인병원에서 하는것도ㅜ아니고 대학병원 의사가 환자 항암을 돈벌이땜에 시킨다는 헛소리는 뭐래. 지금도 환자가 선택하는거에요

  • 13. 어휴
    '17.7.4 9:09 AM (61.78.xxx.161)

    뭐래~~

    일본하고 한국은 국민 정서가 진짜 많이 틀려요~ 이사람아~
    일본 사람들은 기형아 검사도 잘 안해요.
    왜 ? 기형아라도 어차피 낳을 거거든 ! 이렇게 생각해요.

    한국처럼 태어나는 애도 완벽해야 되고
    죽을때도 죽기 싫어서 아둥바둥
    전혀 틀려요~

  • 14. ....
    '17.7.4 9:22 AM (121.157.xxx.195)

    사실 가망없는 말기암환자 치료는 환자 본인이 원하는 경우가 제일 많은것 같더라구요. 의사가 권하지 않는데도 막상 마지막이 되면 환자가 많이 매달려요. 평소에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했던 사람들도 그때 되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장담 못해요.

  • 15. 저도
    '17.7.4 9:29 AM (61.98.xxx.144)

    가족 모두가 건강할땐 입바른 소리 잘 했는데
    막상 질병에 맞딱뜨리니 생각과는 다르게 다 하게 되더라구요
    또 사람이 쉽게 죽지 않아요 의료기술도 좋구요
    그러니 할때까진 하게 되더라구요

  • 16. ...
    '17.7.4 9:35 AM (96.246.xxx.6)

    http://v.media.daum.net/v/20170704070106589?rcmd=rn

  • 17. ..
    '17.7.4 10:07 AM (42.29.xxx.176)

    일본 의료 상황이 어떤가요? 암치료가 비싸서 포기하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는 5프로만 본인 부담이잖아요. 다들 민간 보험도 있어서 보험금도 나오고. 우리나라같은 의료보험제도 없다고 들었어요.

  • 18. ..
    '17.7.4 10:09 AM (42.29.xxx.176)

    좋은 뉴스네요. 일본은 워낙 고령자가 많아서 저런 지침이 나온듯 합니다. 그게 국가적으로 볼 때 좋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도 곧 일본 못지않은 고령사회로 진입할 때도 그럼 저렇게 가겠지요.

  • 19. ....
    '17.7.4 10:19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이건 당사자나 환자가족이나면 뉴스하나만 보고 입바른 소리하기 참 쉬운 뉴스에요.
    막상 당해보면 저 소리가 옳다고 한 입 한대 때리고 싶어질겁니다
    평생 고고하게 살고 나름 사회적인 위치에 있던 사람들도 의사가 오면 구십도 허리 굽혀 인사합니다.
    ㅈ사가지 없는 의사가 몇마디 해도 살고싶어서 참는 것이 현실이에오.

  • 20. 돈만아는자녀라면...
    '17.7.4 11:36 AM (178.62.xxx.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의견은
    돈 아끼기 위해서 노부모 말년이 고통 받던지 말던지 내비두자는 말이군요.

    노년의 삶의 질은 포기하고 돈을 아끼자! 이런 주장인가요?


    주위 사람 병투병 해보시면
    님의 이런 말이 얼마나 폭력적인지 깨닫게 될겁니다.

    치료의 목적은 오래 살자만이 아닙니다.
    삶의 질입니다.


    여명 얼마 남지도 않은 사람 왜 항암하냐구요?
    겪어보시면 알게됩니다.

    항암을 할까말까 나름 엄청 고민하면서 선택합니다.

    오래 사시라고 치료하지 않아요.
    남은 여생 좀더 편하시라고 항암하는 거지요.

    돈이 아까와서 방치하나요?
    아주 못된 발상이네요.

    님도 기껏 100년도 못 살 시한부 인생입니다.
    노년에 병에 걸려 고통스러울때
    자녀들 좀더 저축하라고 신체마비도 내비두고 고통도 참고 있을겁니까?

    참고로 몰핀으로 통증이 다 관리되는 것도 아닙니다.


    82에 수시로 노인들 치료비 아까와하는 글 올라오지요.
    형편이 어렵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나름 여유있는 사람들도 노인들에게 쓰는 돈 굉장히 아까워하더군요.


    못됐다. 정말.

  • 21. ...
    '17.7.4 5:01 PM (175.198.xxx.141)

    이 나라가 얼마나 의료숫가가 형편없는데 싼 값에 혜택 받고 있으면 고마워라도 해야지.

    열등의식 쩌나봐요.

    말기암 환자에게 고통없게 몰핀주는 거 나라에서 못하게 하는 부분도 있고
    가족이 환자 마약쟁이 만든다고 반대해서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예요.
    그 고통을 보면서 기도원 데리고 다니고 이상한 치료하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 22. ㅇㅇ
    '18.10.14 11:41 AM (221.154.xxx.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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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07-04 08:18:50


    일본은 암 치료 힘든 단계에는 몰핀(마약) 투약만 하는 걸로 확산.

    한국은 내일 죽는 사람에게도 돈 많이드는 암치료.



    http://v.media.daum.net/v/20170704070106589?rcmd=rn

    IP : 61.101.xxx.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침

    '17.7.4 8:27 AM (175.223.xxx.204)

    의사가 다 그런 것도 아니고 의사만 뭐라고 할 게 아니에요.
    가족들은 마지막까지 수술이든 치료든 하지 않으면
    죄 짓는 거 같고,
    환자 자신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얼마 전 올라 온 글에 시어머니가 집 팔아서 다단계 약 드시고 싶다는
    글도 있었고요.
    환자 자신이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가족,의사가 그런 선택을 하도록 설득하고 돕는 것도
    중요합니다.

    ...

    '17.7.4 8:30 AM (58.230.xxx.110)

    저희도 막상 닥치니
    치료포기가 안되더라구요... 
    상의해서 항암들어갔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크게 부작용없이 지내고 계셔요...
    그냥 보내드린다~
    이게 닥치면 말처럼 쉬운게 아니에요~
    너무 고통스러워하면 그땐 선택해야겠지만~

    ...

    '17.7.4 8:31 AM (211.36.xxx.24)

    뭐래..
    가족이나환자본인이 금치산자도 아니고
    지금도 원하면 치료안함

    ...

    '17.7.4 8:35 AM (121.138.xxx.77)

    의사 까고 시작하면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는 비틀린 심성들...

    ....

    '17.7.4 8:37 AM (14.39.xxx.18)

    암치료가 완치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요. palliative목적으로 치료해서 남은 여생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하려고 항암치료 하기도 합니다. 예로 들자면 식도암으로 식사도 못하고 진통제만 맞다 죽기 보다는 환자가 원한다면 항암치료로 뭐라도 먹을 수 있게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이겁니다. 어차피 종양내과 의사들은 개업도 못해서 그냥 병원 페이닥터인데 환자한테 무조건 항암치료시킨다고 크게 차이도 안집니다. 그렇게들 의사 못믿겠고 그러면 그냥 안아키를 스스로한테 적용시키지 왜 헛소리들로 다른 사람들을 호도하나요

    근데

    '17.7.4 8:39 AM (175.223.xxx.71)

    의료인 부부인데 우리가 암 걸리면 통증 관리 하다 죽자 하지만 부모에겐 그마음이 쉽지 않고
    통증관리는 쉬운가 처음 몰핀 5밀리 1앰플로 시작해서 환자 고통 심해지면 한시간 간격 몰핀 투여에 환각에 시달리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건 쉬운 줄 아나

    //

    '17.7.4 8:50 AM (122.36.xxx.178)

    자식맘은 어떻게라든 살리고 싶은거고 일본의 정서와 우리나라 정서가 다를뿐
    우리가 일본정서에 맞추어 살 필요 있을까요
    혹시 치료잘되어 살 경우도 있지않을까요??
    의사 보고 뭐라고 할 사항 절대 아닌거 같아요

    ㅡㅡ

    '17.7.4 9:01 AM (175.223.xxx.70)

    암치료는 개인병원에서 하는것도ㅜ아니고 대학병원 의사가 환자 항암을 돈벌이땜에 시킨다는 헛소리는 뭐래. 지금도 환자가 선택하는거에요

    어휴

    '17.7.4 9:09 AM (61.78.xxx.161)

    뭐래~~

    일본하고 한국은 국민 정서가 진짜 많이 틀려요~ 이사람아~ 
    일본 사람들은 기형아 검사도 잘 안해요. 
    왜 ? 기형아라도 어차피 낳을 거거든 ! 이렇게 생각해요. 

    한국처럼 태어나는 애도 완벽해야 되고
    죽을때도 죽기 싫어서 아둥바둥 
    전혀 틀려요~

    ....

    '17.7.4 9:22 AM (121.157.xxx.195)

    사실 가망없는 말기암환자 치료는 환자 본인이 원하는 경우가 제일 많은것 같더라구요. 의사가 권하지 않는데도 막상 마지막이 되면 환자가 많이 매달려요. 평소에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했던 사람들도 그때 되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장담 못해요.

    저도

    '17.7.4 9:29 AM (61.98.xxx.144)

    가족 모두가 건강할땐 입바른 소리 잘 했는데
    막상 질병에 맞딱뜨리니 생각과는 다르게 다 하게 되더라구요
    또 사람이 쉽게 죽지 않아요 의료기술도 좋구요
    그러니 할때까진 하게 되더라구요

    ...

    '17.7.4 9:35 AM (96.246.xxx.6)

    http://v.media.daum.net/v/20170704070106589?rcmd=rn

    ..

    '17.7.4 10:07 AM (42.29.xxx.176)

    일본 의료 상황이 어떤가요? 암치료가 비싸서 포기하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는 5프로만 본인 부담이잖아요. 다들 민간 보험도 있어서 보험금도 나오고. 우리나라같은 의료보험제도 없다고 들었어요.

    ..

    '17.7.4 10:09 AM (42.29.xxx.176)

    좋은 뉴스네요. 일본은 워낙 고령자가 많아서 저런 지침이 나온듯 합니다. 그게 국가적으로 볼 때 좋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도 곧 일본 못지않은 고령사회로 진입할 때도 그럼 저렇게 가겠지요.

    ...

    '17.7.4 5:01 PM (175.198.xxx.141)

    이 나라가 얼마나 의료숫가가 형편없는데 싼 값에 혜택 받고 있으면 고마워라도 해야지.

    열등의식 쩌나봐요.

    말기암 환자에게 고통없게 몰핀주는 거 나라에서 못하게 하는 부분도 있고 
    가족이 환자 마약쟁이 만든다고 반대해서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예요.
    그 고통을 보면서 기도원 데리고 다니고 이상한 치료하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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