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남자가 "오늘 원피스 정말 이뻐요"라고 한다면

ㅇㄱ 조회수 : 3,988
작성일 : 2017-07-03 21:10:36
남자는 그냥 주 3일정도 보는 안면있는 사이 정도라고 했을때
보통 저런 말을 들으면 기분 어떤가요?
IP : 175.223.xxx.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피스가
    '17.7.3 9:20 PM (118.44.xxx.239)

    정말 예쁜가 보다 잘샀다 끝

  • 2. 33
    '17.7.3 9:23 PM (175.209.xxx.151)

    남자가 여자한테 맘이 있는거죠

  • 3. ....
    '17.7.3 9:24 PM (1.227.xxx.251)

    게이인가...원피스에 관심이라니,어디서 샀냐고 물을기세?

  • 4. 공적인
    '17.7.3 9:26 PM (175.113.xxx.216)

    업무로 본 사람인데 마음에 안들면 '어디서 옷 지적질이야? 일이나 하지' 속으로 생각하죠.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상상의 나래를 펴겠네요.

  • 5.
    '17.7.3 9:26 PM (175.223.xxx.238)

    원글님이 오늘따라 예뻐보인거죠

  • 6. 님이
    '17.7.3 9:28 PM (118.219.xxx.150)

    여자한테 그 멘트 하실려고요??

  • 7.
    '17.7.3 9:32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입은 원피스가 그 남자 취향
    사람이 이쁘면 직접 이쁘다 말했겠죠

  • 8. 잘어울린다
    '17.7.3 9:32 PM (39.7.xxx.49) - 삭제된댓글

    예쁘다도 아니고.....
    원피스가 이쁘다는 말은 주로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는 여자들에게 듣는 말인데..

  • 9. 아네~
    '17.7.3 9:39 PM (49.170.xxx.96) - 삭제된댓글

    입은 사람도 예뻐야하는데

    원피스라도 예쁘다니 다행이네요~

    요렇게 받아 넘기고 그냥 넘어갈듯요...
    딱히 기분 좋진 않을 것 같아서요.

  • 10.
    '17.7.3 9:43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저는 옷을 좋은걸 입어요. ^^;; 그러니 눈이 제대로면 당연한 말이니 신경안써요. ^^;; 만약 님이 그렇지 않은데..그런 말 들으심 아첨꾼 아님 관심이죠. 만약 그 분이 8초 이상 님을 보면..사랑에 빠진걸지 몰라요. ^^

  • 11.
    '17.7.3 9:52 PM (124.56.xxx.35)

    정말 옷이 예쁘거나
    아님 관심이 있거나
    둘중하나

  • 12. ddddd
    '17.7.3 9:57 PM (121.160.xxx.150)

    물건이 이쁘다는 물건이 이쁜거죠.
    세계적인 디자이너는 남자들인데요?
    이쁘니까 울 여친 사줘야겠어요, 이래야 돼나요?

  • 13. 잘 골랐군
    '17.7.3 10:05 PM (61.98.xxx.144)

    할거 같아요

  • 14. T
    '17.7.3 10:1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역시 내안목은 죽지 않았어.

  • 15. ᆢᆞᆞ
    '17.7.3 11:03 PM (115.137.xxx.145)

    오늘따라 예뻐보이는데 그중 원피스가 더눈에 뛰는것뿐
    칭찬입니다

  • 16. 응?
    '17.7.4 12:09 AM (178.190.xxx.158)

    원피스가 이쁘구나. 땡.

  • 17. 피힛1
    '17.7.4 3:03 AM (206.108.xxx.186)

    관심 아닐까요? 아 이래서 연애상담은 여자한테 하면 안돼요 난 여자임ㅜㅜ

  • 18. 저도 궁금
    '17.7.4 10:07 AM (211.251.xxx.97)

    40대 중반 아짐입니다.
    최근 같은 직장내 근무하는 50대 홀애비 남자직원이
    저더라 검은샘 원피스가 차암 잘 어울리십니다. 라는 멘트를 하고,
    이틀뒤에 다시 이번에 자주색 원피스가 참 우아해보입니다. 라고 했는데,

    왜 저는 저 멘트가 매우 불쾌하게 여겨질까요. 저희 딸에게 이야기하기 그냥 잘 어울렸나보지 엄마는
    너무 나가서 생각하는것 같아. 라고 하는데....왜 친하지도 않고(근무한지는 오래되었어도) 층도 달라서
    매일 보는것도아니고....저런 멘트를 할까 참 이상하던데...암튼 저는 별로 유쾌하지 하지는 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249 부천에서 가까운 대가족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6 가족여행 2017/07/04 1,055
705248 심심풀이 유럽 왕실 이야기; 그리스 10 아행 2017/07/04 5,286
705247 아기 언제가 이쁜가요 12 ... 2017/07/04 1,782
705246 北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 발사 성공..발표 1 ........ 2017/07/04 335
705245 중학생 아이를 데리고오는 엄마 ㅠㅠ 30 인문학강의 2017/07/04 20,297
705244 팔자주름 필러 예약했는데 후회없겠죠? 9 ㅇㅈㅇ 2017/07/04 5,614
705243 마늘장아찌 마늘이 새파랗게 변했는데 먹어도 될까요? 2 .. 2017/07/04 2,168
705242 아침만되면 엄청 부어요 2 옥사나 2017/07/04 1,357
705241 마흔 넘어 치위생과 공부해보신 분요 5 .. 2017/07/04 2,304
705240 현대홈쇼핑 냉풍기 써보신 분요.. 9 아디옷 2017/07/04 5,918
705239 문재인대통령은 진짜 사랑받네요ㅋㅋ 38 2017/07/04 6,498
705238 정서적 불안은 치유할수 있나요? ㅁㅁ 2017/07/04 512
705237 인도 생활수준이 어떤가요? 6 af 2017/07/04 3,639
705236 다시 돌아보는 文대통령의 동북아 포석 이것이 나라.. 2017/07/04 431
705235 이효리 노화는 빠른듯요 24 2017/07/04 13,180
705234 정육점에 가면 돼지 비계만 27 팔아요? 2017/07/04 5,492
705233 19,남자에게 있어서 성생활이 엄청나게 중요한가요? 7 허리튼튼 2017/07/04 7,509
705232 검찰총장 지명했네요 14 개혁 2017/07/04 3,197
705231 요가하시는분들...질문2개있어요 -- 6 ........ 2017/07/04 1,677
705230 대체휴가를 연차휴가에서 삭감한다고 하는데요 5 .. 2017/07/04 994
705229 롯지 미니사이즈가 8천원인데.. 살까요? 18 손바닥만한 2017/07/04 3,055
705228 ㅡㅡ 5 어쩌나 2017/07/04 1,563
705227 빨아도 섬유먼지가 계속 나오는 옷 3 먼지가되어 2017/07/04 1,590
705226 돈 내려는데 현금 카드 차이가 너무 나네요. 종합소득세까지 소비.. 3 치즈 2017/07/04 1,748
705225 문재인 정부, 함께하는 사람들…역대 정부와 비교분석 고딩맘 2017/07/04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