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에 레이저 나올듯이 쳐다보는 사람

.... 조회수 : 4,326
작성일 : 2017-07-03 20:22:31
그냥 저냥 지나가면서 몇번 본 직장동료인데요.
저만 보면 눈에 레이저 나올것같이 빤히 계속 쳐다봐요.
눈도 절대 안피하고 제가 피해도 끝까지 쳐다보는게 느껴져요.
한두번이 아니고 몇번째거든요.
외모는 잘생긴 편이고 능력도 있는 편이구요.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성격은 좀 별론데 이상한 사람은 아니고 여자 밝히고 그런 스탈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도대체 저 남자는 왜 그럴까요?
IP : 223.39.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7.3 8:24 PM (14.33.xxx.37) - 삭제된댓글

    나이 오십되면 개저씨들이 느끼한 눈빛으로 레이저쏘면서 한곳만 바라봐요
    가슴, 다리, 뭐 가끔 취향 별로 발목, 손목 등등
    ㅎㅎㅎㅎㅎ 개저씨면 그려려니 하는데 나이젊은 남자가 그러는것도 참 신기하네요

  • 2. ....
    '17.7.3 8:26 PM (119.64.xxx.157)

    발정났나봄

  • 3. 원글을 이성적으로
    '17.7.3 8:31 PM (112.150.xxx.158)

    좋아서 그런건 확실히 아니네요.

    보통 눈마주쳤는데도 눈싸움걸듯이 레이져쏘며 쳐다보는거.....상대에게 악감정있어서 그런거죠. 원글은 반대로 생각하네요.

    젊고 잘생기고 돈잘버는 남자라 착각하고 싶은가요?

  • 4. ..
    '17.7.3 8:32 PM (223.39.xxx.65)

    잘생긴데다가 능력도 되고 아저씨도 아닌 남자가
    이상할정도로 너무 쳐다보니까
    이게 뭔가 싶어서 글 써봤어요.
    정말 노골적으로 제 얼굴만 쳐다보는데
    그냥 변태일까요?

  • 5. ..
    '17.7.3 8:35 PM (223.39.xxx.65)

    제가 생각해도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관심있는 여자한테는
    오히려 못저럴꺼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저한테 딱히 악감정 가질 일도 없었고 제 일을 몇번 먼저 사소하게 도와준적도 있긴해요.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이는데 왜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하는지가 궁금해요

  • 6.
    '17.7.3 8:38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왜그렇게 봐요
    할말있어요?
    라고 묻는건어때요

  • 7. 답 나왔네요
    '17.7.3 8:38 PM (175.223.xxx.215)

    성격이 이상하다면서요
    성격이 이상하니까 그런거죠
    그렇게 뚫어져라 처다보고 그런놈
    십중팔구 여성에 대한 욕구불만 있어요
    님이 만만하게 보이나보네요

  • 8. 아마
    '17.7.3 8:43 PM (112.150.xxx.158)

    성장기에 엄마나 어른여자에게 상처가 많고, 악감정이 있었는데...

    원글 얼굴이 자기에게 상처준 여자하고 닮았다던가...이성적으로는 다른사람인걸 알긴 하지만~

    감정은 숨길수가 없어서 쏘아보는거죠.

  • 9. ...
    '17.7.3 9:09 PM (223.39.xxx.170)

    좀 무섭네요. 가능한 엮이지마시고 엮일땐 친절히 대하시고..호신용 무기?같은거 갖고 다니세요..

  • 10. 원글님을
    '17.7.3 9:24 PM (121.184.xxx.163)

    혹시 좋아하는건 아닐까요??

  • 11. 수작이네요
    '17.7.3 9:31 PM (175.113.xxx.216)

    그것도 많이 해본-.
    여자들이 자기 시선에 궁금해하고 흔들린다는걸 알고 많이 해본거죠

  • 12. ㅋㅋㅋ
    '17.7.3 9:32 PM (118.219.xxx.150) - 삭제된댓글

    조승연이라는 사람이 눈을 그렇게 뜨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145 피아노와 작곡과 어디가 더 7 ㅇㅇ 2017/07/04 1,656
705144 많은 아파트들이 빨래 널데가 없네요 28 보니까 2017/07/04 8,728
705143 급) 작년 9월일자 호두 사도 될까요? 4 자취생 2017/07/04 456
705142 서울대 음대 vs 서울교대 음악교육과 10 음악 2017/07/04 4,353
705141 TV에서 요리사들이 키친타올 사용하는게 이해불가인데 저만 그런가.. 8 이해불가 2017/07/04 3,046
705140 기레기 랭킹순위 3 ,,,,,,.. 2017/07/04 1,331
705139 습도가 높으니 집안에서 냄새가 나네요. 5 2017/07/04 2,378
705138 쌈 마이웨이 보다가 한대 맞은 듯.... 4 ㅎㅎ 2017/07/04 4,038
705137 50대의 다이어트 이야기 17 성공하자 2017/07/04 6,567
705136 TV에서 매실명인이라는 분이 설명하는 방법대로 만들지마세요 9 이해불가 2017/07/04 2,421
705135 7월초가 되어서 수영장에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3 새댁 2017/07/04 1,392
705134 바오바오백.토누, 스몰 V/S 미디엄 3 고민 2017/07/04 1,222
705133 쿠쿠 전기밥솥문의 7 ㅇㅇ 2017/07/04 1,110
705132 예전 메이커 구두 4 장마 2017/07/04 854
705131 다낭을 7월 20일쯤 가보신분 어떤가요? 2 다낭 2017/07/04 1,260
705130 오바마의 절친...베스트 후렌드 이명박 15 개쓰레기들 2017/07/04 2,426
705129 전자레인지 돌릴때 랩대신에 뭘 이용할 수 있을까요? 11 판매하나요?.. 2017/07/04 4,921
705128 지금 청문회중.. .. 2017/07/04 414
705127 화장 잘 지워지시는 분..방법 있으신가요? 9 화장 2017/07/04 2,261
705126 제가 상사가 되어 보니까요.. 19 ㅇㅇ 2017/07/04 6,907
705125 연세대 국제캠퍼스 여름캠프 보내보신분~ 1 ㄱㄱㅇ 2017/07/04 633
705124 바디오일 오래쓰니.. 5 ㄲㄲ 2017/07/04 2,958
705123 부동산 문외한인데.. 아파트청약에 대해 여쭤봅니다. 1 .. 2017/07/04 1,098
705122 돈의 소중함 1 그 바람소리.. 2017/07/04 1,308
705121 스트레스로 급박뇨증상을 1 ㅇㅇ 2017/07/04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