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습기간 3개월 끝나기 전에 그만두겠다고 하면 얼마나 있어 줘야하는건지요

...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17-07-03 19:41:11

마흔 넘어 이직을 했는데요,

말도 못하게 투자사 운영사의 갑질에 스트레스 많고 위의 상무라는 사람은 자기 조직이 아닌 것 마냥 내팽개치고 저는 하루 종일 욕먹는 그런 포지션이였어요.

고용계약서상 3개월까지는 probation 기간이라서 한달전 통지의무가 없는데 후임자 정해질 떄까지는 있어야 하는 건가요?

최대한 참고 참아서 이주일 정도 더 일해줄 수는 있을거 같은데 너무 힘드네요 ㅠ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참 제가 들어올때 바로 들어올 후보들도 많이 있었는데 한달이나 회사에서 기다렸다가 채용해준 케이스라 어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IP : 211.212.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 7:45 PM (121.165.xxx.208) - 삭제된댓글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위해서 수습 3개월은 버티던데요.다른곳에 이력서 쓸때 경력 인정받고 싶어서요.요즘 사람들이 그렇게 약더라구요.

  • 2. ...
    '17.7.3 7:49 PM (211.212.xxx.151)

    이 쪽 경력은 아예 쓰지 않으려구요
    후임을 못구해도 나가고 싶은데 이주정도만 시간주는게 욕먹을 짓인가하는. 약한 마음도 있어 결정내리기 어렵네요

  • 3. ...
    '17.7.3 7:5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3개월 수습기간은 철저히 회사입장에서 (얠 쓸지 말지 나중에 결정하겠다는) 정한 기간이니
    입사자의 퇴사결정과는 큰 관계는 없을 듯 해요.
    지금 얘기하나 3개월 지나서 얘기하나 어차피 욕은 배부르게 먹을테고,
    뭐 온갖 얘기는 다 듣겠죠.

    다만
    본인이 이행해야 하는 부분은 (퇴사시) 통지 의무 및 기간 인데...
    한달 전 통지...그게 없나요?
    수습기간이라도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 회사도 있거든요.
    제가 본 경우들은 (수습직은 딱히 한 것도 없고 인수인계도 없으니)
    한달이고 뭐고 없이 퇴사하겠다고 하면 그냥 양방간의 협의로 바로 계약
    종료로 마무리 짓는 경우를 봤고요.

    그리고 이력서 경력난에.. 겨우 수습기간 3개월 하고 그만두는 경우라면...
    안 쓰는 경우가 더 낫지 않을까.
    면접관이 보기에 더 안 좋아 보일 수 있을듯요.

  • 4. ..
    '17.7.3 7:54 PM (121.165.xxx.208) - 삭제된댓글

    계속 일하실 생각 있으시면 어디든 끝이 좋아야 합니다.물론 맘 같아선 뒤집어 엎고 보란듯이 때려치우고 싶겠지만 사회란곳이 그곳을 나와도 그쪽계통에서는 말이 돌고 돌을수 있으니 적당히 좋은 감정으로 나오세요.그냥 그쪽회사가 힘들어서 그런다하지 마시고 다른 사정이 있어 그만둔다고 둘러대시고 나오세요.

  • 5. ...
    '17.7.3 8:00 PM (211.212.xxx.151)

    정식 직원이 되기전엔 한달전 통지의무가 없는 걸로 고용계약서상 되어 있더라구요
    그냥 7월말까지는 있을 생각을 해야겠네요ㅠ
    후임자를 못구하는 건 회사 탓이니 전 제 할 도리까지만 해야겠어요

  • 6.
    '17.7.3 8:16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솔직히 3개월 후 님이 맘에 안들면 짜를 수 있다는 조항이잖아요?

    님도 충분히 그만 둘 권리 있는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425 남편이 정말 좋으세요? 15 답답 2017/07/07 5,985
706424 21평 아파트 주방등 led 로 몇 와트짜리가 좋은가요? 1 mm 2017/07/07 2,698
706423 밑가슴둘레 77인데 브라 사이즈 85A 입네요 ㅠ 2 속옷 2017/07/07 3,196
706422 분단의 아픔을 공유하는 두 지도자의 만남, 평화통일의 초석으로 2 뉴스핌 기사.. 2017/07/07 438
706421 철없는 어린애 소리만 하는 문재인 63 국제정치무대.. 2017/07/07 4,175
706420 하루한끼 잘먹는걸 저녁에 먹으면 살찔까요? 6 .. 2017/07/07 1,756
706419 아무말잔치 하는 넘들이 추대표 말에 성내네요 7 언론이문제 2017/07/07 461
706418 가을에 회사 그만 둡니다 6 쥐구멍에볕들.. 2017/07/07 2,027
706417 시민단체의 공을 가로챈 한없이 가벼운 국회의원 11 조단위 최순.. 2017/07/07 1,212
706416 국정위 "전국 모든 전통시장에 화재감시시설 설치&quo.. 3 샬랄라 2017/07/07 380
706415 오늘 쓸데없는 질문글 대박 20 ㅇㅇ 2017/07/07 2,468
706414 시진핑, 문통에게 "한반도 평화.. 주도적 노력 지지.. 3 G20 2017/07/07 733
706413 아이오닉 플러그인 어떨까요? 4 aksp 2017/07/07 725
706412 꿈해몽 잘하시는 분 좀 봐주세요.밤에 장거리 가야해요 7 ... 2017/07/07 758
706411 사회복지사2급 과목질문 2 ....ㅅ 2017/07/07 1,219
706410 부산 여행 또 어디가 좋나요? 9 국제시장 2017/07/07 1,546
706409 수2에서 제일 어렵고 중요한 단원은 어디인가요? 7 중3맘 2017/07/07 1,327
706408 미스트추천해쥬세욥! 2 ~~ 2017/07/07 756
706407 평범한 부모님들은 며느리 사위 좀 어려워 하지 않나요...?.. 19 .. 2017/07/07 3,878
706406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스뎅 닦은 물) 3 .. 2017/07/07 1,364
706405 결국 83% 박스권에 갇히고만 문대통령ㅜㅜ .txt 11 미네르바 2017/07/07 3,160
706404 아기가 생기니 마음이 여려지네요. 에고 2017/07/07 801
706403 집에 있는 경차 판다.. 그냥 탄다 12 ... 2017/07/07 2,233
706402 정상회담 후 교민에게 인사하러 가는 문프 동행한 메르켈 총리 4 국격상승 2017/07/07 1,029
706401 문재인 대통령 독일 첫날..메르켈과 나란히 걷네요 5 G20 2017/07/07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