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수와 비빔밥 괜찮을까요?

궁금이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11-09-02 20:31:25

안녕하세요..저녁식사는 다들 하셨나요?

전 30대 후반의 주부네요. 다름이아니라 국수와 비빔밥을 창업해 볼까해서요.. 국수중에서도 잔치국수를 해보고 싶은데..

메뉴는 잔치국수와 비빔밥 이렇게 두가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준비를 한 1~2년정도 준비를 한 후 오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82쿡 선배님들께 여쭤봐요.메뉴가 괜찮을까요?

IP : 220.81.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강쥐
    '11.9.2 8:36 PM (14.47.xxx.14)

    압구정에 두레국수..잔치국수는 아니지만 고기가 들어있는 두레국수랑 비빔밥이 넘 맛있는집에요.
    이집은 제가 알고 다닌지만도 벌써 10년이된,오랫동안 줄서서먹는 맛집이져.
    점심시간 줄서서 들어가보면 보통 국수랑 비빔밥 하나씩 시키고 같이 먹는 커플도 많고 근처 직장인에 가족단위 손님까지.. 저랑 신랑도 가면 꼭 국수하나 비빔밥하나 시켜서 먹어요.
    글쓰다보니 넘 먹고싶네요~ 준비 잘하셔서 정말 맛있는집이 되심좋겠어요^^

  • 2. 원글
    '11.9.2 8:46 PM (220.81.xxx.178)

    님의 글이 제겐 힘이 되네요 감사해요^^

  • 3. 이쁜강쥐님~~
    '11.9.2 8:48 PM (121.140.xxx.185)

    반가워요^^
    저도 예전 직장이 그 근처라 일주일에 2-3번 이상 두레국수 먹으러 다녔어요!!
    아직 그 따님 계시나 몰라요??

    가격도 필요 이상 비싸지 않고 양이 엄청 많아요!!!!
    저의 경우 국수랑 고기 건져 먹고 나면(2/3 정도) 국물은 전혀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양이 푸짐했어요.
    국수도 그렇고 비빔밥도 양이 넉넉해서 남자분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물론 맛도 좋았구요. 중독성 100%...

    기회가 되면 한번 드셔 보세요.
    창업 후 대박나시길 바래요^^

  • 이쁜강쥐
    '11.9.2 8:53 PM (14.47.xxx.14)

    전 남편이 근처가 직장였어요.. 그만두고도 일부로 가끔 점심먹으러 가는곳이져^^
    지금은 예전만큼 자주는 못가요~ 집도 경기도고,,남편 직장도 집에서 가깝구요.
    마지막으로간게 작년겨울인데 그때도 따님 계시고 비오는날 갔었는데 여전히 줄이 길더라구요..ㅎ
    저희부부는 워낙에 양이 커서 어디가도 늘4~5인분 이상 먹는데 거기가면 비빔밥에 국수하나로 배가 꽉 차여^^
    생각날때마다 점심먹으러 한번 가자고 조르고있는지 몇달되었어요ㅜ.ㅜ

  • ^^
    '11.9.2 8:57 PM (121.140.xxx.185)

    저는 2년 전 즈음이 마지막이었는데...직장이 이사를 했거든요.
    아쉽게도 주말엔 거의 영업을 안하는 걸로 기억해요.
    주중에 가기 힘들지만...조만간 넉넉한 국수 한번 먹으러 가렵니다^^

  • 4. ...
    '11.9.2 10:50 PM (110.14.xxx.164)

    맛이 문제죠 우리동네 국수집 줄서서 먹어요. 메뉴도 3가진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17 8월 중순에 아이허브에서 주문하신 분들!! 20 난나나나 2011/09/06 1,885
11916 제가 이상한걸까요? 20 친구야! 왜.. 2011/09/06 2,785
11915 정몽준을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5 잊지말자 그.. 2011/09/06 1,910
11914 추석때 입을옷도 고민 고만고만 2011/09/06 1,117
11913 요즘 포도 맛있나요? 달아요??? 6 과일 2011/09/06 1,541
11912 손봉호 교수님, 이곳에서도 유명하신 분인가요? 4 kbs라디오.. 2011/09/06 1,257
11911 바이올린 전공하시는 분들께 질문입니다 3 알고싶어요 2011/09/06 2,902
11910 안철수 "이상한 사람이 또 서울시 망치면 분통터질 것" 4 세우실 2011/09/06 1,668
11909 박원순과 손잡는 안철수씨의 결단을 보며 2 운덩어리 2011/09/06 1,645
11908 프로폴리스 어디제품이 좋나요? 5 비염 2011/09/06 3,399
11907 남자의 자격에서 전현무 아나 제빵사 필기시험 대비 공부하는것 보.. 5 제빵사 2011/09/06 3,905
11906 문화적 쇼크. 4 음식 2011/09/06 1,773
11905 우리나라에 성군이 나오고 세계를 호령한다던 예언 있지 않았나요?.. 17 .. 2011/09/06 3,558
11904 6세남아 미술전혀 못해서요 ~~~ 1 정말 이럴래.. 2011/09/06 1,283
11903 함춘호,,나왔네요, 엠비시라디오 박혜진이 만난사람..지금요, 이건뭐 2011/09/06 1,269
11902 아이 잠자리 독립 언제쯤 시키나요? 1 이런저런 2011/09/06 3,073
11901 우리집 강아지 미용후에 귀에서 1 로즈 2011/09/06 2,039
11900 프린트 할수있는곳.. 5 편지 2011/09/06 4,918
11899 유언장이 있으면 상속재판해도 한푼도 못받나요? 4 ㅕㅕ 2011/09/06 3,200
11898 돌침대나 흙친대 쓰신분들께 문의드립니다. 9 돌침대 2011/09/06 4,706
11897 안철수 원장, 외부강연은 많은데 정작 서울대 강의는 하나도 없어.. 3 어떻게든흠집.. 2011/09/06 1,721
11896 어제 남편이랑 싸우고 냉전인데 생일이라고... 10 2011/09/06 2,730
11895 속눈썹영양제 무해한가요? 6 조언을 2011/09/06 2,750
11894 위키리스크? 3 제니 2011/09/06 1,465
11893 유명블러그 부인 살해 8 나무꾼 2011/09/06 18,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