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 안하는게 진정 답일까요?

,,, 조회수 : 4,966
작성일 : 2017-07-03 18:49:50

사십 중반가니깐 살짝 네모지는거 같고


동안을 유지하던게 이제는 안되는걸 느끼네요


근데 성형을 하자니 겁이 나고 연예인처럼 완전 비싼 성형도 못하고 믿을만한 데서 못했다가 후회하거나 그럴까봐


진정 나중에 늙으면 그런 시술받은거 후회 할까요?


지금 그냥 늙음을 받아들여야 하는건지요..


보톡스나 쌍커플 수술도 한개도 안받은 여인의 질문입니다.... ㅠ.ㅠ

IP : 125.177.xxx.1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3 6:52 PM (112.151.xxx.48)

    성형을 하면 얼핏 예쁘긴해요 근데 아 자연 이쁘구나가 아닌 성형해서 그런거구나 가까이 보면 표나요 그 차이죠 하고 싶음 하는거죠 뭐

  • 2. 노노
    '17.7.3 6:53 PM (223.62.xxx.215)

    걍 자연스럽게 나이먹읍시다. 아무리 째고 당겨도 젊음이 없으니 무용지물. 대신 젊은이들보단 조금 나은 상황대처 능력과 현명함을 지니지 않았습니까

  • 3. ....
    '17.7.3 6:54 PM (221.165.xxx.160)

    성형도 중독...처음부터 안하심이...운동하고 몸에 좋은거 드시길

  • 4. ,,,
    '17.7.3 6:56 PM (118.91.xxx.167)

    성형도 20대때 쌍수 정도가 낫지 나이 먹어서 수술하면 잘못하면 더 이상해 보여요 그냥 피부에 투자 하시고 운동 하심이

  • 5. ㅇㅇ
    '17.7.3 6:57 PM (58.140.xxx.49)

    어떤 성형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필러 보톡스는 막상해도 큰 변화는 없는거같고. 딱히 할것도 별로 없는듯요.
    영원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는건 성형도 마찬가지인데.
    저는 40중반이면 남들보다 좀 덜 늙은 여자가 아니라 정말 몸 하나는 타고나길 건강해서 병원갈일 없는 여자들이 더 부러워서.
    여기저기 온몸이 쑤시는 상황이라그런지.
    40넘어가고나선 날씬한 건강녀가 제일 부럽네요.

  • 6. .....
    '17.7.3 7:00 PM (118.46.xxx.63)

    성형까지 가기 전에 몸매관리가 먼저같아요.

  • 7. richwoman
    '17.7.3 7:02 PM (27.35.xxx.78)

    나이 먹어갈수록 건강이 최고인걸 느낍니다.
    셩형은 20대에 하는 것이 최고인 듯.

  • 8. ..
    '17.7.3 7:03 PM (220.85.xxx.236)

    아는 사람들 쌍수햇는데 어찌그리안이쁜지 본판이별로라
    차라리 잘웃고 생기잇어보이는 모습이 더좋아보입니다
    표정이 밝은사람

  • 9. richwoman
    '17.7.3 7:03 PM (27.35.xxx.78)

    주름없고 날씬하고 건강한 것이 최고.

  • 10. ..
    '17.7.3 7:21 PM (122.37.xxx.53)

    나이들어 하는 성형은 다 실패함. 하지마세요.

  • 11. ....
    '17.7.3 7:25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

    경험과 진심이 어린 조언들이 잘 전해지길 바랍니다.^^

  • 12. ㅇㅇ
    '17.7.3 7:33 PM (223.38.xxx.163)

    저는 그 흔한 쌍커풀 수술, 치아교정도 안 받은 사람입니다..작년에 130만원 주고 입주변과 볼에 필러 맞았는데요. 2달은 얼굴이 부은 듯 어색하고, 2달 자연스럽게 보기 좋은 듯하다가 예전상태로 원상복귀되었어요. 130주고 두달 못생기고 두달 예쁠 시술을 왜합니까.. 다시는 시술 안하려고요.

  • 13.
    '17.7.3 7:46 PM (211.203.xxx.83)

    저 20대면 성형해도 괜찮다 할랬는데..40대중반요?
    저보다도 나이많으신데..무슨 동안에 연연해하시는지..
    자연스러운게 좋아요.피부관리 모발관리하시고 표정 밝게..이게 정말 이뻐보여요.

  • 14. 40대면
    '17.7.3 7:53 PM (223.62.xxx.229)

    마음을 다스리시면
    예뻐지더라구요
    젊었을때 미모와는 다른 기품이 생긴다고 봐요

  • 15. ..
    '17.7.3 8:01 PM (211.224.xxx.236)

    눈,코 수술보다 혐오스러운게 저 보톡스,지방주입,필러 같아요. 굉자히 부자연스러워요

  • 16. ...
    '17.7.3 8:52 PM (222.236.xxx.167)

    위 댓글님이 쓰신 두달 못생기고 두달 예쁘고 그후 원상복귀라는 말이 딱 정확하네요. 저와 제 주변 지인들 다 그상황을 똑같이 겪었습니다. 저도 제 지인들도 몇 번 해보고 이제 안합니다. 돈만 몇백 날렸네요.

  • 17. 너를위해
    '17.7.4 12:57 AM (175.243.xxx.139)

    눈커풀 쳐져서 쌍수하고 대만족이에요ㅎ오십대입니다~
    주변에서 말리는거 했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431 남친이 나를 더 좋아하는 방법(연락도 자주) 10 ..... 2017/07/07 6,103
706430 문대통령 "평창 올림픽 참가제안..김정은 만날 용의있다.. 1 평화올림픽만.. 2017/07/07 529
706429 수퍼싱글침대 이불 사이즈 2 ... 2017/07/07 718
706428 지금 날씨 시원하신 분~~~~~? 4 저요 2017/07/07 731
706427 대전에 놀러가서 구경할만한곳 있나요? 4 ,,,,, 2017/07/07 1,130
706426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국내선 이동은 어떻게 하나요? 2 공항 2017/07/07 3,490
706425 남편이 정말 좋으세요? 15 답답 2017/07/07 5,985
706424 21평 아파트 주방등 led 로 몇 와트짜리가 좋은가요? 1 mm 2017/07/07 2,698
706423 밑가슴둘레 77인데 브라 사이즈 85A 입네요 ㅠ 2 속옷 2017/07/07 3,196
706422 분단의 아픔을 공유하는 두 지도자의 만남, 평화통일의 초석으로 2 뉴스핌 기사.. 2017/07/07 438
706421 철없는 어린애 소리만 하는 문재인 63 국제정치무대.. 2017/07/07 4,175
706420 하루한끼 잘먹는걸 저녁에 먹으면 살찔까요? 6 .. 2017/07/07 1,756
706419 아무말잔치 하는 넘들이 추대표 말에 성내네요 7 언론이문제 2017/07/07 461
706418 가을에 회사 그만 둡니다 6 쥐구멍에볕들.. 2017/07/07 2,027
706417 시민단체의 공을 가로챈 한없이 가벼운 국회의원 11 조단위 최순.. 2017/07/07 1,212
706416 국정위 "전국 모든 전통시장에 화재감시시설 설치&quo.. 3 샬랄라 2017/07/07 380
706415 오늘 쓸데없는 질문글 대박 20 ㅇㅇ 2017/07/07 2,468
706414 시진핑, 문통에게 "한반도 평화.. 주도적 노력 지지.. 3 G20 2017/07/07 733
706413 아이오닉 플러그인 어떨까요? 4 aksp 2017/07/07 725
706412 꿈해몽 잘하시는 분 좀 봐주세요.밤에 장거리 가야해요 7 ... 2017/07/07 758
706411 사회복지사2급 과목질문 2 ....ㅅ 2017/07/07 1,219
706410 부산 여행 또 어디가 좋나요? 9 국제시장 2017/07/07 1,546
706409 수2에서 제일 어렵고 중요한 단원은 어디인가요? 7 중3맘 2017/07/07 1,327
706408 미스트추천해쥬세욥! 2 ~~ 2017/07/07 756
706407 평범한 부모님들은 며느리 사위 좀 어려워 하지 않나요...?.. 19 .. 2017/07/07 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