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석말고 강아지 케이지(집)이 있어야 하나요?

강아지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7-07-03 18:39:43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데 마약 방석만 두개 있고
네모난 방석이 하나 더 있어요.
강아지들이 잘 안 짖는데
현관 비번 누르고 가족이 들어오면 막 짖어요
짖는 강도가 점점 쎄지네요.
밖에서 소리가 나도 좀 짖으려고 하고요.
애견훈련 보니까 강아지 집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해서요.
방석말고 들어가 숨을 공간이 있어야 하나요?
개 짖는거에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애들이 예고도 없이 들어오니 간식주려면 이미 다 짖은 후라
요샌 화만 내게 되네요..
강아지 집을 마련해두고 강형욱님 훈련대로 하면 될까요?
두마리라 더 어렵네요....
IP : 14.47.xxx.2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현욱
    '17.7.3 6:44 PM (175.213.xxx.182)

    저의 강쥐도 누가 오거나 집주변에서 사람 소리나면
    짖어대서 짖는 강아지 다루는것 봤는데
    강아지 앞으로 다가가서 저지하라고 하더군요.
    저사람 나쁜 사람 아니야 하는 제스처로.
    그후로 인터넷 수리하러 온 기사 아저씨 왔을때
    이 방법을 써먹으니 진짜 효과 있었어요.

  • 2. 원글
    '17.7.3 6:47 PM (14.47.xxx.244)

    저도 그거 봤어요.
    손님이 올땐 제가 미리 막아서 그나마 나은데....
    얘네들은 우리 가족이 현관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면 짖어요.
    왜 그럴까요?
    뻔히 아는 얼굴인데도 봐도 몇번을 더 짖어요
    두놈이....

  • 3. 강쥐 나름?
    '17.7.3 8:41 PM (49.1.xxx.174)

    울 아이도 마약방석과 플라스틱(아가때 하도 뜯어먹어 일본제 단독주택 ㅋ)큰 맘먹고 사주었는데
    안 들가요.
    오로지 방석, 겨울엔 전기장판 이불 속.
    강쥐성격마다 틀린 것 같아요.

  • 4. 반가워서도 짖어요.
    '17.7.3 8:41 P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

    현관문 비번 누르면 꼬리를 풍차처럼 사정없이 돌리면서 왜 빨리 안들어오냐고 애가 닳아서 컹컹 짖어요.^^

  • 5. 원글
    '17.7.3 9:29 PM (14.47.xxx.244)

    그럼 반가워서 짖나봐요.. 이건 또 어떻게 교육시키죠? ㅠ ㅠ

  • 6. ㅇㅇ
    '17.7.3 9:40 PM (14.37.xxx.141)

    옆집 개가 자기 식구만 들 어 오면 그렇게 멍멍 짖어서 짜증나요.
    아이들한테 집 도착 1분 전에 미리 전화하라고 해서 문 열어 놓고 기다리세요

  • 7. 원글
    '17.7.3 11:13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고 있는데 애들이 까먹어요...
    전 좀 무섭게 확 들어가니까 괜찮은데 애들한테 그러네요.
    저도 개들한테 짜증나요 ㅠ ㅠ

  • 8. 원글
    '17.7.3 11:14 PM (14.47.xxx.244)

    그렇게 말했는데 애들이 까먹어요...
    전 좀 무섭게 확 들어가니까 괜찮은데 애들한테 그러네요.

  • 9. ㅇㅇ
    '17.7.4 5:14 PM (14.37.xxx.141)

    말 안 통하는 3살 지능의 개보다는
    까먹기 잘하더라도 애들을 교육 시키는게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이겠네요.

    개한테 화내지 마시고

  • 10. 경험
    '17.7.4 10:26 PM (110.70.xxx.74)

    짖을때마다 안돼! 하고나서(이건 개가 눈치좀보고
    말귀알아듣는 애일때만. )
    집중하고잇는 곳과 떨어진곳으로
    불러 간식주세요.
    하루아침에 되진않겟지만
    짖을 상황이 먹는 것과 연결지어져서 더이상 짖지않더라구요

  • 11. 원글
    '17.7.4 11:41 PM (14.47.xxx.244)

    감사합니다
    간식 주는거 꾸준히 해야겠어요^^

  • 12. ㅇㅇ
    '17.7.5 8:15 AM (110.70.xxx.74)

    불러서 바로 간식주면 짖는걸 칭찬하는줄 알거에요
    앉아 .엎드려. 기다려 하며 간식 ..^^;
    저희개는 1층이라 창밖에 누가지나가면 난리도아니엇는데
    요즘은 속으로 킁킁짖고 제눈치 봐요. 뭐 안주나 하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665 드라마 트리거 찍을 뻔한 오늘 아침 대화. 1 섬뜩하다 10:49:26 234
1741664 배현진... 소정의 절차를 거쳐 mbc입사했는지 조사해야 1 ㅅㅅ 10:49:08 257
1741663 이효리 이상순만봐도 결혼은 맘편한게 최고 3 ... 10:47:16 280
1741662 아기냥 구조해서 입양보낼려고 하는데 데려가고 싶다는 사람 (캣맘.. 6 이런경우 10:44:12 218
1741661 죽고 싶은데 죽지 못하니 대충 살기로 요 2 @@@ 10:43:35 335
1741660 윤석열 땐 조용하다가 이재명 정부와서 정치고관여인척 태클거는 사.. 7 더쿠펌 10:43:30 365
1741659 2주내로 정상회담서 발표한대니 기다려보자구요 5 ... 10:38:19 404
1741658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주사 8 ... 10:35:28 195
1741657 학생에 “보고싶다” 문자 보내고 성희롱···사립고 남교사, 징계.. ㅇㅇ 10:32:18 541
1741656 코스트코 매트리스/ 이케아 매트리스 5 ㅇㅇ 10:29:28 288
1741655 에프.전자렌지 뜨거운거 꺼낼때 5 빠른 추천 10:29:15 277
1741654 감자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5 ㅁㅁ 10:25:29 331
1741653 가슴?심장쪽에도 담이올수있나요? 4 .. 10:24:24 254
1741652 트리거에 나오는 기자 션샤인 애신이 형부 맞죠? 4 ..... 10:24:09 427
1741651 고3 계곡으로 1박2일 허락하시나요? 25 ㅇㅇ 10:21:32 730
1741650 발편하고 예쁜 샌들은 없나요? 9 질문 10:18:01 732
1741649 이러면 미국 물가만 오르는 거임ㅋㅋㅋ 19 그러다가 10:17:49 1,786
1741648 50대초인데 패디큐어가 하고싶은데요 11 저기 10:15:13 607
1741647 이번 달에 사용한 전기료 24만원 정도로 마무리^^ 8 10:09:47 1,037
1741646 아이가 독서실에서 졸아서 경고가 오는데... 23 인생 10:09:24 1,141
1741645 불교팝 데몬헌터스 4 나옹 10:09:15 801
1741644 금은방에 시계줄 갈러 가려는데 2 10:07:55 239
1741643 (내란종식) 오늘 오후 2시,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 ".. 9 이성윤의원님.. 10:07:53 1,299
1741642 상호관세 한미협상 타결 내용 정리 27 기사제목 10:06:00 1,460
1741641 [속보]고정밀지도 방위비 미국산무기 추가양보없다 5 ㅇㅇ 10:05:41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