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가 쓴데 왜그런거죠??

호롤롤로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7-07-03 16:20:36

파릇한 채소가 먹고싶어서

쌈장에 풋고추랑,오이좀 찍어먹을라고

 마트 가서 먹을만큼만 골라왔는데

맛있겠다~~하면서 4등분으로 자른걸 와그작 와그작

먹었는데 2,3초뒤 입안에 온통 쓴맛이.....

그대로 쓰레기통가서 뱉었네여..

다른쪽도 그런가 싶어서 반대쪽 먹었는데 그건 맛있었거든요

근데 한쪽부분이 완전 써가지고 농약이라도 묻었나 싶더라는..

 

 

IP : 175.210.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7.3 4:22 PM (211.36.xxx.19)

    날이 가물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이지나 오이소박이는 여름 오기전에 담아요

  • 2. 듣기론
    '17.7.3 4:22 PM (1.11.xxx.169)

    가뭄이라 물이 부족하면 쓰단얘기들었어요

  • 3. ,
    '17.7.3 4:23 PM (115.140.xxx.74)

    날이 가물어서 그런걸까요?

    저 얼마전에 오이지 두접 담궜는데 쓴맛업고 괜찮던데요.

  • 4. 에구 오타가^^
    '17.7.3 4:24 PM (115.140.xxx.74)

    없고 입니당.

  • 5. 그게
    '17.7.3 4:25 PM (61.106.xxx.133)

    물이 부족한 환경에서 키웠거나 냉장고처럼 기온이 낮은 곳에서 오래 있어도 그렇게 써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쓴 성분이 몸에는 그렇게 좋다네요.

  • 6. 호롤롤로
    '17.7.3 4:26 PM (175.210.xxx.60)

    흐미야..어쩐지 오이들이 통통하지않고 가늘가늘 실뱀같더라구요.....
    막 촉촉해보이지도 않고 매마른느낌이긴 했어요..
    작년에도 생오이에 밥 많이 먹었는데 이런적 없었는데 올해는 정말 가뭄이긴 한가봐요..
    주말에 비좀 내렸으니 다시 좀 맛나질려나요?

  • 7. . .
    '17.7.3 4:26 PM (211.36.xxx.149)

    물많이 주거나 있는곳에서 재배된건 안 쓰겠지용

  • 8. 호롤롤로
    '17.7.3 4:27 PM (175.210.xxx.60)

    써도..떫으면서 쓰다고 해야하나....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목구멍에서 넘어가질 않았음

  • 9. ,,,
    '17.7.3 4:27 PM (1.243.xxx.142)

    가뭄에 딴 오이는 써요.. 쓴 오이는 오이지 담으면 쓰지 않고 괜챦던데요..

  • 10. ...
    '17.7.3 4:50 PM (59.14.xxx.105)

    얼마전 상추글도 있었는데 오이도 마찬가지군요.

  • 11.
    '17.7.3 6:50 PM (211.114.xxx.108)

    오이써서 다 버렸어요ㅜㅜ

  • 12. 안써도 맛없음
    '17.7.4 4:55 PM (218.154.xxx.120)

    오이가 안써도 맛없는 시기예요 우리도 오이잘깎아서 먹는데 맛없어서
    2개는 냉장고에서 물러지는 중이예요 버릴거예요 안사야지 맛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471 내일 도시락 싸야하는데 3 장염 2017/07/03 970
704470 아이 엘츠 학원추천 부탁드려요 어려움 2017/07/03 300
704469 박지원-이준서 통화사실 드러나.....박지원 "기억안나.. 17 ㅇㅇ 2017/07/03 3,573
704468 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에 소병철·문무일·오세인·조희진 1 고딩맘 2017/07/03 832
704467 초등 1학년 생일선물요 3 ㅣㅣㅣ 2017/07/03 577
704466 시아버지 전화2 7 ㅜㅜ 2017/07/03 2,737
704465 성형 안하는게 진정 답일까요? 16 ,,, 2017/07/03 4,907
704464 실손보험 보험금 관련 질문이요 2 ... 2017/07/03 869
704463 방석말고 강아지 케이지(집)이 있어야 하나요? 11 강아지 2017/07/03 1,130
704462 진입장벽 낮은 일자리에 팀장 점장들은 유독 또라이가 많은듯. 10 뜬금없지 2017/07/03 1,971
704461 에어컨틀면 나오는 물을 생명수처럼 여기던 전직장상사. 9 에어컨 2017/07/03 3,878
704460 마50 레이온24 물세탁 가능할까요? 5 2017/07/03 3,252
704459 다시 태어나더라도 지금삶을 살고싶나요 19 다시 2017/07/03 2,714
704458 애둘 직장맘 용기 부탁드려요. 6 ㅇㅇ 2017/07/03 1,290
704457 정치부회의가 뉴스룸보다 무난한듯... 10 ㅇㅇ 2017/07/03 1,444
704456 초등선생님 계시면 신문구독에 대해 여쭙고 싶어요 8 .... 2017/07/03 1,074
704455 인간관계가 깨지고 나니 14 허무 2017/07/03 6,543
704454 류여해를 보니 4 ㅇㅇ 2017/07/03 1,878
704453 문 대통령 탓에 인천공항 비정규직 해고? 사실은... 3 고딩맘 2017/07/03 1,301
704452 김정숙 여사님 방미 기간 헤어-메이크업 담당하신 분 이야기 31 ^^ 2017/07/03 19,675
704451 오늘 덜 덥지 않은가요 4 II 2017/07/03 782
704450 골프장 납치살해사건 제보자 비밀 지켜준다더니 6 어휴 2017/07/03 5,013
704449 아이엄마인 저도 별로인 아이엄마들의 화법 16 렛잇고 2017/07/03 9,795
704448 광진구 동서울 터미널 부근으로 가 볼 만한곳 있나요? 7 서울 나들이.. 2017/07/03 1,898
704447 층간소음 덜나게 짓는 건설사는 어딘가요? 8 대림gs현대.. 2017/07/03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