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한 채소가 먹고싶어서
쌈장에 풋고추랑,오이좀 찍어먹을라고
마트 가서 먹을만큼만 골라왔는데
맛있겠다~~하면서 4등분으로 자른걸 와그작 와그작
먹었는데 2,3초뒤 입안에 온통 쓴맛이.....
그대로 쓰레기통가서 뱉었네여..
다른쪽도 그런가 싶어서 반대쪽 먹었는데 그건 맛있었거든요
근데 한쪽부분이 완전 써가지고 농약이라도 묻었나 싶더라는..
파릇한 채소가 먹고싶어서
쌈장에 풋고추랑,오이좀 찍어먹을라고
마트 가서 먹을만큼만 골라왔는데
맛있겠다~~하면서 4등분으로 자른걸 와그작 와그작
먹었는데 2,3초뒤 입안에 온통 쓴맛이.....
그대로 쓰레기통가서 뱉었네여..
다른쪽도 그런가 싶어서 반대쪽 먹었는데 그건 맛있었거든요
근데 한쪽부분이 완전 써가지고 농약이라도 묻었나 싶더라는..
날이 가물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이지나 오이소박이는 여름 오기전에 담아요
가뭄이라 물이 부족하면 쓰단얘기들었어요
날이 가물어서 그런걸까요?
저 얼마전에 오이지 두접 담궜는데 쓴맛업고 괜찮던데요.
없고 입니당.
물이 부족한 환경에서 키웠거나 냉장고처럼 기온이 낮은 곳에서 오래 있어도 그렇게 써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쓴 성분이 몸에는 그렇게 좋다네요.
흐미야..어쩐지 오이들이 통통하지않고 가늘가늘 실뱀같더라구요.....
막 촉촉해보이지도 않고 매마른느낌이긴 했어요..
작년에도 생오이에 밥 많이 먹었는데 이런적 없었는데 올해는 정말 가뭄이긴 한가봐요..
주말에 비좀 내렸으니 다시 좀 맛나질려나요?
물많이 주거나 있는곳에서 재배된건 안 쓰겠지용
써도..떫으면서 쓰다고 해야하나....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목구멍에서 넘어가질 않았음
가뭄에 딴 오이는 써요.. 쓴 오이는 오이지 담으면 쓰지 않고 괜챦던데요..
얼마전 상추글도 있었는데 오이도 마찬가지군요.
오이써서 다 버렸어요ㅜㅜ
오이가 안써도 맛없는 시기예요 우리도 오이잘깎아서 먹는데 맛없어서
2개는 냉장고에서 물러지는 중이예요 버릴거예요 안사야지 맛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