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나이에 강다니엘

덕질이란 조회수 : 3,278
작성일 : 2017-07-03 14:16:09
우선 이 세계로 저를 끌어들인 제 딸래미에 원망과 감사를 전하며
이 나이에 아들뻘되는 데뷔도 안한 퓨쳐아이돌에게 빠지다니
딸래미가 엄마 주책 맞다 할끼봐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검색목록에 남을까뵈 검색기록 삭제하고
그래도 핸폰 배경화면에 까는 건 포기할 수가 없어서 딸래미 눈치고 뭐고 깔았더니 핸폰 켤때마다 흐뭇하네요
이쁜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듯이 같은 맥락에서 그럴 수 있는 거죠?
IP : 211.46.xxx.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
    '17.7.3 2:18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실제 성격은 모르지만 인상이 참 선해 보여요.

  • 2. 지나가는 .....
    '17.7.3 2:20 PM (211.200.xxx.196)

    젊은 처자들 보고 눈으로 강간하며 군침 흘린다는 할배를 탓하는 여자나 뽀송뽀송한 꼬맹이에 군침 흘리는 할매나 .......

  • 3. ..
    '17.7.3 2:22 PM (223.39.xxx.41)

    저도 프듀 가볍게 보다가 뒤늦게 막방때 조카뻘한테 입덕했는데
    다니엘은 워낙 팬층이 다양해서 뭐 글케 죄책감 가지실 필요
    없을것 같아요~~
    제가봐도 남성미와 아기얼굴이 공존하는게 매력적이던데요.

    96년생이 벌써 22살이고
    2002년 월드컵 베이비가 그렇게 컸다는게..
    저도 첨엔 걔네 나이보고 충격받았지만ㅎㅎ
    그냥 눈요기 엄마마음 이라 생각하려고요

  • 4. 만두부인
    '17.7.3 2:24 PM (219.240.xxx.227)

    저도 딸이 강다니엘 팬이라 같이 찾아보고 하다가 사위뻘인 그 아이한테 빠져 주말내내 콘서트 사진이랑 영상을 얼마나 봤던지 어젯밤엔 눈치 침침해 혼났네요.. 회사 나와서도 틈틈히 찾아보고 있어요. 주책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삶의 활력소가 되네요. 저도 소심해서 다른건 못하고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해놨는데 핸드폰 화면 켜질적마다 흐믓해요. 저랑 같은 분을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ㅎㅎ

  • 5. 정상입니다
    '17.7.3 2:25 PM (116.123.xxx.168)

    아들뻘들이라 제눈엔 애기들 같아요
    다 귀엽더군요 지훈이도 넘 귀여워서
    어제도 도전골든벨 나온 남자애들도
    어찌그리 귀엽던지

  • 6. 저도
    '17.7.3 2:29 PM (223.33.xxx.142)

    껴주셔요
    울딸이 자기랑 옹성우 팬 하자는데
    거절했습니다
    강다니엘..참 오랜만에 보기만해도 기분좋은 아이돌이라니..
    예쁘네요

  • 7. ...
    '17.7.3 2:3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아름다운 육체와
    그에 버금가는 매력, 좋은 성격을 가진 이성에 대한
    감탄이죠

  • 8.
    '17.7.3 2:37 PM (211.109.xxx.170)

    그냥 특정 강아지 보고 예뻐죽는 거랑 비슷한대요 뭐. 뭐 애인 삼자는 것도 아니고 죄책감 느낄 필요없어요. 재주 좋은 총각 지지해준다 생각하세요. 조공 그런 거만 안하면 돼죠 뭐.

  • 9. ㅇㅇ
    '17.7.3 3:20 PM (125.132.xxx.236)

    저두요 강다니엘에게 빠졌어요
    살다가 이렇게 연예인에게 빠진거 처음이네요
    연예인좋아하지도 않고 아이돌은 특히나 싫어하는쪽이였는데 따라보다가 보니 저두 그리 되어버렸네요

  • 10. 저는
    '17.7.3 3:25 PM (175.223.xxx.195)

    듀얼보고 양세종ㅠㅠ

  • 11. 저도요
    '17.7.3 3:53 PM (175.122.xxx.103)

    저도 강다니엘 좋아해요. 제가 30대라서 강군에게 미안할 지경 ㅋㅋ 응원합니다~~

  • 12. tt
    '17.7.3 3:54 PM (119.64.xxx.164)

    저도 막방으로 본방 처음 봤는데.
    소문만 듣다가 막방에 빠져버려서
    요즘 막 찾아봅니다.

    엊그제 콘서트 직캠 다니엘 센터 나야나 보는데
    입이 안 다물어 지네요 ㅋㅋ
    허나.. 저의 카톡 배경은 옹성우 ㅋㅋ

    둘 다 매력적인 아이들이요.

    프듀 아이들 다 이뿌고 매력덩어리들 인것같아서 정이 갑니다.

  • 13. Qkrthdud
    '17.7.3 4:47 PM (182.211.xxx.159)

    저도 이나이에 강다니엘입니다
    반갑네요 후다닥

  • 14. ㅎㅎ
    '17.7.3 5:07 PM (175.253.xxx.94)

    50대인 저도 강다니엘 응원합니다~

  • 15. 헉!
    '17.7.4 4:37 PM (175.198.xxx.224) - 삭제된댓글

    여기 현망진창 40대 하나 있습니다. 진짜 아이돌은 커녕 연옌 사진 하나 배경으로 해본 적 없는 제가 결국 핸폰 배경에 다니엘 박아놔 버렸어요.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그냥 춤만 잘 추는 아이돌이야 얼마나 많나요.
    근데 다양한 매력이 엄청난 아이예요..

  • 16. 헉!
    '17.7.4 4:42 PM (175.198.xxx.224)

    여기 현망진창 40대 하나 있습니다. 진짜 아이돌은 커녕 연옌 사진 하나 배경으로 해본 적 없는 제가 결국 핸폰 배경에 다니엘 박아놔 버렸어요.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그냥 춤만 잘 추는 아이돌이야 얼마나 많나요.
    다니엘은 다양한 매력이 엄청난 아이예요..

  • 17. ㄱㄷㅋ
    '17.7.10 6:40 PM (125.176.xxx.37) - 삭제된댓글

    현망진창 40대 요기도 하나 추가요... 개죽이같은 댕댕이같은데 무대에선 미치게 섹시하고 뭐 요런 귀여운 아이가 다있나요.... 프듀끝나면 나아지려나 했는데 아직도.... ㅠㅠ

  • 18. ㄱㄷㅋ
    '17.7.10 6:41 PM (125.176.xxx.37) - 삭제된댓글

    현망진창 40대 요기도 하나 추가요... 웃을땐 댕댕이같은데 무대에선 미치게 섹시하고 뭐 요런 귀여운 아이가 다있나요.... 프듀끝나면 나아지려나 했는데 아직도.... ㅠㅠ

  • 19. ㄱㄷㅋ
    '17.7.10 6:42 PM (125.176.xxx.37)

    현망진창 40대 요기도 하나 추가요... 웃을땐 댕댕이같은데 무대에선 미치게 섹시하고 뭐 요런 귀여운 아이가 다있나요.... 프듀끝나면 나아지려나 했는데 아직도....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940 남양주 시내에 있는 찜질방추천 부탁해요 2 군인 2017/08/16 814
718939 비트가 많은데 어떻게 먹을까요? 7 ?....... 2017/08/16 1,914
718938 편의점 물가가 더 올랐네요..김밥등등 3 ㄴㄴㄴ 2017/08/16 1,206
718937 매추리알은 괜찮을까요? 3 알수가 2017/08/16 996
718936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연예인 피부 비법 13 강나루 2017/08/16 7,919
718935 광파오븐은 잘 쓰고 계신가요?? 11 ㅇㅇ 2017/08/16 4,573
718934 시모가 너무나도 밉네요 40 ... 2017/08/16 7,564
718933 달걀사태. 정부가 정말 발빠르게 검사. 발표. 조치취해줘서 감사.. 8 Dd 2017/08/16 1,303
718932 도외주세요) 신차구입 7 ........ 2017/08/16 1,276
718931 전세금 인상해야 할까요? 20 집주인 2017/08/16 3,076
718930 적은돈받고 느슨하게 VS 좀 더 받고 빡세게... 3 직장고민 2017/08/16 1,045
718929 풀무원이나 한살림 계란은 ? 12 계란걱정 2017/08/16 3,705
718928 꿈해몽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꿈해몽 2017/08/16 643
718927 대학생아들과 여행가려는데... 35 초보여행자 2017/08/16 4,662
718926 비밀의숲같은 드라마추천좀해주세요 24 스끼다시내인.. 2017/08/16 7,373
718925 내일 문대통령 취임기념우표 사러 우체국 가실 분들, 가기 전에 .. 9 고딩맘 2017/08/16 1,284
718924 저는 빗자루로 화장실 청소합니다 19 저같은분 2017/08/16 5,037
718923 저혼자만의착각인건지..이런일은왜일어나는걸까요? 10 이게 2017/08/16 3,547
718922 계란말고 닭도먹으면 안되나요? 3 급질문 2017/08/16 1,252
718921 발사믹 식초 8만워 주고 사는거.... 7 생크림 2017/08/16 3,126
718920 파올료 코엘료의 오자히르 3 tree1 2017/08/16 640
718919 파써리 2 ,,, 2017/08/16 468
718918 기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 JTBC 2 샬랄라 2017/08/16 650
718917 왕은 사랑한다 보시는 분께 질문 하나만.. 9 무명 2017/08/16 1,154
718916 남편휴가입니다 남편의휴가 2017/08/16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