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긴어게인) 재미도 재미지만

이건부럽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17-07-03 09:46:21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 이 세사람의 우정같은거? 대단한 우정은 아닌것 같기도 하지만
음악으로 오래 알고 지내던 사이라서 그런지 
몇년만에 만나도 어색해하지 않고 다시 뭉치고..
여자 남자 이런거 떠나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거 너무 부럽네요.
세상에 그닥 부러운게 없었는데 이 세사람을 보니 저런 관계를 맺고 사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저같은 유치멘탈 사람은 남자둘셋에 여자 하나가 같이 유럽 출장간다 하면 혹시?그여자 여왕벌 아냐? 색안경끼고 볼텐데 ㅎㅎ
IP : 49.142.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 9:53 AM (203.227.xxx.150)

    유희열씨가 중간에서 역할을 잘하더라구요.
    어젠 약간 중간에 싸해지는 장면도 있었는데
    그런 거 보면 설정 거의 없었나 싶었기도 하고.

    이소라씨 예민하단 리플도 많이 달리던데
    어쩔 수 없다고 봐요. 이소라씨 지금껏 해온 음악들을 보면.
    아무렇지 않다가도 이소라씨 음악 들으면 엄청 슬퍼지잖아요.
    매사에 엄청 예민한 사람. 예술적 재능으로 발현되는 동시에 생활인으로서는
    피곤하고 어려운 사람이 되는 반대급부 대가가 있는 거니까요.

    암튼 일욜에 예능 재밌어요 ㅋ

  • 2. ;;;;;;
    '17.7.3 9:55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이소라가 생각보다 사람 엄청 예민해서 주변 사람들 불편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놀랬지만...
    유희열이 마른 멸치같은 외모지만 의외로 강단이 있어서
    세사람 이끄는거 보면 우리 감성변태...잘컷네 이러고 있어요 ㅋㅋㅋ

    유희열 음악도시때 부터 팬이거든요.

  • 3. ..
    '17.7.3 9:56 AM (121.140.xxx.145)

    어제 보니까 사실은 이소라는 유희열과 가장 친하고
    그 다음 윤도현.. 홍철은 아예 잘 모르는 사이 였더라구요
    홍철이 이소라한테 환상을 갖고 대하는 이유도 그렇구요
    유희열 역할이 참 힘들어 보이는게 이소라를 가장 오래 아는 사이여서
    이소라 속을 잘 알아서 친구들이 혹시 오해할까봐 분위기 띄우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결론은 네명 다 좋은 사람...

  • 4. moioiooo
    '17.7.3 10:21 AM (222.237.xxx.47)

    참고로 윤도현 유희열이 유부남이어서 여성의 예민함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지 아는 것 같았어요..,미혼인 노홍철은 완전 멘붕 온 것 같았고....

  • 5. 세상사람 모두
    '17.7.3 10:24 AM (175.213.xxx.5)

    친절하고 상냥하고 예의바르고 ㅎㅎ
    그렇지 않잖아요
    소라씨는 소라씨 나름의 세상을 사는거고
    음악인으로 그정도는 인정가능하다봅니다
    전 그냥 다 괜찮더라구요
    오히려 락바보 윤도현이 넘 허당인게 더 웃겨요
    젊고 멋져보일거 같아 기타메고 보드타다
    기타 부셔먹고 ㅎㅎ

  • 6. 거기
    '17.7.3 10:31 AM (175.223.xxx.140)

    피디,스탭들이 몇명이 가는게 여왕벌이 나와요
    다 일로 뭉친 관계이고 유희열은 기혼자라 그런게 아니라
    일찍 홀로 자식들 키운 엄마, 자신도 좀 여성성 있는 예민함도 있고
    오래 알던 음악인 이소라 등등 여러가지 포함되어 이해력이 넓은거죠

  • 7. 이소라
    '17.7.3 11:13 AM (175.213.xxx.182)

    이소라가 유별나게 예민한것도 맞고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제가 티비 촬영 관련자들과 일을 좀 해봐서 쫌 아는데 피디나 스텝들이 출연 연옌들에게 엄청 떠받들어요. 뭐랄까...프로그램을 살리고 죽이고가 저들에게 달렸기도 하고 특히 까탈스러운 여자 연옌들이 숙소가 어떻다, 화장실이 어떻다 깽깽거리면 숙소를 바꾸기까지 하고 비유맞추느라 진땀....완전 여왕 모시듯 하기가 일쑤죠.

  • 8. 예민함보다
    '17.7.3 3:01 PM (125.178.xxx.133)

    멘탈에 문제가 보이던데요.
    쿨 하게 넘어갈것도 유아틱하게 징징거리고
    자존감이 낮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예인 생활이 몇년인데 별거 아닌 말에
    발끈..계속 혼자 징징..
    변덕스럽고 멘탈은 약해보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073 혹시 울산 분들 계실 까요..진하해수욕장입니다 3 울산 2017/07/21 750
711072 명퇴 후에도 실업급여 가능한가요? 3 네이키드썬 2017/07/21 2,622
711071 어린이집 돈 많이 버나요? 3 궁금 2017/07/21 2,193
711070 장난이 심하다, 말귀를 알아 듣는다를 영어로 이렇게 하면... 4 영어 2017/07/21 1,157
711069 꿈꿀때 손잡는 촉감이 생생하면 귀신일까요? 3 실제상황? 2017/07/21 1,425
711068 임은정 검사, 제일 많이 들은 말은 나가라!... 조직 안에서 .. 3 고딩맘 2017/07/21 1,145
711067 수지침으로 식욕억제해서 살 빼면 4 무명 2017/07/21 1,632
711066 유인나 정말 이쁘지 않나요? 28 ㅇㄱㅅㅎ 2017/07/21 6,849
711065 채식주의자가 되어가는 걸까요? 7 혜나 2017/07/21 1,266
711064 남편이 육아에 도움을 줬던 게 두고두고 고마워요 29 아이 2017/07/21 4,005
711063 강아지 산책하러나갔다 타죽는줄 ..ㅠ 19 더운거 2017/07/21 3,690
711062 부정출혈 6 궁금해서요 2017/07/21 1,749
711061 오늘도 기분이 다운되고 슬프네요 1 ... 2017/07/21 824
711060 윌패럴 영화 디아더가이 추천요 2017/07/21 270
711059 생활소음 어디까지 이해하세요? 17 쿵쿵 2017/07/21 2,432
711058 출근시 혼잡한 지하철역내 계단 올라오는데도 핸드폰 보느라 뒷사람.. 8 핸드폰보기 2017/07/21 1,098
711057 나이가 있는 분들도 참 잘 하시는데 왜 9 다이어트 2017/07/21 1,672
711056 내신등급이 같을때 서울고와 지방고가 같은 레벨인가요? 13 ... 2017/07/21 4,193
711055 화장을 하면 왜 더 나이들어보일까요? 14 궁금 2017/07/21 4,021
711054 자동로밍 시점 ... 2017/07/21 283
711053 외출시... 1 사랑 2017/07/21 326
711052 아이허브에서 유리병에든 기버터를 샀는데 박살나서 왔어요ㅠ 3 아이허브 2017/07/21 1,433
711051 소개팅 싫은 사람있나요 3 Asd 2017/07/21 1,547
711050 린킨파크 좋아하는 분 계시나요? 5 윤미 2017/07/21 855
711049 중1 아들 단독실비 들어도 될지 고민되네요 2 라플레시아 2017/07/21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