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지에 애들 데려가는지요?

엄마 좋은곳 가세요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7-07-03 04:30:53
투병중이시던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4ㅡ5개월 아프셨고 고령이시라 마음의준비는했지만 막상 운명하시는걸 지켜 보니 맘이 찢어지게 아프고 허망하네요.
좀 더 호도할걸 나들이라도 많이 시켜드릴걸 후회하는 통탄의 눈물이 멈추지 않아 잠못 이루고 있어요. 아침에 장례 준비 하러 가려합니다

중1된 아들이 추리닝 밖에 옷이 없어요 병원을 자주다니다보니. 몇개월사이 부쩍 커버린 아들 옷을 사줄 여유도 없어 추리닝. 몇개로 버텼는데 막상 할머니 보내시는데 이렇게 입히면 안될것. 같아요. 교복입혀 인사드려도 괜찮겠죠?

그리고 애들도 장지 데려가는게 맞는지 궁금하기도해요. 시험기간인데 학교를그냥 보내야하는건가요? 저는 내내 장례식장에 데리고 있으려하는데 올케들은 학교보내라하네요. 중학생 자녀분들 아이데리고 장례식장에 계속 있는지도 궁금해요 학교보내고 오후에 데리고 오는지 아님 계속 데리고 있는지요?

아무래도 밤을 지세울것 같아요.
IP : 59.9.xxx.9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7.7.3 4:37 AM (175.223.xxx.131)

    당연히 데려가셔야 합니다.

  • 2. ㅠㅠ
    '17.7.3 5:17 AM (93.56.xxx.156)

    5살짜리도 내내 데리고 있었어요. 옷은 급하게 시장서 검정으로 사입혔고요.

  • 3. marco
    '17.7.3 5:35 AM (39.120.xxx.232)

    교복 좋습니다.

  • 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7.3 5:46 AM (59.15.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외동딸 9살때 학교 빠지고 데리고 갔어요.
    아이 친구 엄마들이 데리고 있겠다고 했는데
    제가 마음이 쓰여서 맡기기가 힘들더라구요.
    장지까지 갔었는데 입관때나 장지에서는
    아홉수라 데려가지 말라해서
    제가 따로 아이데리고 있었어요.

  • 5. ....
    '17.7.3 6:59 AM (211.247.xxx.106)

    당연히 손자손녀들 다 참석했어요. 어린 애부터 고등학생두요.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쟎아요. 할머니가 가시는 길이기도 하고, 사람으로서 생이 마감되는 장면이기도 하구요.

  • 6. 먼저
    '17.7.3 7:53 AM (113.199.xxx.31) - 삭제된댓글

    위로 드려요
    그게 집집마다 달라서 뭐가 정석인지는 알수가 없지요
    아주 어린 아기들은 친정이나 시집에 맡기기도 하고요
    학생들은 첫날이나 발인때 문상만 하는 경우도 있고요

    3일내내 있을거면 어른들 상주복 대여할때 같이 하기도
    하고요
    학생들은 교복이 예복이기도 해서 교복도 괜찮아요

    시험기간이 걸리긴 하는데
    종일 같이 있는것도 좋지만 하교후 잠깐씩 들리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해요

  • 7. ㅇㅇ
    '17.7.3 7:55 AM (110.70.xxx.76)

    친정 엄마라 그런가 지난 번 시부모 장례식 질문과는 리플들 붐위기가 다르네요.

    그때는 애가 장례식장 있어봐야 할 것도 없어서 낮에는 학교 보냈다가 오후에 장례식장 오게 한다는 리플들 많았거든요

  • 8. ....
    '17.7.3 8:01 AM (114.204.xxx.212)

    집마다 다르지만, 중학생이면 장지에 가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아니면 하루 장례식장에 다녀오고 집에 있어도 되고요
    굳이 좁은데 3일 내내 있어야 하는건 아니고요

  • 9. 안가되요
    '17.7.3 8:06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친손주 아니면 안가도되요

  • 10. `````````
    '17.7.3 8:32 AM (123.111.xxx.9)

    이번에 장례치뤘는데 고딩 ,, 같은 서울이라서 학교후에 장례식장 인사오고 조금 잇다가 집에 보내고
    발인때는 데리고 갔어요
    상주복 대여했어요
    그런데 장마 바로전이었는데 상주복이 너무 덥더군요

  • 11. ,,,,,,,,,
    '17.7.3 8:5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들은 교복이 정복입니다. 굳이 따로 상복 안입어도 됩니다.
    본데없는 집안이 어른 돌아가시는데 애들 안데려옵니다.
    자기 외삼촌이 죽었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애들을 안데려오더라구요.
    애한테 안좋다고.
    우리 애들은 장례식장에서 잠도 잤고 화장터에 납골당까지 다 따라갔습니다.
    큰아버지 보내드린다고.

  • 12. ㅇㅇ
    '17.7.3 9:16 AM (1.232.xxx.25)

    장지까지 안가도 됩니다
    시험 기간이니 시험보고 오후에 장례식장에 좀 머물다
    집에 가라하세요
    가보시면 알겠지만
    아이들 할일 하나도 없고 있을데도 없어요
    아이들이 의외로 할머니 돌아가셔도
    어른들 슬퍼하지도 않네 할수도 있어요
    장례식장 분위기가 사람들 만나서 웃고 떠드는 분위기거든요 특히 나이드신분 상가는요

  • 13. .....
    '17.7.3 9:33 AM (222.108.xxx.28)

    반드시 어떻게 해야한다..는 원칙은 없지 않을까요..
    사람 사는 게 제각각이니, 예의도 제각각이죠..
    어머님이 판단하기에 옳은 게 맞는 거죠..

    저라면..
    아이가 혼자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 나이라면,
    아침에 학교 갔다가 하교하면 교복 입은 채로 매일 와서 조문하고,
    저녁 먹여서 날 밝을 때 집에 들여보낼 듯 하네요. (혼자 집에 있을 수 있는 나이라면)
    발인은 참석하는 게 맞는 듯 하고요..
    장지는 선택...

    시험 기간이라면..
    시험은 당연히 학교 가서 보고요..
    시험 보고 나서 집에 가서 공부 좀 하다가 저녁 시간 즈음 장례식장 와서 조문하고 식사하고 다시 가라 하겠어요..
    시험이 중요한 시험이라면,
    장례식 기간 중 1회 조문 발인 참석.. 이런 식으로 할 듯 해요..
    발인 날이 시험일이라면..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ㅠㅠㅠ

  • 14. ㅁㅁ
    '17.7.3 12:17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친손아니면 안가도 된다니요 ㅠㅠ
    어느시대 양반인지

    옷은 장례식장에 아이들 옷도 대여 됩니다

  • 15. ...
    '17.7.3 2:54 PM (222.232.xxx.179)

    중1 시험도 안보는데
    할머니 돌아가신데 가는지를 고민하다니요
    고3이어도 할머니 돌아가실때에는 가야 하는것 아닌가요

  • 16. 원글
    '17.7.6 10:56 PM (59.9.xxx.95)

    3일장 마치고 이제야 댓글 남깁니다. 아이가 3일 내내 잠만자고 장례식장에 있었고 발인에 장지에 제사를 지낸 절까지 따라갔다왔어요. 12시즘 들어오는데 혼자두기에 아직 어리고 밥걱정도 되고 시험도 자기관리가 안되는 아이라 시험도 안보는게 좋을듯해서 안보냈어요.. 많이 중요하지도 않구요. 아주 멀지 앉지만 혼자 버스타고 오갈수 있는 거리도 아니고 제가 너무 많이 지쳐서 픽업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제가 고민했던건 학교보내고 오후나 저녁즘 데리고 와야 하나 했는데 제가 너무 상심이 커서 정말 많이 힘들고 지쳐 운전을 못하겠더라구요.. 우리 올케도 안데리고 오라는 의미는 아니고 오전에 학교보내고 오후에 데리러오라는 의미 였어요.. 저희 조카들도 모두 그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351 옆집하고 연 끊는거요.. 26 ... 2017/07/03 6,724
704350 보통 남자가 "오늘 원피스 정말 이뻐요"라고 .. 13 ㅇㄱ 2017/07/03 4,300
704349 일중독자 남친 이제 질렸어 5 33333 2017/07/03 2,285
704348 멸치 똥 따시나요? 13 멸치 2017/07/03 2,913
704347 회사 유부남 상사 뮤지컬 보자고 해서 맘상했어요 23 ㅠㅠ 2017/07/03 8,273
704346 오바마 이명박에게 "오랜친구야... 좋아보이네".. 11 쓰레기절친 2017/07/03 2,977
704345 맘님들은 아기들 키울때 뭘 많이 잃어버리셨어요? 7 벌써 꿈나라.. 2017/07/03 1,237
704344 외할머니를 제 건강보험에 올리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건강보험 2017/07/03 1,761
704343 골프장 여자 살인범 여자.....우리 주변에 흔희 볼수 있는 여.. 1 .. 2017/07/03 3,521
704342 슈에무라 팩트나 립스틱등 ᆢ메이컵제품 괜찮나요? 3 경연 2017/07/03 1,414
704341 차량파손 전혀 없는 경미한 접촉사고 15 사고 2017/07/03 5,201
704340 빅데이터 인지 뭔지, 광고가 정말 창피함. 2 나 진짜 2017/07/03 1,029
704339 비밀의 숲 예측해 봅니다~ 12 배달이 2017/07/03 3,335
704338 전기가 통하듯 저릿하고 찌릿한 느낌 3 피곤한데 2017/07/03 2,360
704337 영화같은 사랑을 하신 분 계신가요? 11 ... 2017/07/03 4,746
704336 아이들에게 부모의 이혼을 어찌 알릴까요? 22 .. 2017/07/03 4,939
704335 국민의당 김성호는 너무 당당해서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네요. 4 ㅇㅇ 2017/07/03 1,007
704334 벤쿠버 숙소 위치와 캐나다 여행 질문. 3 키키 2017/07/03 1,213
704333 영어 질문하나 할께요 5 질문 2017/07/03 795
704332 눈에 레이저 나올듯이 쳐다보는 사람 9 .... 2017/07/03 4,718
704331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수영장서 수영하면 발암물질.. 배숙 2017/07/03 937
704330 노대통령 논두렁시계조작사건 조사하네요 30 ㅇㅇ 2017/07/03 4,694
704329 공무원은 축하화분 보낼 수 없나요~? (공부원이 보내는 것) ........ 2017/07/03 632
704328 요즘 맛잇는 생선이 잇나요? 8 ㅁㅁ 2017/07/03 2,060
704327 8시뉴스 뭐보실거에요? 9 ㄱㄴㄷ 2017/07/03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