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ㅠ

ㅜㅡ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7-07-02 20:34:35
속상하네요.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인데 학습지 국어수학 하루에 3장씩 푸는것도 수십번씩 잔소리 해야 푸는...공부에 적성은 아닌것 같아요...오늘도 폭풍잔소리에..그러니 말대답에..눈물에..ㅠ 저 어째야 하나요...학습지를 끊어버릴까요? 하기 싫어하는걸 억지로 시키는게 너무 스트레스네요...그래도 안시키면 내동 놀기만 좋아하는 아이라 습관들이려 시키는건데...아무것도 안시키고 학교공부만 냅둬두 자기갈길 알아서 갈까요?ㅠ
IP : 203.171.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 8:3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다고 공부습관 안 들어요
    저는 학교다닐 때 공부 잘 했지만 일일공부는 싫어했어요
    공부할 애들은 그런 잔소리 없어도 합니다

  • 2. ..
    '17.7.2 8:46 PM (112.152.xxx.96)

    그냥 학교 국어문제 풀리셔요..학습지 애들한테 족쇄같은 짐이죠..안해도 잘따라가요..대부분..

  • 3. 일일공부
    '17.7.2 8:46 PM (14.45.xxx.221)

    저도 잔소리 폭탄 쏟아붓다가 3년하고 끊었어요.
    하루 3장 푸는것 때문에 학교공부도 못 하고 공부해라 하면 승질부리고 1학년 하기 싫다하면 걍 그만두시고 책을 더 읽히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 4.
    '17.7.2 10:17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초1 아들 키우는데요
    학습지는 필요하다고 봐요 이거라도 안하면 엄마가 알아서 시키기는 더 어렵다봅니다 저는 매일 시키기보다는 일주일 분량을 적당이 3~4번에 나눠 시켜요 운동한 날이나 피곤한 날도 있으니까요 대신 일주일 분량은 선생님 오시기전에 무조건 끝내야된다는건 주지시켜요 아님 끊겠다고 말해놨고요
    지난번에는 아이가 계속 미루길래 선생님 오시기전 1시간을 꼬박 풀었거든요 그때 힘들었는지 지금은 아이가 먼저 한번풀때 꽤 많이 풀어놓네요
    평소 왜 이런 공부를 해야되는지 얘기도 자주 해요 또 제가 얘기해서 안들으면 학습지선생님께 부탁드릴때도 있어요
    저는 이거라도 꾸준히 시키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 5. 그거만 해도
    '17.7.2 11:31 PM (1.237.xxx.252)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습하는데 큰 문제 없어요.
    공부방 안보내도

    일일공부가 누군들 좋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441 자유당은 믿으면 안됩니다 5 ㅇㅇㅇ 2017/07/25 519
712440 200억짜리 박정희 전시관 공개…입 떡 벌어지는 초호화 타운 13 고딩맘 2017/07/25 2,547
712439 누가봐도 불행하고 버티기 힘들것 같은데 씩씩할수 있는 분들은 5 2017/07/25 1,951
712438 미래에 대한 불안때문에 밤을 샜어요.. 1 ㅇㅇㅇ 2017/07/25 1,169
712437 건조기에 이불 말리고 사이즈가 작아졌어요;; 17 2017/07/25 9,233
712436 100년 기업....경방, 한국 떠난다 11 ........ 2017/07/25 2,989
712435 헉 카페베네 할리스커피 강훈 대표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28 명복을빕니다.. 2017/07/25 23,469
712434 보이지않는가시가 들어 2 가시 2017/07/25 588
712433 갑자기 오른팔이 저리고 무거운데. 왜이럴까요ㅜㅜ 1 .. 2017/07/25 1,302
712432 이니실록 66일차~76일차 20 겸둥맘 2017/07/25 2,293
712431 6세 아이의 영어 거부 6 이루어지리라.. 2017/07/25 1,859
712430 JTBC 손석희 사장 사퇴설의 배경 13 [드루킹의 .. 2017/07/25 6,967
712429 오븐 있으면 쓰나요? 베이킹 솜씨 느나요?? 12 오븐 2017/07/25 2,234
712428 서울 또는 서울 아래쪽 경기도에 이정도 조건 알맞는 집 어디 있.. 9 2017/07/25 1,480
712427 오만과 편견 OST 가 이렇게 좋네요 . 6 345 2017/07/25 1,307
712426 넘 감동...가난한 서울대학생이 경비아저씨에게 '양복 선물' 한.. 18 ... 2017/07/25 6,081
712425 요즘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9 ㅜㅜ 2017/07/25 2,177
712424 50대중반..졸혼에 대하여 20 유리병 2017/07/25 11,318
712423 최태연 내연녀 악플달다 고소당했네요 17 ... 2017/07/25 13,662
712422 남자친구가 길가다 딴 여자 쳐다볼때 기분 어떠세요? 14 ㅇㅇ 2017/07/25 5,378
712421 실감이 안 나요 2 ㅇㅇ 2017/07/25 1,089
712420 애니어그램 8번 남자. 2 숙주 2017/07/25 2,537
712419 커피 먹고 잠이 안와요 7 겨울 2017/07/25 1,779
712418 동남아 여행중에 옷을 샀는데요 9 골드키위 2017/07/25 5,874
712417 분당 아파트 왜 이렇게 오르나요?ㅠ 16 2017/07/25 8,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