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의 ‘대한미국’ 방명록 오기는 조작이 아닌 실수가 맞다. 청와대는 2일 백악관 방명록의 ‘대한미국’은 “대통령의 실수”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대통령이 실수하신 게 맞다”며 “대통령도 현지에서 ‘실수입니다’ 라고 말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일(현지시간) 블레어하우스 방명록에는 공동 명의로 “보람 있는 회담이었습니다. 편하게 잘 머물다 갑니다.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썼다. 이 때는 표기 실수가 없었다.
한편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일(현지시간) 블레어하우스 방명록에는 공동 명의로 “보람 있는 회담이었습니다. 편하게 잘 머물다 갑니다.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썼다. 이 때는 표기 실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