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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오름.임신했을때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 조회수 : 5,869
작성일 : 2017-07-02 17:05:53
저희아이가 12살인데 올해부터 케이팝을 듣더니
유튜브로 음악을 자꾸 들으려고 해요.
70년대생인 저는 요새 노래가 좋을리 없고..ㅎㅎ
자기전에 음악 듣자고 하면
걔 듣고싶은거 한번, 저 듣고싶은거 한번 이렇게 듣는데..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조용하고 시같은 노래도 들어야돼.
그래야 방방거리는 니마음을 좀 차분하게 해주지 않겠니?
하고 들려주는데 엄청 싫어하죠..느리고 이상하다고.ㅎㅎ
어젠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들려주면서 어떠니?물어보니
이건 음이 좋네요..하고 잘 듣는거예요..
이 노래 얘 임신했을때 하루에 몇번이나 들었던 노래였어요.

완전 닭살 소오름.....
클래식이며 좋은노래 많이많이 들으세요...
와....기억합디다...무섭네요..ㅎㅎㅎ
IP : 1.245.xxx.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7.2 5:09 PM (211.184.xxx.125)

    저도 7080음악 올드해서 못듣겠던데 요즘 아이들도 90년대 음악을 그렇게 느끼겠죠. 취향은 강요하는 게 아닙니다

  • 2. ㅎㅎ전
    '17.7.2 5:10 PM (112.152.xxx.220)

    전 캐논 많이 들었는데
    아이가 유일하게 캐논에 반응하더라구요 ㅎ

    지금 고등학생인데
    힘들면 캐논 켜놓고 앉아있는게 얼마나 웃긴지 ᆢㅎ

  • 3. ㅎㅎ전
    '17.7.2 5:10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작은 아이는 순대 많이 먹었는데ᆢ
    지금도 순대를 제일 좋아해요ᆢ
    소고기 먹을껄 ㅜㅡ

  • 4. ㅋㅋ
    '17.7.2 5:11 PM (118.219.xxx.150)

    우리엄마
    저 어릴때 부터 계속
    배호 노래 들어보라고....ㅠㅠ
    같이 듣자고......ㅠㅠ

    난 핑클 세대라규요~~~~ㅠㅠ

    ㅋㅋㅋ


    근데 성시경 거리에서는 넘 중국노래 같지 않나요??

    띵띵땅땅 띵땅띵땅
    띵띵땅땅 띵똥띵동

    띵똥띵똥 띵띵똥똥
    띵띵똥똥 띵똥띵똥~~~~~


    전 거리에서 노래 넘 싫어해요.ㅋㅋ

  • 5. 싸이클라이더
    '17.7.2 5:13 PM (211.36.xxx.69)

    하하...중국노래.. 그렇게 들릴수도 있겠어요

  • 6. 웃음조각*^^*
    '17.7.2 5:17 PM (203.142.xxx.80)

    우리애 임신중에 클래식 많이 들었어요.
    클래식 잘 모르지만 마음이 편해져서요.
    평상시에도 잘 듣지만 아이 없을때만(학교 가있는 동안) 듣거든요.

    중학생인 우리애가 공부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닌데 얼마전 시험공부하면서 집중 잘된다고 유투브에서 클래식 시리즈를 찾아들으면서 하더라구요.

    가요도 김광석 노래 좋아했어요. 통기타 반에 보내줬더니 노래가 좋다구요.ㅎㅎ

  • 7. ㅁㅁ
    '17.7.2 5:17 PM (116.224.xxx.146)

    저는 갓난아기때부터 피터와 늑대를 들려줬어요. 나레이션 많이 나오자나요.
    애가 말이 아주 빨랐어요.
    외국어도 너무 쉽게하드라구요.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어 순으로 잘해요. ^^*

  • 8. 우와 신기
    '17.7.2 5:29 PM (223.62.xxx.90)

    뱃속에서 들었던 음악이, 아이 무의식 속에 있다는 건가요?

  • 9. ㅡㅡ
    '17.7.2 5:30 PM (180.66.xxx.83)

    전 임신하고 초중기에 갑자기 감성 폭발해서
    쇼팽 엄청 들었어요
    너무 빠져들어서 눈물까지 흘리며 들었어요 ㅎㅎㅎ
    호르몬 때문인지 작곡가의 감정상태나 생각이 막 상상되며 전달되더라구요
    나중엔 악보 다운받아서 피아노로도 직접 치고요
    근데 말기되니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와서
    자이언티랑 빅뱅 등 와이지 가수들 것만 주구장창 듣네요ㅎㅎ

  • 10. 그닥
    '17.7.2 5:30 PM (219.248.xxx.165)

    동의하기가;;;

  • 11.
    '17.7.2 5:31 PM (210.221.xxx.239)

    본조비 열심히 들었는데 아들이 본조비 빠돌이입니다.
    전 곡을 다 알고 다 연주해요.

  • 12. .....
    '17.7.2 6:08 PM (121.171.xxx.174)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는 이미자 노래 같이 듣자고 하셨습니다.
    아... 정말 곤란했다고요;;;
    저 임신하셨을 때 이미자 노래 많이 들으셨던 거 같지만.... 전 질색입니다.
    저 또한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 13.
    '17.7.2 6:28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고1 아들 요즘은 귀로 를 엄청 듣네요 ㅋㅋ
    얘기 때 클래식 좀 들려줬는데..

  • 14. 글쎄오ㅡ
    '17.7.2 6:31 PM (115.136.xxx.67)

    성시경 노래는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노래예요
    남자들도 거부감없이 들어요

    무슨 태교때 음악 들은거라고 보기엔 좀
    그러네요

    참고로 우리엄마는 패티김이었어요
    지금도 늘 흥얼흥얼
    저 안 좋아합니다 ㅜㅜ 전 그렇게 늙지 않았어요

  • 15. queen2
    '17.7.2 8:19 PM (222.120.xxx.63)


    띵띵땅땅 띵띵똥똥
    자꾸생각나요

  • 16. 글쎄요
    '17.7.2 8:53 PM (58.236.xxx.65)

    성시경 음악이 대중성이 높아서 그런거지, 태교때 많이 들은거라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요. 숱한 임산부들이 태교음악이라고 모차르트 클래식을 많이 들었을텐데, 왜 대부분 아이들은 얘나 지금이나 가요만 좋아할까요, 그렇게 따지면 애들이 다 모차르트 음악을 좋아해야 할텐데?

  • 17. ㅠㅜ
    '17.7.3 6:37 A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

    지인이 장사하는데, 그 앞 맞은편 가게 아저씨가 사람만 지나가면..골라 골라~~~해대는 통에 꿈에서도 저 소리를 들었다고 ㅎㅎ...그 지인 임신중이었거든요.
    어쩔~~~

  • 18. ^^
    '17.7.3 9:44 AM (119.70.xxx.103)

    우리애 모차르트 피아노소나타 많이 들었는데... 집안 유일 절대음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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