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누군가가 한 번에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소설책 추천해달라고 올리자 역시 82의 지성들이 댓글로 답함.
그 중에 "나의 토익 만점 수기"라는 답변이 눈에 띄어 e북으로 구입 단숨에 읽고 감사 여운을 표현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유쾌 경쾌 시원 씁쓸... 그리고 껄껄껄 .
삶의 방정식도 푼 기분입니다.
from 문학을 지향하다 어쩌다 토익강사가 된 뇨자
어제 누군가가 한 번에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소설책 추천해달라고 올리자 역시 82의 지성들이 댓글로 답함.
그 중에 "나의 토익 만점 수기"라는 답변이 눈에 띄어 e북으로 구입 단숨에 읽고 감사 여운을 표현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유쾌 경쾌 시원 씁쓸... 그리고 껄껄껄 .
삶의 방정식도 푼 기분입니다.
from 문학을 지향하다 어쩌다 토익강사가 된 뇨자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근데.. 그 책 읽고
삶의 방정식을 푸셨다니
그 이야기도 듣고싶어요~
어떤 책 읽으셨을까 궁금해서 들어왔더니 제가 추천한 책이라 너무 반가워요.
저는 해외에 산지 6개월짼데 평생 영어가 숙제더니 해결못해서 힘들게 살고있어요. ㅎㅎ 토익강사시라니 무지무지 부럽습니다.
중고등이 읽기도 괜찮나요?
문학 지향 토익강사라 하시니 독후감도 궁금해요. ㅎㅎㅎ
살짝만 풀어 주세요.
토익문제를 뽀개어! 그 사이사이 은유와 비유 그리고 음모를 씨줄 날줄로 엮어가며 영어가 권력이 되어버린
한국사회를 종이접기처럼 접어 날려버린다고나 할까요.
토익 시험을 봐 본 사람이 아무래도 더 큭큭거리며 읽을 수 있습니다. 문체는 단순하지만 한 문장 한 문장 치밀하게 계산되어 있습니다.
결국은 사람이야기입니다. 산다는 것은? 중고등에겐 ...아무래도 20대 이상이.... 연륜이 있는사람이 더 재미
있어 할 책입니다.
사족) 토익 600 안 나오는 학생들에게 토익문제 주눅들지 말고 웃으며 시작하라고 내가 시작하는 방법
Toeic이 아니라 Tokic이라면
part2
A; 어디 바람쐬고 싶어
B: ㄱ)응 쐬주 마시자
ㄴ) 바람 피우는구나
ㄷ) 마침 아빠가 차를 빌려주셨어.
모든 소리가 웅웅거리고 뚜렷이 어떤 명사와 동사 형용사가 들리면 무조건 답이 아닐것 같은 문항을 찍어라
쓰고나니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