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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추가 많은데

어니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7-07-02 13:28:56

동네 시장갔다 부추가 한 단에 5백원이라는 거에요.
상태도 너무 좋고 양도 많고 하여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어제 한 단 사오긴 사왔는데 이거 너무 많거든요.
김치를 담아도 다 못 먹을 거 같은데 이럴 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추도 대파처럼 냉동 시켜놓고 먹을 수 있나요?
아니면 파전도 한 두장이지 싶고 김치 담는 거 말고 뭘 더 할 수 있을까요?
IP : 222.110.xxx.2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2 1:33 PM (58.143.xxx.62)

    부추 김치 하고 일부는 잘 보관해뒀다 부침개 해 먹고 생으로 무쳐 먹고 그러면 소진되지 않을까요?

  • 2. 대파도
    '17.7.2 1:34 PM (211.245.xxx.178)

    냉동하면 질겨져요.
    부추는 해동하면 죽처럼 될거같아요...

  • 3. 비도 오는데
    '17.7.2 1:35 PM (203.81.xxx.55) - 삭제된댓글

    쏭쏭 썰어서 부추반 반죽반 정도로
    부침개해 드세요
    한단 뚝딱이에요

  • 4. ......
    '17.7.2 1:36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덤성덤성 썰어서 된장째개 넣으면 배추보다 맛있어요
    듬뿍넣어 밥비벼 먹으면 최고
    그리고 나물해도 괸찮아요
    통영쪽은 데쳐서 나물 많이 하는데
    많이 해도 데치면 양이 얼마안되요

  • 5. mm
    '17.7.2 1:38 PM (220.78.xxx.36)

    전갈아서 부침개 해먹었어요
    부추랑 양파랑 감자랑 오징어 갈아서..
    맛은 뭐..

  • 6. ...
    '17.7.2 1:39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바지락국물에 고추가루 좀 풀고 부추 한단 넣으면 완전 맛이쓴데 안 드셔보셨으면 보장은 못하겠고...
    5센티 정도로 썰어 얼리셨다 전 부치면 똑같아요.

  • 7. 부추로
    '17.7.2 1:39 PM (211.218.xxx.43)

    요구르트 넣어 갈아도 마시고,된장 끓일 때, 새우젓에 무쳐
    밥 비벼먹어도 맛나요 오이소박이에 넣고요

  • 8. ...
    '17.7.2 1:42 PM (220.75.xxx.29)

    바지락국물에 고추가루 좀 풀고 부추 한단 넣으면 완전 맛있는데 안 드셔보셨으면 보장은 못하겠고...
    5센티 정도로 썰어 얼리셨다 전 부치면 똑같아요.

  • 9. ㅇㅇ
    '17.7.2 1:49 PM (49.142.xxx.181)

    그런건 일단 신문지에 한번 싸서 비닐에 넣어놓으면 꽤 오래가요.
    그리고 전도 부쳐먹어도 되고요.
    찌개나 국에 넣으면 양이 팍 줄어들어서 많이 먹을수 있어요.
    볶음밥에도 넣어드시고요..
    부추새우볶음 같은거 하면 뭐 팍 줄어들죠. 열닿으면 양이 줄어들어요..

  • 10. 냉동
    '17.7.2 1:57 PM (125.252.xxx.42)

    씻어 물기 빼고 썰어 지퍼백에 냉동시켜 두고
    된장찌게 다 끓었을쯤 얼은 부추 올려
    살짝 끓여 질기지 않게 먹고 있어요

  • 11. ㅂ추
    '17.7.2 2:00 PM (221.145.xxx.83)

    씻어서 물기빼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일회용 비닐팩에 넣고
    1 부침가루도 넣어 막 흔들어 (물기없이 가루만)
    냉장실에 놔두고 먹을때마다 조금씩 덜어내 물조금 추가해 부침개 만들어먹어요
    물기없으니 꽤 오래 보관가능해요.

  • 12. 저장
    '17.7.2 2:03 PM (42.82.xxx.173)

    장아찌 담아 두면 오래 보관할수있어요
    고기 구워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 13. ....
    '17.7.2 2:0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부추 시금치등...
    야채들 씻어서 그대로 얼린후에
    물이 끓으면 녹이지말고 바로 끓는물에 넣어보세요
    바로 데친것처럼 됩니다
    전 시금치등 명절에 비싸기 때문에 항상 이렇게 미리 얼려둡니다

  • 14.
    '17.7.2 2:59 PM (120.142.xxx.154)

    오늘 비도 오니 부추전으로 절반 소비
    고기 구워먹으며 양파 부추 간장소스
    김 구워서 빕이랑 부추 잔뜩넣고 간장소스

  • 15. 간단
    '17.7.2 3:48 PM (39.7.xxx.202)

    오이소박이 담고 , 그래도 남으면 부추전 서너장 해 먹으면 되고, 김치 담으면 숨이 죽어서 팍 줄어요.

  • 16. ........
    '17.7.2 4:59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송송 썰어서 계란이랑 섞어서 후라이
    훈제오리 지글지글 익히다가 부추 듬뿍 넣어서 휘리릭 저어 주면 엄청 많이 먹어져요
    국수 삶을 때 막판에 부추 같이 넣고 파랗게 데쳐서 육수 적당히,양념장 넣어서 먹으면 국수 고명
    따로 안해도 되고 나름 깔끔하니 맛있어요
    부추만 많이 넣고 부침가루 적당히 넣고 부침개 해먹어요

  • 17. 부추
    '17.7.2 5:06 PM (116.39.xxx.166)

    부추보관..백종원의 부추달걀볶음도 맛있었어요

  • 18. 전과 비빔밥
    '17.7.2 6:22 PM (1.237.xxx.186)

    1.전부칠 때 부추를 듬뿍 넣어요. 거의 부추에 부침가루 섞는 다는 느낌 들정도로. 기름 넉넉히 두르고 부치면 금방 먹어요. 섬유질 듬뿍~~.
    2. 밥이랑 부추 잘게 썰어서 들기름 넣어 비벼먹으면 금방 많이 먹어요.
    부추가 많이 나오는 시기네요.물기 안 닿게 신문지나 랩에 싸놓으면 오래 가지요.

  • 19. 오호
    '17.7.3 12:12 AM (211.214.xxx.213)

    부추에 물기없이 부침가루 섞어 냉장보관.. 이거 몰랐는데,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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