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제가 운동안하는걸 못마땅해해요

제목없음 조회수 : 11,661
작성일 : 2017-07-02 13:11:56

 글 펑해요;;

IP : 112.152.xxx.3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2 1:14 PM (223.62.xxx.76)

    저도 남자 배나온 거 싫어해서
    전 남편분 이해가..;;

  • 2. ㅇㅇ
    '17.7.2 1:14 PM (49.142.xxx.181)

    인신공격엔 인신공격으로.. 대응
    키작고 왜소하다는걸로 공격하세요.

  • 3. 근데
    '17.7.2 1:15 PM (1.234.xxx.114)

    65키에 62면 7키로정도는 감량하셔야할듯요..

  • 4. ㅁㅁ
    '17.7.2 1:15 PM (39.7.xxx.6) - 삭제된댓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주지 않는 인간들
    그게 내 남자면 참

    그냥 위로만 드려요

  • 5. ...
    '17.7.2 1:15 PM (1.176.xxx.24)

    모르고 결혼했나
    왜 사람을 바꾸려고하는지..

  • 6. 저라면
    '17.7.2 1:16 PM (39.116.xxx.164)

    그런말들은김에 운동하겠어요
    운동이 좋은걸알아도 이런저런 이유로
    안하게 되는건데 내의지로 안되는거 누가
    자극이라도 주면 하게 되지않나요?
    듣기싫다고만 생각말고 조금씩이라도 해보세요

  • 7.
    '17.7.2 1:16 PM (122.45.xxx.72) - 삭제된댓글

    못된 남편이네요.
    전형적으로 나쁜 남자에요
    본인의 잣대로 상대방 괴롭히는..
    바람피고 나서
    성적매력이 없다고 상대방에게 전가할 남자랍니다
    워킹맘한테 저런 소리하는 남자라니
    너무 정떨어질거 같아요

  • 8. ....
    '17.7.2 1:19 PM (221.157.xxx.127)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하세요 입장바꿔 남편이 배나와도 운동하라고 잔소리 할듯요

  • 9. 운동
    '17.7.2 1:20 PM (223.62.xxx.88)

    운동은 필요한거지만 배우자가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안되는거죠.
    운동을 안할뿐 나는 부지런하게 인생을 살고 있다.
    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그리고 니가 부지런한게 아니라 그건 니 체질이라고 하시구요
    나는 나름 열심히 살고 있고 자기관리 못한다는 말을 너에게 들을정도는 아니라고.
    차라리 복부비만은 건강에 좋지 않다. 내장에 지방이 끼어있다는것이니 유산소 운동좀 시작해보면 좋을듯하다고
    복부마사지기나 하나 사다주며 말하면 모를까.
    참 가족이 잔인하죠. 솔직해도 되서 잔인한거 같아요.

  • 10. 미안하네
    '17.7.2 1:23 PM (183.98.xxx.142)

    저도 배나온거 정말 자기관리의 실패자라
    생각하는 못된 편견이 있어서 쿨룩
    연애땐 이년이 될라 그런건지 배랑
    엉덩이 데룩거리며 걷는것도 귀엽게만 보였는데
    살수록 진짜 그누무 빨롱한 배만 보면
    스킨쉽 할 마음도 싸악 가시더라구요
    실제로 한 삼년 리스도 했었어요
    이혼 직전까지 갔었죠
    지금은...남편 당뇨 입구까지 간 뒤에야
    장신 차리고 식이며 운동해서
    오십평생 중 가장 나린한 배 상태 유지중입니다
    조금 노력이라도 해 보세요
    정말 싫은건 어쩔 수 없어요

  • 11. ㅋ오타
    '17.7.2 1:23 PM (183.98.xxx.142)

    이년 아니고 인연

  • 12. ㅁㅁㅁㅁ
    '17.7.2 1:24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 억울한건 알겠지만요
    전혀 안게으른 사람한테 게으르다 하는 법은 없어요.
    살찌면 남편 뿐 아니라 애들, 동료들 친구들도 싫어해요.
    살 빼면 본인한테 좋은거죠. 너무 억울해하시지 말고... 반대로 남자가 그렇다면, 그래도 부인이라도 채찍질해야 중년남자 퍼져서 흉한 아저씨
    안되는거지, 거기다대고 내가 얼마나 힘들게 돈벌어오는데 젖ㄹ한다 욕하면...

  • 13. 죄송합니다 ;;
    '17.7.2 1:25 PM (223.38.xxx.163)

    정말 배 나오면 이성으로서 매력없어요

  • 14. -_-
    '17.7.2 1:28 PM (220.78.xxx.36)

    원글님 이해하세요
    여기 아줌니들은 살찌면 다 인간말종으로 여기느 곳이라
    자기관리가 살찌는거만 있는건줄 알아요
    원글님 회사가서 일하고 집에서 또 애보고 살림하고 할텐데
    그럼 남편한테 말하세요
    퇴근하고 운동해서 살뺄테니까 애보는거랑 살림하는거 당분간 혼자서 하라고요
    여기 아줌니들은 살만 빼면 인생 성공한줄 아는 아줌니들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15. ----
    '17.7.2 1:29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위에 뚱뚱하신분,
    그러다 원글 그냥 포기하고 원글 남편분 바람나면
    본인이 책임질건가;;;;

  • 16. 빼세요
    '17.7.2 1:30 PM (175.223.xxx.165)

    팔다리 가늘어 날씬해보인다는건 님 착각이고요
    165에 62면 돼지예요.
    그렇게 보여요.

    근육없는 사람들은
    최대 마지노선이 55키로예요.

    55넘어가면 뚱뚱해보여요.

    게다가 님은 근육 무게가 아니라 지방 무게니
    더 뚱뚱해 보일겁니다.

  • 17. 저랑 같으시네요.
    '17.7.2 1:31 PM (175.223.xxx.224)

    전 165에 57이었는데 그냥 55에서 57로 가니 다들 살쪘다고 하더라고요. 팔다리 목이 길고 가는 체형이라 그리 뚱뚱까진 아니었는데 모든 지방이 배에 집중되어서 흘러내릴것 같았어요.

    그런데 남이 문제가 아니라 옷을 입어도 테가 안나서 스트레스.
    40대 중반이니 건강도 걱정되고 해서 운동시작했어요.

    이참에 운동하시면 어떨까요? 남편도 은근히 구박하더니 살빼니 엄청 좋아해요. 뚱뚱한게 왜 싫으냐 그랬더니 둔해보여서 싫대요.
    전 옷 맘껏입을수 있고 근력이 좋아져서 만족해요. 50 60대를 대비해 미리 건강을 관리하는 의미도 있구요.

  • 18.
    '17.7.2 1:31 PM (223.39.xxx.114)

    같은 62킬로라도 골고루 살과 근육이 분포된게 건강상 차라리 나아요
    팔다리 가늘고 배나온 체형이 나이들면 각종 성인병과 관절염에 시달림. 타고난 체형도 어느정도는 운동과 식이로 조절 가능해요.
    나중에 한번 아프고 나면 완치가 더 어려우니 조금씩 꾸준히 운동한번 해 보세요.
    하루라도 젊을때 해야 무리가 안가요.
    죽기살기로 뺀거 혹시 거의 굶다시피 하고 빼신거 아닌지..
    암튼 남편분이 아니더라도 운동은 필수입니다.
    예전처럼 평균수명 60, 70 아니잖아요.
    죽고 싶다고 그게 쉬운것도 아니고.. 전 늙어 아파서 골골대며 시체처럼 사는게 두려워서 운동해요 ㅎ

  • 19. -_-
    '17.7.2 1:31 PM (220.78.xxx.36)

    참내..뚱뚱이요?
    저 163에 52킬로 유지고 뱃살 안나온 여자일 뿐입니다.
    그리고 원글 이 살쪘다고 남편이 바람펴요?
    그게 지금 할소립니까?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살빼봤자 김사랑 몸매 되는것도 아님 짤뚱만한 몸뚱아리들이면서..

  • 20. 82엔
    '17.7.2 1:31 PM (175.223.xxx.31)

    비만인들이 많아서
    서로 으쌰으쌰 하며 위로해주고
    괜찮다 해주는데

    그거 믿으심 안됩니다.

  • 21. ㅇㅇ
    '17.7.2 1:32 PM (223.62.xxx.203)

    날씬하든 뚱뚱하든
    운동도 안하고 그러니 잔소리하죠..

  • 22. 원글
    '17.7.2 1:34 PM (112.152.xxx.32)

    컹 돼지;;;;;;;;;

  • 23. richwoman
    '17.7.2 1:34 PM (27.35.xxx.78)

    아내가 살림과 아이들을 케어하니 남편은 여유가 있어 운동도 하고 살도 빼지요.
    남편이 살림도 하고 아이들을 케어하면 아내도 날씬하게 유지하며 운동할 수 있어요.
    우선 남편이 살림과 육아 반을 가져가면 님이 날씬해질 수 있다는 걸 요구하세요!!!!

  • 24. ㅁㅁㅁㅁ
    '17.7.2 1:35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살찌면 내 자존감만 낮아지고 내 건강만 안좋아져요.
    살찐분들한테 뭐라하는건 아니구요, 살찔수도 있죠.
    근데
    그거 오냐오냐 해주는건
    맨날 담배피고 술마시는
    남자한테, 얼마나 힘들면.... 괜찮아괜찮아 그러는거랑 마찬가지죠. 괜찮다고 말하고 기분 안상하게 하는게 더 쉽죠 귀에도 달콤하고. 그래도 도움될 맞는말 하는게 나아요.

  • 25. richwoman
    '17.7.2 1:35 PM (27.35.xxx.78)

    남편이 살림 육아 반을 나누어가지면 아내도 날씬할 수 있습니다.
    남편에게 그걸 감당하겠냐, 감당하겠다면 님에게도 좋으니 그렇게 하세요.
    남편이 싫다고 하면 이기적인 남편이에요 .

  • 26. ㅁㅁㅁㅁ
    '17.7.2 1:37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음 윗님 살빼는건 경험상 운동해야 빠지는건 아니네요
    운동은 당연히 살면서 해야되는거구요
    근대 운동해서는 거의 살 안빠져요
    평소 식습관 바꾸고 칼로리를 덜 섭취해야 빠지는거죠.
    운동못해 살쪘다는건 변명임. 저를 포함.

  • 27. ㅇㅇ
    '17.7.2 1:41 PM (110.70.xxx.47)

    이래서 결혼할때 남자 키를 보는거예요
    키작은 남자는 여자가 자기보다 덩치 큰거 극도로 싫어해서 여자들이 삐짝 말라야 해요
    키큰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 몸매에 관대 하더라구요

  • 28. 살 빠지면
    '17.7.2 1:44 PM (115.140.xxx.66)

    무엇보다 본인이 육체적 또 건강상으로 좋아요
    게다가 남편이 원하는 일인데....살 빼세요
    시간없어 살 못뺀다는 다 핑계죠

    살 빼는 데는 조금만 덜 먹어어도 바로 효과가 나타나요
    굳이 운동 많이 할 필요도 없어요.
    조금만 빼시고 유지하심 될 것 같은데 듣기 싫다고만 하지 말고 노력해 보세요

  • 29. ...
    '17.7.2 1:44 PM (223.33.xxx.64)

    165에 62면 돼지 맞아요.

    외관상으로도 엄청 뚱뚱해 보여요.

  • 30. ㅐㅐㅐㅐ
    '17.7.2 1:46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몸이 160 초 30대인데 60이 넘으면 앞으로도 몸에 문제 발리 생길 확률이 높은데 그럼 가족이 옴팡 다 뒤집어 쓰잖아요.
    당연히 싫죠 술담배 맨날 해서 배나온 아빠 가족들이 싫은것처럼요. 그냥 성적매력이 떨어져서가 아니에요. 그렇게 사는 모습이 실망감 준다는거죠.
    저희 어머니 아버지 운동 엄청 하시고 소식 하시고 날씬 하신데 넘 감사해요. 본인들도 몸에 문제생기면 함드니 관리하시는섯도 있지만 몸에 큰 병 생기면 자식들도 힘드니 더 관리하시는거거든요. 너무감사하고... 엄마아빠가 부지런하면 집안 분위기도 그렇게 되어요 매사에.
    몸매에 관대하다 어쩐다 그러지만 말을 안할뿐이지 애나 어른이나 살찐거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 31.
    '17.7.2 1:46 PM (112.151.xxx.203)

    165에 62가 대놓고 돼지라고 말 들을 수치인가요? 저 위에 너무 무례하네요. 지들이 마른 족에 환장한 줄은 모르고.
    원글님이 나 살빼야 할까요? 라고 물었다면, 백번양보해서 자극요법으로 그리 말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원글님 스스로 살쪘다고 생각하는 것도, 그리 위기감을 느끼는 것도, 살 때문에 건강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구만. 바로 살 문제로 이입해서 열심히 강의중!! ㅉㅉ
    남편이 기분 나쁘게 말하고 대한다는 게 핵심이고, 심지어 원글이는 40킬로대까지 빼도 배는 나오더라는 체질이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기승전살. 저놈의 다이어트병 어째요.

  • 32. ...
    '17.7.2 1:51 PM (223.33.xxx.64)

    애가 학교 가서 성적 개판으로 받아오더라도 뭐라 하지 않고 허허 웃고 마는 부모는 절대 좋은 부모가 아닙니다. 그럴 땐 따끔하게 한 마디 해 줘야죠.

    마찬가지로 배우자가 심하게 살이 쪄서 건강에도 안 좋아 보일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난 자기 배 나와도 좋다며 허허 웃는 사람은 절대 좋은 남편이 아니예요.

  • 33. ㅍㅎㅎ
    '17.7.2 1:53 PM (203.81.xxx.55) - 삭제된댓글

    고로케 막말을 하다가 나중에 나잇살 오를땐
    어쩔라고 남편이 그런대요

    우리신랑 오십줄 바라보더니 허리 30로 시작한 결혼생활
    20년만에 38되얐으요
    운동을 안하느냐 왠걸요 주말휴일 밖에서 살아요

    지금은 역전되서 저한테 매일 디스 당해요
    본인이 그럴줄은 본인도 몰랐것죠

    배우자 배나오면 같이 운동을 하거나 건강을
    걱정해야지 게으르다고 운동 안한다고 비아냥 거림이
    맞는건가요

    거기에또 바람나면 어쩔거냐니
    배 나온거로 따지면 여자들이 더 바람날걸요

    여튼 좋은소리도 한두번이라는데
    내배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 그입다물라고 하세요

  • 34. ..
    '17.7.2 1:56 PM (117.111.xxx.252)

    65에 62가 무슨 돼지입니까.그리고 표현을 해도 경박스럽게 돼지가 뭔가요.65에 62면 보통에서 약간 덩치있는거지...

  • 35. ㅇㅇ
    '17.7.2 1:59 PM (49.142.xxx.181)

    늙고 못생겼는데 살만 엄청 뺀 여자들이 댓글 달고 있나봐요?
    저도 요즘 살은 좀 빼고 있지만.. 진짜 같잖네요...
    살이 빠지니까 얼굴이 영 못쓰게 되어서 걱정이구만..
    원글님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임..
    163에 50키로대가 무슨 돼지에요? 저도 그 정도 키에 몸무게에서 5키로 뺐지만
    원래도 돼지는 아니였음..
    뇌가 돼지만도 못한 종자들 ㅉ

  • 36. ----
    '17.7.2 1:59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65에 62라고 돼지는 아니죠
    그래도 팔다리 살 안찌고 복부에만 살 찌시는거면
    복부에 엄청 찌신걸텐데..: 30대일때 안빼면 40엔 진짜 더 지면 쪘지 안빠지고 몸 망가질껄요. 저같음 제 자신을 위해 빼려할듯. 30 후반이 보통 저렇게까진 안찌는데...

  • 37. ----
    '17.7.2 2:01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살찐 분들 열폭 고만하고요.
    30대 복부만 비만한 사람이 복부 좀 뺀다고 얼굴 안이상해져요 나이나 더 들어야 그러는거지.
    건강은 관리 가능할때 관리 하세요 내장들이 이상 생갈때 빼봤자 소용도 없죠

  • 38. 남의말
    '17.7.2 2:03 PM (39.116.xxx.164)

    들어야 될때는 들으세요
    지가 뭔데 지적질이야하는 마인드로 살면 발전이 있나요?
    살쪄있으니 문제맞고 운동하면 좋은건데
    그걸 왜 꼭 기분나쁘게만 듣고 말려고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39. 못마땅만 하지말고
    '17.7.2 2:09 PM (203.81.xxx.55) - 삭제된댓글

    지방흡입이건 헬스장 듬록이건 하게 비용좀 대라고 해요
    못마땅 하기보다 백번 낫네요

    뱃살만 골라빼는것도 힘드니...

  • 40. ...
    '17.7.2 2:38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빼세요. 배나오고 뚱뚱하면서 기력이 없네,다리 관절 아프네 ,허리가 아프네 어쩌네 하면 동정도 못 받아요.
    본인이 진짜 아파도 상대는 속으로 비웃어요.

    친한 친구가 의사인데 아프다는 저더러 대놓고 그러더라구요. 살부터 빼고 그때 병원 가든가 하라고.

    통통이나 뚱뚱이나 비만이나 그거 구분 말고 그냥 빼세요.

    딱 까놓고 결혼전에 배나오고 뚱뚱하면 서로 좋아하고 결혼했겠나요?

  • 41. 65에 62면 돼지 맞는데
    '17.7.2 2:40 PM (125.138.xxx.79) - 삭제된댓글

    무슨 다이어트병 얘기하시는지?
    적어도 55까지는 빼셔야 건강에 이상이 안생겨요.

  • 42. 못 산다
    '17.7.2 3:01 PM (112.151.xxx.203)

    사람한테 대놓고 돼지라고 해놓고 그게 왜 문제인지도 모르고, 돼지 맞다고 끝까지 광광! ㅋㅋㅋ
    건강은 원글님 본인이 알아서 챙길 문제고요, 살로 인해 어딘가 아프면 알아서 빼겠죠. 걱정하는 척은!
    남의 건강보다 본인 예의부터 챙기세요.

  • 43. 지나다가
    '17.7.2 6:05 PM (124.53.xxx.131)

    바람 피울놈은 부인이 양귀비여도 바람피우고요.
    안피는 사람이 살쪘다고 피우고 그러지는 않는듯 해요.
    주변보면 성격이 좋아서 그런지 남편이 출장이라도 가면
    엄마 없는 애같이 되는 아줌마가 둘 있는데
    얼굴 평범하고 살 많이 쪘어요.
    본인들 말로는 남편들이 잘먹여서 쪘다던데
    퇴근때 마누라 좋아하는걸 그리 잘 사온다네요.
    그녀들 뚱뚱해도 스트레스 전혀 없고 한덩치씩 하는데도
    무한 보호받아서 그런지 여려요.
    그런데 남편도 불만이고 건강을 위해서도 체중은 줄이면 좋겠지요.

  • 44. 옹알이
    '17.7.2 10:55 PM (39.7.xxx.5)

    뚱뚱해도 좋아하면 모르겠는데 싫으시다니 빼세요. 아직 젊으신데 나중엔 빼기 힘들어요

  • 45. ..
    '17.7.3 2:05 AM (121.191.xxx.158)

    원글은 지워져서 못 봤는데요.
    운동하면서 과식만 안하고 노력하면 서서히 빠지게 되어있어요.
    울 남편이 사실 별달리 외적으로 매력없는 편인데
    살 안찌고 배 안나오고 운동해서 근육 탄탄하니
    나이들어가면서부터는 그게 장점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운동하면 원래 건강해져요.
    그건 누구보다도 본인에게 이로운거구요.

  • 46. ㅋㅋㅋㅋㅋ
    '17.7.3 11:21 AM (222.104.xxx.5)

    남자들은 키 크면 살 좀 쪄도 괜찮아 보여요. 키 작으면 애초에 뭘해도 에러. 남자들은 키 이야기하면 선천적이라고 빼애애액하는데 어릴 때부터 자기관리 했었어야죠. 우유도 먹고 고기도 많이 먹고 잠도 푹 자고. 부모가 관리했었어야죠. 물론 공부도 잘해야 하구요. 공부 못한 사람은 자기 관리 못한 거죠. 돈 못 버는 사람도 자기 관리 못한 거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90%는 자기 관리 못한 거에요. 공부도 못하고 돈도 못 벌면서 무슨 자기 관리 운운해요? ㅋㅋㅋ 요즘 같은 시대에 영어도 못하면 자기 관리 빵점이죠.

  • 47. 바로 윗님
    '17.7.3 12:38 PM (1.226.xxx.162)

    자기관리?
    키가 자기관리의 영역이라 하시니?.

    인생 너무 오만하게 사십니다..

  • 48. ..
    '17.7.3 12:52 PM (115.137.xxx.76)

    남편이 님이랑 같이 오래오래건강히 살고싶은가봐요
    저같은 경우도 남편이 운동을 아예 안하는데 좀 짜증나요
    맨날 어디 쑤신다하면서 스트레칭하나 운동동작하나 안해요
    나이들어 여기저기 아프면 가정이 무너질수도 있으니 걱정되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910 김영하 작가가 아내만을 위해 썼다는 소설이 무엇인가요? 2 차차 2017/08/19 2,613
719909 5.18 양쪽이 문제가 있었다고...ㅠㅠ 3 아직도 2017/08/19 1,930
719908 남자아이가 얼굴정면에 공을 던졌다는데요. 7 조언 2017/08/19 1,181
719907 수영도 열심히하면 배가 좀들어갈까요 17 2017/08/19 3,405
719906 운규가 범인 같구먼요 12 막방 2017/08/19 4,476
719905 글지울께요 10 우정맘 2017/08/19 1,071
719904 앞으로 검정고시생, 재수생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15 맑은 하늘 2017/08/19 2,606
719903 버터간장계란밥 레시피 아세용? 6 언니들아 2017/08/19 1,892
719902 강아지 프론트라인(외부구충제) 안하고 산책 시키시는 분~ 18 산책 2017/08/19 4,005
719901 최고의 스노쿨링 장소 어디인가요 9 ... 2017/08/19 1,648
719900 자꾸 오지 말라는 친정엄마 65 ㅇㅇ 2017/08/19 20,386
719899 최일구 앵커 아시죠? 10 .. 2017/08/19 5,181
719898 폰 배터리 소모가 넘 빨라 싹 밀어버렸는데.. 2 ㅇㅇ 2017/08/19 1,331
719897 한 번 잡으면 마구 읽히는 재미난 책 추천해주세요 31 독서취미 2017/08/19 3,748
719896 두정권때 댓글알바가 탈북단체랑 국정원이었다죠? 2 지난9년 2017/08/19 550
719895 다리가 삔건줄알았는데...바이러스라 하네요ㅠㅠ 8 ㅠㅠ 2017/08/19 5,132
719894 화장품이름좀 찾아주세요 2 정 인 2017/08/19 524
719893 중딩 아이 몇시에 일어나요? 6 오늘도. 2017/08/19 1,011
719892 스탠리의 도시락 초등학생 영화 추천해요 2 영화 2017/08/19 1,064
719891 이서진 진짜 저는 못생겼던데.. 22 ... 2017/08/19 8,050
719890 광주항쟁유가족안고 펑펑 우시는 대통령 11 ㅜㅜ 2017/08/19 2,628
719889 기가 막혀서 2 nn 2017/08/19 1,326
719888 문재인대통령 취임 100일, 우리는 어떻게 지지해야 할까요? 8 깨시민 2017/08/19 534
719887 교보 다이렉트 차보험 가입 2 차보험 2017/08/19 749
719886 많이 논 애들이 시집은 잘간다는 말 맞다고 생각하세요? 19 ... 2017/08/19 7,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