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 마음이란게..

씁쓸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7-07-02 12:48:39
결혼한 지 23년..여유로운 집에서 자라서 별 어려움 없이 살아오다가 정말 남자 하나 보고 시댁의 경제적인 문제는 생각 안하고 시집을 왔습니다. 시집와서 보니 시누이는 경제적으로 풍족한 곳으로 시집을 가서 인지 정말이지 명품을 휘두르고 외제차에 좋은 집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는게 부럽기도 했습니다.
다행이도 시누는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없이 지금까지도 아무 탈 없이 별 말 서로 안하지만 그냥 무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지금은 분가해서 살고 있지만 같이 살 때 시어머니께서 저에게 무조건 아껴 써라 무조건 절약해라
니 시누는 이것도 아낀다 저것도 아낀다 걔는 고기 한 근 사도 손이 떨린다 하면서 부자집에 시집을 갔지만 항상 알뜰한 시누라고 저에게 항상 자랑삼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고 저도 저의 시누를 보니 항상 하고 다니는 모습이 명품에 외제 차에 오늘은 인스타 사진을 보니 맛집도 많이 다니고 골프도 치러 다니고..
왜 시어머니는 제가 돈 쓸까봐 낭비할까봐 걱정이신지..
내가 벌어 내가 쓰는데 아들이 번돈까지 낭비할까봐 그러셨는지..
올려져있는 시누 인스타 사진보니 날씨도 흐린게 씁쓸합니다
IP : 119.70.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진
    '17.7.2 12:52 PM (183.104.xxx.144)

    시모한테 시누 인스타 보여 주면서
    부럽다면서
    저는 언제 저리 살겠냐 면서 한숨 푹푹 쉬세요

  • 2. 시자는
    '17.7.2 12:54 PM (175.213.xxx.96) - 삭제된댓글

    시짜들은 어쩔수 없지요..걍 나몰라라 하심이 ..그리고 시누꺼 보는건 왜 그러시는지..저는 시짜들 카톡.인스타.페이스북 다 친구안맺어요..맺더라도 일부러 안봐요.그네들 일상이 더군다나 뭐하러 엮이고 속상해하시는지..

  • 3. 어휴
    '17.7.2 1:05 PM (211.36.xxx.33)

    어느날 시어머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시누는 영어도배우고 잘한다고 ᆢ머하나제대로 하는거없이 이것저것 하는 시누 다알고있건만 설사 잘한다해도 저같음 비교안하고 있는그대로 장점 칭찬해주겠구만 왜저런말해서 기분상하게하시는지 제복이려니합니다

  • 4. 그냥
    '17.7.2 1:08 PM (1.176.xxx.24)

    시모 시집살이죠
    글에서 후회와 회환이 느껴지네요

  • 5. 별 수 없어요.
    '17.7.2 6:15 PM (124.53.xxx.131)

    잘사는 시누이
    차이를 인정하고
    내삶과 비교는 내려놓으세요.
    시어른은 대부분 팔만 안으로 굽지
    남의 자식 힘든것 따윈 안중에 없어요.
    그런데 드러내기 까지 하니
    이댁은 머..
    되도록 안보고 안듣는 방법을 쓰셔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851 키이라 나이틀리 나오는 오만과편견이요 18 영화평 2017/07/09 4,351
706850 공부방 시작하려고 합니다. 한마디씩만 조언부탁드려요 4 마밍 2017/07/09 2,115
706849 차 범퍼 긁힘 5 ... 2017/07/09 1,305
706848 시판 닭가슴살 추천해주세요~ 4 ... 2017/07/09 1,398
706847 말린 구기자가 집에 있는데 어떻게 먹는거고 효능은? 5 구기자 2017/07/09 1,870
706846 독서실 등록하러 갔는데 44번 좌석밖에 없다고 해서 24 .. 2017/07/09 4,503
706845 글 좀 찾아주셔요 2 .. 2017/07/09 425
706844 손으로 안쓰고 자판으로 적는것도 공부에 도움이 될까요? 1 라라라 2017/07/09 512
706843 다낭 가보신분.. 3 ... 2017/07/09 1,375
706842 다이어트중인데 점심에 짬뽕을 먹었어요 ㅠㅠ 14 플레이모빌 2017/07/09 3,013
706841 곤드레밥 해먹었더니ㅜㅜ 4 ........ 2017/07/09 3,415
706840 혹시 채무 때문에 신용회복위원회 도움 받으신 분 계신가요? 3 고민녀 2017/07/09 1,026
706839 비도 오는데 부추넣고 6 더 세지네요.. 2017/07/09 1,703
706838 文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85.9%…국민의당 3.5% 20 와우~ 2017/07/09 3,004
706837 연애에서 항상 을이 되는 나..도와주세요! 18 갑을 2017/07/09 4,841
706836 비밀의 숲 보니까 루카스 나인 커피 마시고 싶네요 5 zzz 2017/07/09 2,409
706835 여의도 성모병원 근처 호텔 추천부탁드립니다 2 ㅇㅇ 2017/07/09 917
706834 애기 델고 키즈카페 가지 왜 그냥 카페 오는거예요? 57 ... 2017/07/09 8,051
706833 안철수와 지지자 근황 6 ... 2017/07/09 1,521
706832 삼성 lg는 국내가 제일 비싸. 진짜 호구된 느낌 .. 2017/07/09 582
706831 군주 너무 재미잇는데요.(유승호는사람인가아닌가) 2 ..... 2017/07/09 1,604
706830 이십년만에 혼자 여행하려고 하는데요 28 감사합니다 2017/07/09 4,192
706829 전신마사지 받을건데 미리 때 밀고 가야하나요? 2 동남아 2017/07/09 2,535
706828 김창렬 부인... 27 싱글와이프보.. 2017/07/09 29,892
706827 아프니까 다 소용없네요 3 2017/07/09 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