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월세 관련 부동산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세입자인데 월세 100씩 주고 들어가는데

월세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7-07-02 11:21:21



방 4개인 아파트인데 방 하나가 벽지가 울어 있더라고요

그저께 집주인이 이사 나가서 어제 가서 보고 왔는데.. 벽지가. 울어 있어서 그 방만 도배를 해달라고 부동산에 얘기했더니 안된다
집주인이 절대 안 된다 할 거다 이러더라고요

전체 도배를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작은방 하나만 해달라는데
안 해준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인터폰도 화면에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 원래는 집주인이 끌만한 투인원 에어컨을 두고 간다고 쓰라고 했다가
계약서 쓰고 한참 후 가져가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저흰 에어컨 이전 설치 수리비 드는 걸로 인터폰 고쳐 쓰고 그걸로 그냥 해결하려고 했었거든요

에어컨을 가져가서 인터폰을 (화면이 안 보인가요 함) 고쳐 달라고 부동산에 얘기했더니 안된다 부정적으로 얘기해서 아침에 전화로 뭐라 뭐라 했는데..

월세는 100만 원 싹이 나 주고 사는데

안 해줘도 그냥 들어가서 살아야 하나요?

안 해주면 계약 파기하고 싶어요
IP : 110.9.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7.7.2 11:26 AM (121.128.xxx.116)

    월세 계약 할 때 도배 해달라고 해서
    전체 해줬어요.
    계약한 부동산에 이야기하세요.

  • 2. 이건
    '17.7.2 11:36 AM (223.62.xxx.209)

    계약할때부터 얘기했어야하는 부분이죠

  • 3. ㅇㅇ
    '17.7.2 11:38 AM (58.143.xxx.62)

    되든 안 되든 부동산에 이야기 해서 인터폰도 고치고 도배도 해 달라고 하세요.
    어차피 월세는 주인이 수리 및 도배 장판 해주는 게 관행으로 되어 있으니 요구하세요.
    아니면 본 글에서 말 한 것처럼 에어컨 두고 가라고 하세요.

  • 4. 집주인이 쪼다네요
    '17.7.2 11:38 AM (59.15.xxx.216)

    집주인이 그런거는 혼쾌히 해줘야하는데 그런 주인은 세줄 자격 없어요
    우리는 보증금 1억에 한달에120받아요 오래세주고 잇어요
    지금사는 세입자는 6년째 살아요 세한번도 안올리고 자동 갱신해서 살아요
    아파트 상가에 고치는집 정해두고 고장나는것 고치라고해요
    그비용은 고치는 수리집에서 우리에게 청구해요 돈많이 안들어요

  • 5. 월세
    '17.7.2 11:57 AM (110.9.xxx.202)

    문제의 벽 부분은 집 보러 갔을때
    가구로 가려져 있어서 안 보였고
    빈집에 가서 보고 알았습니다

  • 6. 그러니까
    '17.7.2 12:10 PM (121.128.xxx.116)

    부동산에 해결해달라고 전화하세요.
    그러라고 중개인 수수료 주는 겁니다.
    이미 수수료 지급했나요?
    수수료 받았으면 또 나몰라라 하는 부동산도 있지만....
    주인이 나쁘네요.
    이사전 고장난게 있으면 당연히 고쳐주어야죠.

  • 7. ...
    '17.7.2 12:17 PM (110.9.xxx.202)

    수수료 아직 안줬고 며칠후에 이사 들어가요

    지금 입주청소 맞겨 놓고 왔다갔다하고 있어요

  • 8. 협의
    '17.7.2 12:37 PM (61.74.xxx.131)

    어차피 전세든 월세든 집수리가 발생했을 땐 협의해야 하니 집주인에게 상태가 이렇다는 건 알리고 고쳐달란 말씀도 하셔야죠.
    세입자도 집상태가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건데 나중에 이사갈 때 인터폰 고장냈으니 수리하고 나가라 하면 더 억울하니까요..
    벽지 우는건.. 이런건 자재비는 얼마 않하고 인건비가 비싼거라서...전체를 하던 한방만 하든 인건비는 하루 일당 다 들어가거든요.
    집주인이 망설일 수 있는 부분이니 일단 집주인한테 알리고 못해주겠다고 하면 우는 자리에 가구를 놓는 방법도 고려해 보시는게 좋죠..

  • 9. 저는
    '17.7.2 1:46 PM (175.112.xxx.180)

    해달라는 거 다 해줬어요. 월세 비용이 많기때문에 전세처럼 튕길 수도 없지요.
    벽한쪽 벽지 바르는거 얼마안해요. 인터폰도 고쳐줘야죠.

  • 10. 이게
    '17.7.2 2:14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애매한것이 월세와 보증금 그지역 시세와
    비교 해야 되는 부분이라서 계약서 쓸때
    명시가 돼야 하는것이 보편적 이더군요
    보증금대비 월세가 많으면 주인에게
    당당히 요구 해도 되구요
    보증금이 많으면 전세에 가까워서
    세입자가 부담해요.
    현 울나라 임차상황이 전세도 아니구
    월세도 아닌 이상 야릇하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826 엘지 인터넷 티비 쓰시는 분들 괜찮나요? 7 ... 2017/07/18 738
709825 고무줄 바지의 허리가 늘어났는데 세탁소에서 3 해줄까요? 2017/07/18 2,310
709824 지금 미션임파서블 보고 있는데 진짜 잘생겼네요. 4 미남 탐 크.. 2017/07/18 982
709823 자녀 사교육에 돈 많이 쓸 필요 없지 않나요? 20 .. 2017/07/18 5,319
709822 잔변감땜에 죽겠어요ㅜㅜ 하루죙일 기분나쁜..악. 9 나야나 2017/07/18 3,721
709821 돌된 아기도 우울할까요? 2 aa 2017/07/18 1,126
709820 지창욱 얼굴 성형했나요? 22 부담스럽네 2017/07/18 8,787
709819 몸 챙기기 위해 뭐 갈아 드세요!! 12 믹서기 2017/07/18 2,862
709818 분당엔 3억대로 30평대 얻기 힘들까요. 6 . 2017/07/18 2,661
709817 월남쌈이나 서브**샌드위치처럼 신선한 것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10 ㅇㅇ 2017/07/18 1,994
709816 자식에 대한 기대를 낮추면 가정이 화목해지나요? 8 기대 2017/07/18 1,747
709815 건조기. 제습기?? 딴 세상 얘기에요. 나만 딴세상 사람같네요... 43 ... 2017/07/18 7,471
709814 구두가 70년대로 2 복고풍으로 2017/07/18 1,031
709813 최저임금 인상, 장애인들엔 '딴나라 이야기' 샬랄라 2017/07/18 327
709812 왜 한국남자들은 30대후반되면 훅가죠? 14 이만갑 2017/07/18 4,362
709811 본능이라고는 하지만 제발 질투 샘 이런것들로부터 자유로와집시다 9 .. 2017/07/18 1,886
709810 알타리에 생강 꼭 들어가야하나요? 3 ... 2017/07/18 670
709809 코 심하게 골고 이도가는 남편두신분들 계세요? 7 2017/07/18 642
709808 우병우 출두할때 시끄럽던 아줌마들 누군가요? 6 어제 2017/07/18 1,800
709807 청와대 민정수석실 입구.jpg 5 보안검색대 2017/07/18 3,198
709806 방충망 교체 해보셨어요? 4 2017/07/18 1,838
709805 전체적으로 날씬한데 가슴은 크면 수술한거죠? 35 ... 2017/07/18 5,137
709804 왜 감자는 고구마와 다르게 9 ? 2017/07/18 2,453
709803 전기렌지 상판 묵은 때 지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12 베짱이 2017/07/18 2,224
709802 색약인 아이 1 걱정맘 2017/07/18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