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품위있는 그녀...결말 추측

제목없음 조회수 : 8,224
작성일 : 2017-07-02 10:18:05

  김선아가 죽는 장면은 이미 알고 있고

어떻게 죽는지 누가 죽일지도 관건이잖아요.

 

살짝 판타지 하게 혹시 김선아와 김희선의 영혼이 바뀌지 않을까요

그래서 김선아는 그토록 원하는 김희선의 삶을 살게 되는......

 

 

IP : 112.152.xxx.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 10:19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전혀요.....

  • 2. 간혹
    '17.7.2 10:21 AM (211.201.xxx.173)

    이렇게 추측하시는 분들 있더라구요.
    전 보고나면 좀 기분이 나빠져서 이제 안봐요.

  • 3. ㅁㅈㅇ
    '17.7.2 10:28 AM (118.221.xxx.62) - 삭제된댓글

    보고나면 기분이조은건
    아니더라구요

    엘베에서질질끄는건
    뉴스에서본부부모습이고

    조금씩뉴스에서본거
    오버랩되는장면나오고

  • 4. 제대로 안봐서
    '17.7.2 10:30 AM (175.213.xxx.182)

    감은 못잡겠지만
    이 드라마 작가는 여기 저기서 짜깁기해서 잘도 뜯어 맞췄어요.

  • 5.
    '17.7.2 10:32 AM (222.98.xxx.28)

    딸이 아빠한테 하는말
    엄마에게 상처주는 사람은 절대 용서 못해요
    하는데 섬뜩했어요

  • 6. 영혼 바뀜은
    '17.7.2 10:42 AM (87.63.xxx.226)

    아닐 것 같아요. 미드 Desperate Housewives 도 나레이션 하는 인물이 이미 죽은 사람이 마치 하늘에서 보듯이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읇조리거든요. 그걸 차용하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 7. ㅡㅡ
    '17.7.2 10:49 AM (116.37.xxx.99)

    저도 묘하게 기분 나빠지더라구요

  • 8. ㅇㅇ
    '17.7.2 10:53 AM (119.149.xxx.142)

    전에는 김선아랑 김희선이 미리 짜고 재산 차지하려 벌인일이란 추측이 나왔었는데 어제보니 아닌것같구요.. 변호사가 박복자의 행적이 몇년동안 아예 조사가 안된다고 했는데 거기에 단서가 있을거같아요 궁금하네요ㅎㅎ

  • 9. 음...
    '17.7.2 10:54 AM (211.229.xxx.232)

    제목이 품위있는 그녀라서 뭔가 반전이 있지 않을까요...
    그 어떤 순간에도 김희선은 품위를 잃지 않잖아요.
    마치 물위에 우아하게 떠있는 백조가 물밑에선 끊임없이 발길질을 하고 버둥대거 있는거처럼요.
    본인이 직접 나서지 않고 김희선이 단죄하고 싶은 누군가를 시켜 김선아를 죽게하던지, 혹은 덫을 놓아 김선아 스스로 죽게하던지 (계단에서 넘어지게 한다던지하는;;;) 할거 같아요~
    끝까지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요~

  • 10. 다시보기
    '17.7.2 11:53 AM (116.41.xxx.75)

    박복자는 가명이고 본명이 뭐라고...하는게 나오던데요...아마 박복자는 어떤 행방불명된 사람? 을 본인을 숨기고 그사람인척 명의 빌려 사용하는듯해요

  • 11. 예전에
    '17.7.2 1:24 PM (223.62.xxx.186)

    박복자가 들어오는것도 모두 어린시절 아빠의 죽음에 관여한 시아버지에대한 복수를 계획한 김희선 작품이라는 댓글을 82에서 봤는데...사실일런지...

  • 12. 저도
    '17.7.2 3:57 PM (183.96.xxx.122)

    모든 게 김희선의 계획이 아니었을까 생각했었는데
    현재의 행복을 위협하는 일이 생기면 김희선이 뭔짓을 저지르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김희선 딸을 보니 어릴 때 김희선도 저랬을거 같고
    8살 때 사라진 아빠의 일도 김희선과 관련 있을 거 같아요.
    혹시 엄마를 위해 바람난 아빠를 응징한 건 아닌지.
    우아하게 일처리할 수 있는 임계점을 넘으면 폭발적인 파괴력을 발휘하는 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807 직원 추석 선물 : 머루 포도 한상자씩 15 .... 2017/09/25 3,008
732806 등산화 구매시 사이즈요! 10 등산화 2017/09/25 1,844
732805 친언니가 갑자기 쓰러졌어요. 뇌출혈이 무서운 병인가요? 83 ..... 2017/09/25 27,688
732804 아랫배가 뻐근하고 아파요.. 이런 증상 어디로??? 6 아랫배 2017/09/25 3,413
732803 엘지 티비 65인치 22 아싸라비아 2017/09/25 5,169
732802 변비땜에 조퇴해요 10 ... 2017/09/25 1,974
732801 노무현 대통령 홈피에 글올리면 국정원이 '비방 대응작전 6 이게 예우냐.. 2017/09/25 656
732800 목동 창영떡집 없어졌나봐요 1 헛걸음 2017/09/25 1,293
732799 꽤나 유명하다던 점집..나에겐 하나도 못 맞췄던 점집.. 13 점쟁이 관련.. 2017/09/25 6,325
732798 세상에 멋진 남자는 많네요 6 ... 2017/09/25 4,197
732797 연차 2 가랑잎 2017/09/25 562
732796 (컴앞 대기) 토요일 종각 부근에 계셨던 분들 봐주세요 3 종각 앞 사.. 2017/09/25 848
732795 모니터가 넙덕해졌어요 1 ah 2017/09/25 442
732794 자기 치부를 너무 세세히 털어놓는 지인은 왜그럴까요? 66 ... 2017/09/25 18,612
732793 (그알) 박그네의 대선 토론 홈런 5 richwo.. 2017/09/25 1,384
732792 "자주국방 위해 국방·과학기술 R&D 연계해야&.. 샬랄라 2017/09/25 249
732791 미주권대학내 학교 수업에세이 첨삭 선배가 봐주는 3 대학교 2017/09/25 584
732790 수학과외 8 .. 2017/09/25 1,578
732789 매번 맘에 안드는 선물 주는 시누이 16 선물 2017/09/25 4,941
732788 폴로옷매장에 가면 항상 향기가 나는데요 2 향기 2017/09/25 2,308
732787 시장에서 생선사세요?? 6 2017/09/25 1,531
732786 몸이 찬데 칡즙 먹으면 큰일날까요 1 ㄷㄷ 2017/09/25 949
732785 퀸즈헤나와 마마님헤나중 어떤걸사야할까요 6 2k 2017/09/25 2,101
732784 다섯살된 아들이 인사를 안해요 27 참 안좋아요.. 2017/09/25 3,909
732783 영어질문이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4 ㅜㅜ 2017/09/25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