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엄마는 기독교인이었는데
기독교 세력이 아들이 있는 고아원을 습격해 아들이 죽었다고 생각해서
기독교 세력가를 암살하잖아요.
그래서 감옥에서 15년을 살게 되구 거기서 막판에 지속적인 성고문을 당하고 결국 쌍둥이를 낳게 되잖아요? (고문관=기독교)
훗날 쌍둥이 아들이 형을 찾고자 이슬람 높은 군인을 만나게 됐을 때.
나이든 할아버지가 설명을 해주잖아요. 우리가 고아원 아이들을 죽이지 않고 그 애들을 훈련시켰다. 그 아이 중 하나가 니 형이고 사격을 매우 잘했고 점점 전쟁광이 됐다. 그러다 적군에게 잡혔는데 적군인 기독교군이 형을 죽이지 않고 자기 편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기독교군이 된 형은 어머니가 있던 정치범 감옥으로 고문관으로 보내졌다..
결국엔 엄마는 반기독 정치범으로, 아들은 기독교군으로 감옥에서 악연이 된 것인데..
제가 궁금한 부분은, 엄마가 기독교에서 왜 이슬람편에 섰느냐에요.
애초에 이슬람편에 설 때, 고아원을 기독교에서 습격했기 때문 아니었나요? 근데 왜 이슬람의 노장 군인이 "우리는 사실 아이들을 죽이지 않고 데려가 훈련시켰다"라고 했을까요. 이 대목은 이슬람이 고아원을 피습했다는 의미 같은데...
변절한 이유는 단 하나, 기독교 세력이 버스안의 사람들을 참혹하게 살인했던 사건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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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영화 그을린 사랑 보신 분들 질문이요
ㅇㅇㅇ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7-07-02 02:47:16
IP : 218.51.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
'17.7.2 2:55 AM (218.51.xxx.164)원래 고아원을 피습한 곳은 둘 중 어디인가요
2. 저는
'17.7.2 1:41 PM (58.141.xxx.110) - 삭제된댓글이렇게 자세하게는 기억 안 나고 무슬림이었던 처녀가
결혼전 애를 낳아서 쫓겨나고 애도 잃어버리고 그런 과정에서 이슬람을 버린거 아니었나요?
그리고 감옥서 간수에게 강긴당해 애까지 낳았는데 그 간수가 읺어버렸던 그 아들이었죠. 그러나 그 아들은 지가 엄마한테 그런줄 모르고요. 그래서 그 사연을 숨기기위해 끝까지 입을 다물고 죽었는데 나중에 강간당해 태어난 딸인가가 엄마 과거를 추적하다 이 사실을 알게 되죠.즉 자기의 오빠가 곧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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