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못해도 말 잘하고 행동 센스있는 사람들 있잖아요

... 조회수 : 7,496
작성일 : 2017-07-02 01:21:31
그런 사람들은 대학 좋은데 안나와도 잘 사는 것 같아요
저런 분들이 사업이든 자영업이든 영업이든 잘벌어먹고 사는듯
대학안가도 잘살아요 라는 말의 예시가 딱 저 사람들

부러운게 저는 완전 반대거든요

저같은 사람은 어중간하게 공부해선 안되는것같아요
의사 같이 사짜들어가는 직업이든 뭐든 전문직이면 몰라도
그러지 않고서는 힘든것같네요
IP : 27.35.xxx.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 1:24 AM (222.101.xxx.27)

    제 고등학교 때 친구 하나가 그래요. 공부는 그다지 잘하지 못했지만 현명하다고 할까, 반에 무슨 문제 있을 때 나서서 한마디 하는 게 해결점이 되고 그랬어요.
    대학 가서도 부모님 의지 안하고 자기가 벌어서 용돈하고 그래서 참 대단해 보였죠. 결혼하면서 남편 직장따라 미국갔는데 원글님 글 보니 생각나서 그 친구 궁금하네요.

  • 2. 유리지
    '17.7.2 1:3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런 분들 아이큐가 무지 좋습니다.
    개그맨들 보세요. 머리가 팍팍 돌아가죠.

  • 3.
    '17.7.2 1:3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런 분들 아이큐가 무지 좋습니다.
    개그맨들 보세요. 머리가 팍팍 돌아가죠.

  • 4. ㅇㅇㅇ
    '17.7.2 1:32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남희석이 안양예고 나와서 서울예전 나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성공했잖아요

  • 5. 달라요
    '17.7.2 1:32 AM (112.223.xxx.27)

    공부는 암기력 지구력
    말과 센스있는행동은 사고력 순발력
    쓰는 근육이 다른 스포츠라 이해하심이

  • 6. SJ
    '17.7.2 1:33 AM (175.223.xxx.14)

    울 남편이그래요. 저보다 학벌낮지만 영업으로 30대중반에 연봉1억찍어요. 반면 공부잘했던저는 놀고있네요 ;;;

  • 7. 금상첨화
    '17.7.2 1:33 AM (124.56.xxx.35)

    똑똑하게 공부잘하고 말 잘하면 최고!!!!

  • 8.
    '17.7.2 1:35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신동엽 남희석 생각남.

  • 9. 센스의
    '17.7.2 1:39 AM (112.223.xxx.27)

    갑 of 갑은 신짱 신동엽인듯
    와이프도 못 딩할듯

  • 10. 맞아요
    '17.7.2 1:56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개그맨 생각하면 될듯.

  • 11. ....
    '17.7.2 2:54 AM (27.35.xxx.82)

    연예인 말고도 많죠..헤헤..

  • 12.
    '17.7.2 3:55 AM (121.159.xxx.91)

    많은 사람들이 그러합나다
    스카이 나온 사람이 우리나라에 몇프로나 된다고....
    스카이 가려면 상위 1~2프로 안에 들어야 하고 사짜 직업 또한 그러하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은대학을 안나와도 똘똘하게 살아가죠
    사는데 있어 똑똑헌가와 다르게 똘똘한거 중요합나다
    운도 중요하구요

  • 13. ㅇㅇ
    '17.7.2 6:04 AM (223.62.xxx.187)

    그것도 재능인 것 같아요. 사회성 좋고 눈치빠르고 똑부러지고..

  • 14. 다 중 지 능
    '17.7.2 7:31 AM (119.198.xxx.11)

    그것도 지능이 높아서 그런겁니다.

    그런 사람들 학창시절에 공부보다 다른곳에 흥미가 있어 공부에 열중하지 않아
    학업성취도에서는 큰 두각을 못 내었을 뿐이죠

    그런경우 종종 보잖아요
    학창시절, 스포츠선수였는데 부상때문에 중도포기하고
    공부했더니 무슨 -사-짜 들어가는직업 시험에 턱턱 붙거나 하는 ..
    꼭 지능아니더라도

    공부도 재능이고,
    다른 모든것도 재능입니다.

  • 15. 훌륭한 글이네요
    '17.7.2 8:59 AM (110.70.xxx.209) - 삭제된댓글

    말잘하는건 가정교육이죠

    유아기부터 성장과정 내내
    자신의 양육자와의 관계에서

    하고싶은 말 다 하도록 해주고
    부모자식간 소통이 윈활하고
    자식의 욕구도 잘 알아채고 중시하고
    또 자식마음을 잘 어루만져주면
    즉, 자식의욕구와 감정을 잘 존중해주고 소화시켜주면
    자식은 억울함이 쌓여질일이 없고 꼬이지 않게되죠

    자기내면에 사로잡히는 콤플렉스나 쌓인감정이 없어서 나 이외의 타인에 대한 센스가 빨라지고 그만큼 인식이 빠르고 많으니
    그 상대방은 더 편하고 배려받는 느낌이죠

    적재적소에서 말잘하고 소통잘되고
    센스있는 인간으로 자라나는 것은
    모두 부모와의 ●가정교육●에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양육자가 성장과정 내내 길러준 것입니다

    제발 아이에게 공부보다는
    저러한 면을더더더더 중시할 줄 아는
    양육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16. 가정교육 의 힘!!!
    '17.7.2 9:02 AM (110.70.xxx.209)

    말잘하는건 가정교육이죠

    유아기부터 성장과정 내내
    자신의 양육자와의 관계에서

    하고싶은 말 다 하도록 해주고
    부모자식간 소통이 윈활하고
    자식의 욕구도 잘 알아채고 중시하고
    또 자식마음을 잘 어루만져주면
    즉, 자식의욕구와 감정을 잘 존중해주고 소화시켜주면
    자식은 억울함이 쌓여질일이 없고 꼬이지 않게되죠

    자기내면에 사로잡히는 콤플렉스나 쌓인감정이 없어서 나 이외의 타인에 대한 센스가 빨라지고 그만큼 인식이 빠르고 많으니
    그 상대방은 더 편하고 배려받는 느낌이죠

    적재적소에서 말잘하고 소통잘되고
    센스있는 인간으로 자라나는 것은
    모두 부모와의 ●가정교육●에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양육자가 성장과정 내내 길러준 것입니다

    제발 아이에게 공부보다는
    저러한 면을더더더더 중시할 줄 아는
    부모님들이 많이졌으면 좋겠어요

    공부잘해도
    위의 가정교육들이 억압적이어서
    실패하는 sky출신들을 수두룩하게 보거든요
    그들이 왜 안되는지 보면
    바로 정확하게도 그런 이유들이었어요

  • 17. 윗님 타고납니다.
    '17.7.2 9:30 AM (119.198.xxx.11)

    부모의 가정교육, 양육자와의 관계--> 환경
    ㄴ 이거 본인이 선택할 수 없죠?
    그냥 가지고 태어나는 거죠?

    재능도 마찬가지입니다.
    선택할 수 없어요
    우리가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는 것과 같아요

  • 18. 그런데
    '17.7.2 11:10 AM (39.7.xxx.153)

    태어나면서 아예 갖고 태어나는건 아니고
    유아기 아동기의 양육과정에서 형성되는거죠

    엄밀히 말하면
    부모가 노력하면 바뀔수도 있는겁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점이죠

  • 19. ...
    '17.7.2 3:45 PM (222.239.xxx.231)

    사회성과 순발력 타고난 사람들이 잘 사는듯

  • 20. ......
    '17.7.2 3:49 PM (221.140.xxx.204)

    센스있는 사람들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614 돈의 소중함 1 그 바람소리.. 2017/07/04 1,234
705613 스트레스로 급박뇨증상을 1 ㅇㅇ 2017/07/04 631
705612 호박고구마 인터넷 주문 어디 괜찮을까요 3 고구미 2017/07/04 621
705611 화장실 문 아랫쪽이 텄어요. 5 2017/07/04 1,660
705610 현금 1억원이 주어진다면, 7 전업주부 2017/07/04 2,347
705609 코골이 심한데 앉아서 자도 코골까요? 5 호롤롤로 2017/07/04 6,321
705608 옥수수 껍질 벗긴후 일주일 냉장보관 2 수수수 2017/07/04 1,057
705607 41인데요. 입주변에 여드름이 나더니 2달째 안없어져요ㅜ 4 나야나 2017/07/04 1,349
705606 구글은 EU에서 과징금 vs 네이버는 공정위가 주목. 경제개혁... 포인트는 '.. 2017/07/04 287
705605 아주 쉬운 파스타 알리오올리오 만드는 팁 15 rexy 2017/07/04 4,479
705604 40대 주부인데 바이얼린을 배우고 싶어요. 16 바이얼린 2017/07/04 2,577
705603 출산하면 요실금이 생기나요? 10 ㅡㅡ 2017/07/04 1,321
705602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3(월) 4 이니 2017/07/04 416
705601 순하다는게 칭찬인가요? 11 ... 2017/07/04 1,976
705600 클렌징오일 19 열매 2017/07/04 3,615
705599 9키로 드럼 세탁기 4인 가족이 쓸 수 있을까요? 10 트롬 2017/07/04 2,351
705598 문통령의 완벽한 대답~ 7 방미중 2017/07/04 2,820
705597 녹취록 조작은 범죄행위가 아니고 기자회견부터 범죄 (전국구) 6 00 2017/07/04 696
705596 다이어트 전문가님들께 묻습니다 7 안빠져 2017/07/04 1,097
705595 숙,순,ㅇ자,... 이런 이름 시대때 가끔 예쁜 이름들 있었잖아.. 29 ... 2017/07/04 3,842
705594 미니. 믹서기. 추천해주세요 6 모모 2017/07/04 1,694
705593 의논 드려요 ... 2017/07/04 336
705592 혈액순환장애- 밤에자다가깨서 고통 12 밤이 싫어요.. 2017/07/04 3,948
705591 잦은 소변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8 중년 2017/07/04 2,665
705590 류여혜님.. 9 ㄴㄷ 2017/07/04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