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알 내용이 전개되면 될수록 인간이 무엇인지 섬칫하게 빠져들었는데
역대급 소름돋고 전율이 싸이코패스 보는거 같더군요
범인 한눈에 봐도 남씨죠
저 남씨란 남자 잡아서 싸이코패스 검사해봐야해요
겉으로 엘리트의 얼굴을 하고 살아가고,
다른 일반 범죄인들과 다르게 당당하게 포커스 안으로 걸어들어옵니다
여유있고 태연하게 행동하면서 자신이 범인이 아님을 당당히 표출합니다
순간 실수했다 싶은건 돌아가다 치밀하게 생각해서 번복합니다
오히려 자신이 시켜서 그랬다고 하면서 끝끝내 피해자의 가장 최측근에 있었지만
직접적인 증거는 하나도 안남기는 치밀한 범죄를 구성한거죠
유부남이었다죠
인상 좋고 지식인이고 이혼한 여자입장에선 싱글이었지만
그 유부남과는 엄연히 내연관계였어요
피해자가 참으로 순진했던거 같아요
남자가 하는말의 거의 90퍼센트는 다 믿고 고대로 행동한거 같네요
중국 먼저 가있으면 내가 정리하고 들어간다
그 병신같은 거짓말도 진짜인줄 다 믿었던거 같네요
임신까지 시켜놓고 여자는 얼마나 믿고 또 믿었을까요
그 남자는 여자를 섹파용도로밖에 안봤어요
실컷 잠자리하는 용도로밖에 생각안했겠죠
많은 여자들이 불륜을 저지르는 상간녀가 되서 살고 있는데
딱 섹파 용도밖에 안되요
그 유부남이 진짜 이혼하고 애새끼 버리고 살림차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구요
섹파용도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그리 농락당하고 불륜을 지속하는건지.
그러다 운나쁘면 결국 살해당한다고요
착하고 어리석고 순진한 여자가 결국 살해까지 당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불륜하자고 꼬시는 남자들 제발 좀 멀리하세요
그놈들 머리엔 성욕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