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고 15년 된 완전 저렴한 소형아파트 급매로 나와서 샀는데요;
시세보다 250만원 저렴하게;;
천만원 정도 모자라는데 보험계약대출 받아서 갚을 예정이라 큰 부담은 없는데
여튼 태어나서 처음해보는 계약인데;
가서 정말 30분만에 보고, 남편한테 말도 안하고, ok하고 계약금을 입금해버렸어요.
근데 월세 안나가면 어쩌지;; 집값 더 떨어지면 어쩌지;;
이런저런 걱정이 앞서네요ㅠ
개미처럼 모아서 은행에 두었는데 이자는 정말 얼마 안붙더라구요.
투자뿐이구나.......(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저지르고 나니 이틀째 잠을 못자겠네요 ㅠ
잘한짓인가 싶은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