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연계 석사과정중에도 파트타임잡 할수있나요?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7-07-01 20:50:15
석사과정 가려고해요. 어린 아이도 있는데요.
문과에서 박사과정하던 사촌동생을보면 조교도 하고 과외도 하던데요. 이공계 대학원생도 조교를 하나요? 만약 있다면 안할수도 있을까요? 조교 할 시간에 제 공부하고 아이에게 신경 쓸수 있길 바래서요.
제가 주 2회 오전 근무 하는 중인데 이건 계속할수없겠죠? 제겐 중요한 경력이라ㅠㅠ. 박사 들어가기전에 그만둘순있어요.

기초과학 석사과정은 9-6 로 주 5일 인가요? 아니면 밤샘이나 야간이 제법 있나요?
졸업한지 오래되어 아예 감이 없네요. 보시기에 어이 없믄 내용이겠지만 그래도 질문드립니다.
IP : 175.193.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7.7.1 8:52 PM (175.223.xxx.72)

    정확히 어떤 학과(취직 잘되느냐 안되느냐 여부), 어느 레벨의 학교가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죠.
    대강대강 졸업시켜주는데는 할수도 있겠고 상위권대들은 대학원 생활 하나만으로도 밤을 새워야되요.

  • 2. 나는나
    '17.7.1 8:56 PM (39.118.xxx.220)

    자연계석사는 실험해야 되서 풀타임 해야지 않을까요. 파트타임 하기 쉽지 않을 듯해요.

  • 3.
    '17.7.1 8:57 PM (175.193.xxx.124)

    부족한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직은 유망하지 않은 과에요. 대학 레벨은 서울 상위권과 중하위권 두군데를 일단 생각하고있어요. 대학 레벨은 안 따지는데 제가 원하는 공부할수있고 집에서 가까운 곳들이에요.

  • 4.
    '17.7.1 8:58 PM (175.193.xxx.124)

    풀타임인데주2회 오전 빠지고 이런건 어렵겠지요?? 부족한 질문에 대답주셔서 감사해요.

  • 5. 학교수업이 문제가 아니고
    '17.7.1 9:02 PM (112.161.xxx.58)

    학부보다 몇배나 더 수업수준이 어렵게 뛰는데... 다른애들 다 자기 한몸만 건사하면서 밤을 새워가며 공부하는데 따라갈수나 있을지..
    상위권대 경제학과 석사했을때 학교에 아침 7시에 가서 밤 11시 넘어서 도서관에서 나왔어요. 주말까지 학교도서관 출근도장 찍었고요. 석사 동기 선후배중에 아이엄마 한명도 없었고 기혼은 두명 있었지만 아이 없었구요.
    저는 석사다닐때도 고3때보다(상위권대 나왔어요) 공부를 더 많이해서 겨우 졸업했는데... 어느학교 어느 과가 그리 널널한지 신기하네요..

  • 6.
    '17.7.1 9:10 PM (175.193.xxx.124) - 삭제된댓글

    신기하실것없어요. 저는 전혀 감이 없어서 질문하는거니까요. 제가 도전하려면 어느정도 포기해야할지 몰라서요. 다만 제 사촌동생이 명문대 경제 박사까지따는데 과외도 하고 교수 치닥거리나 하느리 자기 공부는진도 못나가니 속상하다고 하는 소리도 했고 역시 명문대 문과 박사과정한 아는 언니가 조교며 상사 하길래 저런거 안하고 온전히 내 공부만 할수도 있다면 조금은 시간이 나지 않을까 궁금했네요. 역시 문과계열 상위권 박사과정한 친구는 아이 둘 키우면서 수료하고 관련 직장 들어갔거든요. 심지어 학부와는 다른 전공인데.
    그런데 저는 이과라서 어떨지 감이 안와요.

  • 7.
    '17.7.1 9:12 PM (175.193.xxx.124) - 삭제된댓글

    신기하실것없어요. 저는 전혀 감이 없어서 질문하는거니까요. 제가 도전하려면 어느정도 포기해야할지 몰라서요. 다만 제 사촌동생이 명문대 경제 박사까지따는데 과외했고요, 교수 치닥거리랑 서포트하느라 자기 공부는진도 못나가니 속상하다고 하는 소리도 했고, 아는 언니도 명문대 문과 박사과정 중에 조교랑 강사하길래 저런거 안하고 온전히 내 공부만 할수 있다면 조금은 시간이 나지 않을까 궁금했네요. 문과계열 상위권 박사과정한 친구는 아이 둘 키우면서 수료하고 관련 직장 들어갔거든요. 심지어 학부와는 다른 전공인데.
    그런데 저는 이과라서 어떨지 감이 안와요.

  • 8.
    '17.7.1 9:16 PM (175.193.xxx.124) - 삭제된댓글

    연구실이 나인투 식스라고 어렴풋이 들었던것같은데 잘못들었나보군요. 아침 일곱시부터 밤11시 생활. 힘든 시간리군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9.
    '17.7.1 9:17 PM (175.193.xxx.124)

    연구실이 나인투 식스라고 어렴풋이 들었던것같은데 잘못들었나보군요. 아침 일곱시부터 밤11시 생활. 힘든 나날이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ooo
    '17.7.1 9:32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흠 석사는 랩이 굴러갈수 있게 하는 직장인이면서 연구원으로 역할해야하는거지 학부생처럼 자기것반 과제 공부 하고 왔다 사라지고 그럴수 있는 곳이 아님. 그런 학생 원하지도 않고 그래도 받아주는 곳라면 솔직히 석사 받을 가치 있는 연구실은 으닐듯

  • 11. 오호
    '17.7.1 10:17 PM (175.193.xxx.124)

    알겠음. 간략하고 분명한 정보 제공 땡큐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684 스마트폰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7/07/18 756
709683 여름휴가때 시댁과 보내야하나요? 23 ... 2017/07/18 3,769
709682 가요산업에 이어서 영화산업도 망한것같죠 ????? 6 ㅇㅇ 2017/07/18 2,844
709681 졸음운전 버스운전사도 피해자 입니다. 18 .. 2017/07/18 3,494
709680 자랑글ㅡ6개월아기 2 sany 2017/07/18 1,374
709679 입문용 성경 추천해주세요~~ 5 질문 2017/07/18 771
709678 혈육을 찾습니다. 도와주세요(부산) 1 찾아요. 2017/07/18 1,569
709677 열등감일까요? 나. 2017/07/18 672
709676 사주잘보는곳 있을까요 2 ㅇㅇ 2017/07/18 2,417
709675 추자현씨 남편우효광과 동상이몽에 나오네요 9 루비 2017/07/18 5,802
709674 스마트폰 처음 가져본 중학생과 가족끼리 어떤 약속을 하는게 좋을.. 9 .. 2017/07/18 1,239
709673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 냉장고는 5 궁금 2017/07/18 2,247
709672 알쓸신잡 여성편도 했으면 좋겠어요.. 13 ㅇㅇ 2017/07/18 2,176
709671 자발적 딩크이신분 계신가요? 10 .. 2017/07/18 4,611
709670 혹시똥습녀기억하세요? 4 ㅡㅡ 2017/07/18 4,401
709669 또 오해영. 연애의발견 같은 스타일의 드라마 추천부탁해요 ㅜㅜ .. 4 노랑이11 2017/07/18 2,448
709668 저는 요즘 탁현민이 더 대단하다고 느낀게.. 15 한여름밤의꿈.. 2017/07/18 3,855
709667 [영상]회의 꼴찌로 온 임비서, 웃으며 기다린 문대통령 13 .. 2017/07/18 3,261
709666 전 체벌 역효과 났어요 8 2017/07/18 2,803
709665 고3. 정시 도 학생부 신경써야하나요?? 5 Ed 2017/07/18 1,850
709664 지인의 동안 비결-_- 48 하루한끼 2017/07/18 30,465
709663 청와대 캐비넷문건 이거일부러놔둔거맞죠?? 4 이니사랑 2017/07/18 2,623
709662 시험점수 어떻게 알려주나요? 3 중딩 2017/07/18 781
709661 이런사주있나요? 5 rㅠ 2017/07/18 2,299
709660 사표를 써야할까요.. 17 사직 2017/07/17 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