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연계 석사과정중에도 파트타임잡 할수있나요?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7-07-01 20:50:15
석사과정 가려고해요. 어린 아이도 있는데요.
문과에서 박사과정하던 사촌동생을보면 조교도 하고 과외도 하던데요. 이공계 대학원생도 조교를 하나요? 만약 있다면 안할수도 있을까요? 조교 할 시간에 제 공부하고 아이에게 신경 쓸수 있길 바래서요.
제가 주 2회 오전 근무 하는 중인데 이건 계속할수없겠죠? 제겐 중요한 경력이라ㅠㅠ. 박사 들어가기전에 그만둘순있어요.

기초과학 석사과정은 9-6 로 주 5일 인가요? 아니면 밤샘이나 야간이 제법 있나요?
졸업한지 오래되어 아예 감이 없네요. 보시기에 어이 없믄 내용이겠지만 그래도 질문드립니다.
IP : 175.193.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7.7.1 8:52 PM (175.223.xxx.72)

    정확히 어떤 학과(취직 잘되느냐 안되느냐 여부), 어느 레벨의 학교가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죠.
    대강대강 졸업시켜주는데는 할수도 있겠고 상위권대들은 대학원 생활 하나만으로도 밤을 새워야되요.

  • 2. 나는나
    '17.7.1 8:56 PM (39.118.xxx.220)

    자연계석사는 실험해야 되서 풀타임 해야지 않을까요. 파트타임 하기 쉽지 않을 듯해요.

  • 3.
    '17.7.1 8:57 PM (175.193.xxx.124)

    부족한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직은 유망하지 않은 과에요. 대학 레벨은 서울 상위권과 중하위권 두군데를 일단 생각하고있어요. 대학 레벨은 안 따지는데 제가 원하는 공부할수있고 집에서 가까운 곳들이에요.

  • 4.
    '17.7.1 8:58 PM (175.193.xxx.124)

    풀타임인데주2회 오전 빠지고 이런건 어렵겠지요?? 부족한 질문에 대답주셔서 감사해요.

  • 5. 학교수업이 문제가 아니고
    '17.7.1 9:02 PM (112.161.xxx.58)

    학부보다 몇배나 더 수업수준이 어렵게 뛰는데... 다른애들 다 자기 한몸만 건사하면서 밤을 새워가며 공부하는데 따라갈수나 있을지..
    상위권대 경제학과 석사했을때 학교에 아침 7시에 가서 밤 11시 넘어서 도서관에서 나왔어요. 주말까지 학교도서관 출근도장 찍었고요. 석사 동기 선후배중에 아이엄마 한명도 없었고 기혼은 두명 있었지만 아이 없었구요.
    저는 석사다닐때도 고3때보다(상위권대 나왔어요) 공부를 더 많이해서 겨우 졸업했는데... 어느학교 어느 과가 그리 널널한지 신기하네요..

  • 6.
    '17.7.1 9:10 PM (175.193.xxx.124) - 삭제된댓글

    신기하실것없어요. 저는 전혀 감이 없어서 질문하는거니까요. 제가 도전하려면 어느정도 포기해야할지 몰라서요. 다만 제 사촌동생이 명문대 경제 박사까지따는데 과외도 하고 교수 치닥거리나 하느리 자기 공부는진도 못나가니 속상하다고 하는 소리도 했고 역시 명문대 문과 박사과정한 아는 언니가 조교며 상사 하길래 저런거 안하고 온전히 내 공부만 할수도 있다면 조금은 시간이 나지 않을까 궁금했네요. 역시 문과계열 상위권 박사과정한 친구는 아이 둘 키우면서 수료하고 관련 직장 들어갔거든요. 심지어 학부와는 다른 전공인데.
    그런데 저는 이과라서 어떨지 감이 안와요.

  • 7.
    '17.7.1 9:12 PM (175.193.xxx.124) - 삭제된댓글

    신기하실것없어요. 저는 전혀 감이 없어서 질문하는거니까요. 제가 도전하려면 어느정도 포기해야할지 몰라서요. 다만 제 사촌동생이 명문대 경제 박사까지따는데 과외했고요, 교수 치닥거리랑 서포트하느라 자기 공부는진도 못나가니 속상하다고 하는 소리도 했고, 아는 언니도 명문대 문과 박사과정 중에 조교랑 강사하길래 저런거 안하고 온전히 내 공부만 할수 있다면 조금은 시간이 나지 않을까 궁금했네요. 문과계열 상위권 박사과정한 친구는 아이 둘 키우면서 수료하고 관련 직장 들어갔거든요. 심지어 학부와는 다른 전공인데.
    그런데 저는 이과라서 어떨지 감이 안와요.

  • 8.
    '17.7.1 9:16 PM (175.193.xxx.124) - 삭제된댓글

    연구실이 나인투 식스라고 어렴풋이 들었던것같은데 잘못들었나보군요. 아침 일곱시부터 밤11시 생활. 힘든 시간리군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9.
    '17.7.1 9:17 PM (175.193.xxx.124)

    연구실이 나인투 식스라고 어렴풋이 들었던것같은데 잘못들었나보군요. 아침 일곱시부터 밤11시 생활. 힘든 나날이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ooo
    '17.7.1 9:32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흠 석사는 랩이 굴러갈수 있게 하는 직장인이면서 연구원으로 역할해야하는거지 학부생처럼 자기것반 과제 공부 하고 왔다 사라지고 그럴수 있는 곳이 아님. 그런 학생 원하지도 않고 그래도 받아주는 곳라면 솔직히 석사 받을 가치 있는 연구실은 으닐듯

  • 11. 오호
    '17.7.1 10:17 PM (175.193.xxx.124)

    알겠음. 간략하고 분명한 정보 제공 땡큐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448 보통 남자가 "오늘 원피스 정말 이뻐요"라고 .. 13 ㅇㄱ 2017/07/03 3,958
705447 일중독자 남친 이제 질렸어 5 33333 2017/07/03 2,128
705446 멸치 똥 따시나요? 14 멸치 2017/07/03 2,774
705445 회사 유부남 상사 뮤지컬 보자고 해서 맘상했어요 23 ㅠㅠ 2017/07/03 8,008
705444 오바마 이명박에게 "오랜친구야... 좋아보이네".. 11 쓰레기절친 2017/07/03 2,826
705443 맘님들은 아기들 키울때 뭘 많이 잃어버리셨어요? 7 벌써 꿈나라.. 2017/07/03 1,109
705442 외할머니를 제 건강보험에 올리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건강보험 2017/07/03 1,508
705441 골프장 여자 살인범 여자.....우리 주변에 흔희 볼수 있는 여.. 1 .. 2017/07/03 3,336
705440 슈에무라 팩트나 립스틱등 ᆢ메이컵제품 괜찮나요? 3 경연 2017/07/03 1,249
705439 차량파손 전혀 없는 경미한 접촉사고 15 사고 2017/07/03 4,597
705438 빅데이터 인지 뭔지, 광고가 정말 창피함. 2 나 진짜 2017/07/03 856
705437 비밀의 숲 예측해 봅니다~ 12 배달이 2017/07/03 3,194
705436 전기가 통하듯 저릿하고 찌릿한 느낌 3 피곤한데 2017/07/03 2,132
705435 영화같은 사랑을 하신 분 계신가요? 11 ... 2017/07/03 4,538
705434 아이들에게 부모의 이혼을 어찌 알릴까요? 22 .. 2017/07/03 4,660
705433 국민의당 김성호는 너무 당당해서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네요. 4 ㅇㅇ 2017/07/03 867
705432 벤쿠버 숙소 위치와 캐나다 여행 질문. 3 키키 2017/07/03 1,016
705431 영어 질문하나 할께요 5 질문 2017/07/03 678
705430 눈에 레이저 나올듯이 쳐다보는 사람 9 .... 2017/07/03 4,110
705429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수영장서 수영하면 발암물질.. 배숙 2017/07/03 763
705428 노대통령 논두렁시계조작사건 조사하네요 30 ㅇㅇ 2017/07/03 4,526
705427 공무원은 축하화분 보낼 수 없나요~? (공부원이 보내는 것) ........ 2017/07/03 468
705426 요즘 맛잇는 생선이 잇나요? 8 ㅁㅁ 2017/07/03 1,912
705425 8시뉴스 뭐보실거에요? 9 ㄱㄴㄷ 2017/07/03 1,003
705424 이런 퇴근시간 이해되세요? 1 ㅋㅋ 2017/07/03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