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밥이 엄청 많아요 흑
밥을 했는데
너무 불린 쌀이라 물조절에 실패해서
완전 죽밥이 됐거든요
양도 꽤 많아요
우리식구 먹는 양대로라면
보름도 더 먹을듯요 ㅋ
이거 한번에 처리할 레시피 없나요??
믿을데라곤 82밖에 없어요
창피해서 암데도 못물었어요 히잉
1. 동감
'17.7.1 7:08 PM (222.98.xxx.77)영양죽 해서 드세요. 진밥 한끼 분량씩 덜어서 얼린뒤 재료넣고 죽끓여드세요.
이미밥이 익었기 때문에 시간 많이 안걸리고 맛있어요.2. ....
'17.7.1 7:09 PM (59.15.xxx.86)누룽지 만들면 밥이 많이 들어가요.
만들어 놓고 아침에 누룽지밥 끓여 먹으면 속 편하잖아요.3. ㅇㅇ
'17.7.1 7:11 PM (103.192.xxx.197)일단 한끼분량씩 소분해서 냉동하고 한덩이씩 꺼내서 죽끓어드세요 죽도 너무 많이 끓이면 맛없어요
4. ...
'17.7.1 7:14 PM (220.75.xxx.29)물에 한번 헹궈서 체에 받혀 물 빼고 후라이팬에 얇게 펴서 누룽지 만드세요. 꼭 헹구셔야 밥이 쫙 잘 펴져요.
5. 하악
'17.7.1 7:20 PM (183.98.xxx.142)물에 헹구는 팁 엄지척입니다
안그래도 누룽지 생각 하다가
저 떡밥을 언제 다 눌러대나 걱정했거든요 ㅋ
일부는 소분해서 죽거리로 얼리고
나머진 누룽지해야겠어요
역쉬 82예요!!6. 하악
'17.7.1 7:20 PM (183.98.xxx.142)추신 : 사랑합니다 댓글님들^^
7. 모리양
'17.7.1 7:32 PM (220.120.xxx.199)전 진밥 좋아하는데... 남편이 된밥 좋아해서 자주 못먹어요 ㅋ
8. 엿질금 사다가
'17.7.1 8:02 PM (39.7.xxx.202)삭혀서 끓여 놓으면 한꺼번에 처분 할 수 있어요.
9. 모리양님
'17.7.1 8:12 PM (183.98.xxx.142)오랜만이네요 ㅋ
이웃이면 나눠드릴텐데 아쉽^^
엿질금 사다 식혜하란 말씀이세요?
진밥도 돼요??전 고슬한 밥으로만 하는줄 알았어요!!!
일단 닭백숙 해먹고 남은 국물이 있어서
저녁은 닭죽 해먹었네요 ㅎㅎ10. 밥
'17.7.1 8:14 PM (223.39.xxx.90)밥전하세요 김치전처럼 하는데 밥을 밀가루 대신 넣구 반죽해서 붙여드세요.
11. 어머
'17.7.1 8:39 PM (183.98.xxx.142)김치밥전!!
아이디어 정말 무궁무진하네요
밥하고 김치가 분리되지 않고
잘 부쳐지나요??이거 꼭 해보고싶네요
마친 낼부터 장마라던데
비오면 부침이 최고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