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은 문제있는 사람들만 좋아하는구나.

꼴통들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7-07-01 17:46:4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6&aid=0001258050&s...


또 다른 법무부장관후보도 참 자질이 뛰어나네요.

민주당직원과 문빠들의 조롱댓글 예상.  수고해라!!!


30일 헤럴드경제가 입수한 당시 대화록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지난 2006년 8월 대학 총학생회와의 면담 자리에서 “총학생회의 요구대로 총장이 퇴진하면 학교가 피바다가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당시 동덕여대는 물가 상승률의 2배 가까운 6%의 등록금 인상률과 총학생회 선거 부정 논란으로 학생들이 총장실을 점거하는 등의 갈등이 계속됐었다. 


이에 총학생회와 교수노조 등이 박 이사장의 중재와 학내 현안 해결을 요구했지만, 학교 측은 편파적인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당시 학보사 기자를 모두 해고조치하고 총학생회를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면담에 참여했던 한 동덕여대 교수는 “박 후보자가 사태 해결 의지보다는 자신의 안위를 위한 차기 교무위원 선정에만 관심을 가졌다”며 “제자들에게 ‘피바다’를 언급하며 검찰에 고발조치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자의 발언 직후 교수회와 총학생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해당 발언을 문제 삼았다. 당시 교수와 학생 등으로 구성된 동덕여대 민주화를 위한 공통투쟁위원회는 “이사장이 ‘피바다’ 발언으로 학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퇴진을 요구했고, 교수회 역시 기자회견을 열어 “박 이사장이 이사회의 의결사항조차 지키지 않는 등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당시 대학 측의 교수회ㆍ직원노조 탄압의 책임에 박 후보자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대학 노조 관계자는 “학생 고발과 노조 탄압 등은 당시 총장의 이름으로 자행됐지만, 당시 이사장 역시 이를 묵인하고 오히려 옹호했다”며 “당시 총장의 측근인 이사장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많았다”고 말했다. 당시 학생회 관계자는 “제자들을 상대로 피바다를 언급하며 겁을 주는 등의 문제가 생겨 교수들의 성명도 잇따랐다”며 “당시 두 달여 사이에 사퇴와 번복을 반복하는 등의 행동이 문제가 됐다”고 했다. 그는 “제자를 검찰에 고발하고 이사회의 결정조차 멋대로 무시했다”며 “나중에 총학생회에 대한 혐의가 풀리고 나서도 사과는 없었다”고 했다.

IP : 218.157.xxx.2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찰랑
    '17.7.1 5:47 PM (175.223.xxx.167)

    국당대선조작이나 수사 받으라고해!

  • 2. 어용시민
    '17.7.1 5:52 PM (118.176.xxx.49)

    ㅎㅎㅎ 대선에서 이기지 그랬냐?

  • 3. 그렇게
    '17.7.1 5:53 PM (222.237.xxx.44)

    검찰 개혁 하면 되겠네.
    검찰 반항하면 피바다 되니 순순히 개혁 당해야죠.

  • 4.
    '17.7.1 5:54 PM (125.185.xxx.178)

    우택이니?

  • 5. 쓸개코
    '17.7.1 5:55 PM (211.184.xxx.203)

    댁들이나 잘해요.

  • 6. 아무리
    '17.7.1 5:58 PM (222.237.xxx.44)

    해도 지지율 안떨어지고 역풍 되니 야당것들 미칠 지경이죠.
    무한지지만이 적폐덩어리들을 청산할수 있어요.

  • 7. 뭔소리
    '17.7.1 6:04 PM (218.157.xxx.214) - 삭제된댓글

    문재인은 한국의 적폐문제를 해결할 사람이지

  • 8. ..
    '17.7.1 6:17 PM (110.70.xxx.9)

    우택이니?2222 ㅋㅋ

  • 9. 니 걱정이나 해
    '17.7.1 6:23 PM (112.184.xxx.17)

    남 걱정 오지구요~

  • 10. ..
    '17.7.1 6:25 PM (180.224.xxx.155)

    샘나지???오홍홍..

  • 11. ...
    '17.7.1 6:28 PM (39.7.xxx.210)

    좀 더 재미진걸 써야 댓글들을 달지ㅋㅋ 사람들 댓글도 안다네ㅋㅋ 언능 안철수글로 바꿔쓰시오~ 그럼 흥미진진ㅋㅋ 문대통령은 외교로 바쁘신께 냅두고ㅋㅋ

  • 12. ...
    '17.7.1 6:33 PM (175.113.xxx.105)

    아무리 그래도 야당만하겠어요....ㅋㅋㅋ

  • 13. ㅁㅁ
    '17.7.1 6:34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준표당은 친일당??

  • 14. 지지율 80%
    '17.7.1 6:48 PM (47.138.xxx.254)

    샘나니?
    문대통령은 일생이 무결점이라 어쩌니?

  • 15. 똥쭐타니?
    '17.7.1 7:00 PM (211.36.xxx.66)

    쯧쯧쯧
    어쩐다니

  • 16. 바위
    '17.7.1 8:01 PM (116.38.xxx.19)

    우택이아니면.지원이니?

  • 17.
    '17.7.1 8:05 PM (175.115.xxx.92)

    지지율 한자리 주제에

  • 18. 희망이
    '17.7.2 6:45 AM (39.121.xxx.106)

    미쳐가는 댓글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563 영어학원 그만 두고 집에서? 5 .. 2017/07/02 1,519
704562 지금 제주예요.ㅠ 태풍 오면 뭐해야하나요? 5 .... 2017/07/02 1,950
704561 [사진]방미 일정 마친 문재인 대통령 부부 ~ 21 고딩맘 2017/07/02 4,910
704560 한미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원하던 걸 얻었다 1 이니셔티브 2017/07/02 708
704559 어릴적 따돌림이 큰상처가 되어 대인기피증 12 깊은외로움 2017/07/02 3,388
704558 삼계탕용 약재로 차 끓여 봤어요 1 ..... 2017/07/02 595
704557 좋아하는 마음 없애는 방법 23 ㅠㅠ 2017/07/02 7,336
704556 수원 비 엄청 내리네요 10 누리심쿵 2017/07/02 2,041
704555 한미 fta 재협상을 가장 바라는 쪽은.. ㅁㅁ 2017/07/02 407
704554 지금 itbc 뉴스 보다가 혈압올라, 꺼버렸어요. 32 루루 2017/07/02 6,424
704553 텐트 가장 비싼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부탁 드려요 19 ... 2017/07/02 5,250
704552 카페트나 러그 세탁 클린토피아에 맡기면 해주나요? 1 질문 2017/07/02 1,077
704551 10일쯤 뒤에 둘째 낳는데 세살 첫째가 미친듯이 말을 안듣네요 19 엄마 2017/07/02 6,051
704550 대통령 방명록요. 4 2017/07/02 983
704549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무슨 일 있었어요? 5 음,,, 2017/07/02 5,879
704548 오바마 이명박 내일 만난다 27 개쓰레기들 2017/07/02 3,484
704547 토마토, 당근을 믹서에 같이 갈면 맛이 어때요? 13 ㅇㅇ 2017/07/02 3,108
704546 지금은 빛 못 보고 조연이나 서브주연 정도인데 대박날 여배우 9 여배우 중 .. 2017/07/02 2,522
704545 빨치산이 러시아어 인지...어제 알았네요 14 나는야 2017/07/02 3,702
704544 롯데의 사기행각(?) 2 ...망할 .. 2017/07/02 1,269
704543 왜 그러실까.. 2 ㅇㅇ 2017/07/02 481
704542 대파 듬뿍 육개장 끓였어요 15 ... 2017/07/02 4,529
704541 손석희의 큰 그림은 이거였겠죠?? 21 뉴스 2017/07/02 5,484
704540 비밀의 숲 대략적인 줄거리 좀 6 오호 2017/07/02 3,364
704539 페북 잘 아시는분 ? 2 페북초보 2017/07/02 2,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