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좀 비싼 올리브오일을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향기가 너무 좋았어요 보통 먹던 올리브오일보다 훨씬더요..
유럽에서 인정되는 특특급 올리브오일이나
먹어본 결과 특히 향기가 좋았다는 올리브오일 추천좀 해주셔요
여기저기 찍어먹고 뿌려먹는거 좋아합니다
얼마전에 좀 비싼 올리브오일을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향기가 너무 좋았어요 보통 먹던 올리브오일보다 훨씬더요..
유럽에서 인정되는 특특급 올리브오일이나
먹어본 결과 특히 향기가 좋았다는 올리브오일 추천좀 해주셔요
여기저기 찍어먹고 뿌려먹는거 좋아합니다
대체코.. 무난하고 좋았어요
저는 항상 이것만.
엑스트라 버진이구요
웬만함 유리병에 든걸루 사세요~~^^
유리병이 좋은가요?
수입하믄거라 압착식으로 그리고 브랜드보다는 제조년월일이나 유효기간보고 가급적 신선한 걸로 사는수밖에 없어요.
스페인이나 이태리에서 브랜드 안따지고 신선한걸로 골라 사면 풀맛 쌉싸름하면서 향긋하고 고소한 그 풍미가 나는데 우리나라에선 그런 맛 나는건 구하기 힘들어요.
저는 스페인 올리브유 좋아하는데요,
올리브 종류와 산도에 따라 용도를 달리합니다.
그린 올리브향, 바나나향, 풀냄새가 나는 아르베키나(Arbequina)는 가볍게 샐러드용으로,
진한 녹색에 사과향, 풀향기나는 피쿠알(Picual)은 샐러드용, 빵에 찍어 먹는 용으로,
살짝 매콤 씁쓸하지만 토마토 향기가 진한 코르니카브라(Cornicabra)는 빵에 찍어 먹는 용으로 쓰는데,
님이 먹어본 올리브유는 무슨 향이 나던가요?
델파파 익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맛있어요 ㅎㅎ
피쿠알 코르니카브라는 올리브유의 종류인가요?
제가 먹은건 올리브갤러리 deva라고 써있었어요 뭔가 맑은 향기? 싱그러운 향기 느낌이 가득 났어요
그럼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걸로 사는게 우리나라에서 산다면 그나마 나을까요?
올리브갤러리 deva, 찾아보니 아르베키나, 피쿠알 등 섞은 거네요.
토마토향, 풀향, 청사과향, 키위향이라고 묘사해 놨네요.
그런데 엄청 비싸네요@@
아, 물론 수입해 와서 그렇겠죠.
아르베키나, 피쿠알, 코르니카브라, 등등은 올리브 열매의 종류이고
각각 다른 향과 산도를 지닙니다.
부사, 홍옥, 아오리처럼.
저라면 마트가서 병 라벨에 있는 올리브 종류를 보고 사겠어요.
그런데, 확신이 안 드는건 한국에서 판매하는 올리브유의 경우
라벨에 올리브 종류를 표시하는지 그냥 파는지는...
그보다 덜 비싸고 더 향좋고 맛있는 올리브유 찾고자 여쭸답니다
한국서 판매하는 올리브유에는 올리브종류 표시 없는거 같아요
아 요즘 올리유에 꽂혔는데 이를 어쩔까요....
대해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유럽에 살고 계세요?
그럼, Borges(보르헤스, 보르게스)를 한번 사용해 보세요.
수퍼에 있는거 봤어요.
이건 스페인에선 마치 오뚜기 참기름같은 존재인데...
그러니까 막 최고 최강 최럭셔리는 아니고,
무난, 모두가 다 사용하는 그런 올리브유이고
제가 알기로 아르베키나 사용합니다.
아르베키나는 그런데 너무 무난해요.
어쩜 맹맹하게 느끼실지도...
이미 최고 오일을 맛 본 후라 타협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http://www.kurly.com/m2/html.php?htmid=proc/pages_olive.htm&tplSkin=designgj
http://m.cheesequeen.co.kr/goods/catalog?code=0027
여기서 사시란 건 아니고
참고 하세요.
좋은 정보네요
좋은 정보네요 읽어봐야겠어요^^
있어요무난하게 잘 먹고 있는데요
더 향과 맛 조은걸 찾고 았어요 단 너무 비싼거말고요.
스페인가야 하나요..
방금 백화점에서 올리브유 사가지고 가는데
유익한 글이네요
공복에 먹으려고 샀네요
전에 스페인거 선물받아 너무 잘먹었거든요
올리브유 감사합니다
보르게스
모니니꺼 먹다가
요즘에는 간편하게 코코에 있는 캡슐에 든거 100개짜리 사서 아는 사람이랑 50개씩
나누어요
뒤늦게 스페인에서 사온 맛난 올리브유에 빠져 검색중입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