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 대통령 “한국 방위비 분담 이미 높다” 매케인 위원장 “돕겠다”

그러하다~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7-07-01 13:07:47
문 대통령 “한국 방위비 분담 이미 높다” 매케인 위원장 “돕겠다”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document_srl=500840...


문재인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존 매케인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을 만나 한·미 간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관련 논의 때 한국의 미국산 무기 수입액이 높다는 점 등을 감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블레어하우스에서 공화당 소속 매케인 위원장을 접견하고 “한국이 GDP 대비 가장 높은 비율의 국방비 지출 국가의 하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밝혔다.

또 “평택 미군기지는 450만평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넓고, 또한 최첨단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관련 비용의 약 100억불을 한국이 부담하고 있다” “한국 내 다른 미군 기지들에 대해서도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매케인 위원장은 “이러한 사실을 미국 국민들에게 계속 상기시켜 주는 게 좋겠다”며 “미국에는 저처럼 한국을 도와줄 사람들이 많다”고 답했다.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 때 “주한미군 주둔의 비용이 공정한 부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한국 측에 방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할 것임을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비용의 한국 부담을 말했을 때 매케인 의원이 반대 의견을 내주신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매케인 위원장은 “나는 문 대통령이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라고 믿고 있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말 방한 일정을 조율하던 중 면담이 성사되지 않은 매케인 위원장을 방미 기간 중 꼭 별도로 만나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걸 그렇게 꽈서 댓글을 달고 방위비 늘린다고 댓글로 징징거렸던거군요...
흥!



IP : 58.78.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 1:09 PM (222.98.xxx.77)

    우리이니 칭찬해~
    기레기야삼당 니들이 주적이다

  • 2. 지금의
    '17.7.1 1:10 PM (97.70.xxx.93)

    보수는 보수가 아닙니다. 친일 꼴통집단이죠. 문대통령이야말로 진정한 애국보수!!

  • 3. 아~정말 할 말은 하는
    '17.7.1 1:11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우리의 대통령.
    부시의 푸들 역할 하던, 오바마로부터 경멸의 시선을 받던 개누리 출신 부끄러운 것들과는 천양지차입니다. 존경하지 않을 수 없어요.
    기레기들이 아무리 허위 뉴스를 조작해 음해해도 바뀔 수 없는 사실입니다.

  • 4. 파파이스어제자도.보세요들
    '17.7.1 1:11 PM (110.70.xxx.215)

    몰랐던 얘기네요

  • 5. 또 징징거릴까봐....
    '17.7.1 1:12 PM (58.78.xxx.60)

    文대통령, 매케인 위원장에게"韓, 국방비 지출 높아…방위비분담 잘 설명해달라"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document_srl=500840...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존 매케인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을 접견해 "평택 미군기지는 450만평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넓고, 또한 최첨단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관련 비용의 약 100억불을 한국이 부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 방위비 분담 관련 논의 시 매케인 의원이 이를 잘 설명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하자, 매케인 위원장은 "이러한 사실을 미국 국민들에게 계속 상기시켜 주는 게 좋겠다"고 화답했다.

    매케인 위원장은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 관련 한국 정부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어려운 도전에 직면한 시기이고 한미 간 이견이 있더라도 파트너로서 대화와 협상으로 얼마든지 풀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가 아주 성공적이고 모든 언론과 보고서들에 좋은 평가만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 5년 임기의 좋은 출발을 한 것으로 평가한다. 미국에는 저처럼 한국을 도와줄 사람들이 많다"고 칭송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 비용의 한국 부담을 말씀했을 때 매케인 의원께서 반대 의견을 내주신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사드배치의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는 것이 국민을 이끄는 올바른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의 정신에 기초해 좋은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매케인 위원장도 "저는 문 대통령께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핵문제 해법과 관련해 매케인 위원장은 "북핵 문제와 관련하여 분명히 하고 싶은 것은 지난 3대에 걸친 미국 행정부의 정책은 실패했으며, 이제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안보팀은 역대 최강이다. 저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보다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미국 새 정부가 북핵문제 해결을 외교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것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미 양국이 같은 자세로 공조하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 이번 방미를 통해 그 동안의 외교 공백을 회복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 한 것은 큰 성과이고, 오랫동안 임기를 함께할 트럼프 대통령과 우정과 신뢰의 출발을 한 것도 큰 보람"이라고 자평했다.

    또 매케인 위원장은 한일 위안부 합의를 겨냥한 듯 "한일 간 여러 이슈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가슴아픈 사안이고 한국인의 자존심에 타격을 입힌 것으로 해결이 어렵다는 것도 잘 안다"며 "이런 민감한 문제 해결에 대통령님의 행운을 빈다"고 언급했다.

  • 6. ᆞ루미ᆞ
    '17.7.1 1:17 PM (39.7.xxx.48)

    이니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 7. 쓸개코
    '17.7.1 1:17 PM (211.184.xxx.237)

    할말은 하실 줄 알았어요.^^

  • 8. dalla
    '17.7.1 1:22 PM (115.22.xxx.6)

    멋지다.
    울 대통령 든든합니다.

  • 9. 미네르바
    '17.7.1 1:37 PM (115.22.xxx.132)

    아니
    어째서 날마다 뉴스를 찾아보게 되냐고요!!!
    난 원래 뉴스 9년동안 안 본 사람인데~~~^^
    뉴스 안보면 금단증상이 나와서 ~~~
    트위터 안하는데
    트위터글 찾아보고
    해석하고
    모르는 단어 사전 찾고 ~~~

    ~~~~^^
    날마다 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802 조명때매 눈이 멀어버릴것 같다던 글 좀 찾아주세요. 2 글좀 2017/07/07 963
705801 다이어트 20일간의 보고서 57->52 10 빼자 2017/07/07 4,102
705800 [단독] '제보 조작' 이준서, 폭행 혐의 입건…영상 입수 11 한결이 2017/07/07 5,985
705799 이준서 폭행동영상 보셨어요? 저런것도 선거 위원직을 맡나요? 10 ㅡㅡㅡㅡㅡㅡ.. 2017/07/07 3,962
705798 이게 발목인대 손상일까요? dd 2017/07/07 596
705797 이재용 뇌물죄 안종범 수첩이 직접증거가 아니라니 3 2017/07/07 702
705796 재발성 류마티스인 분 계시나요? 5 에휴 2017/07/07 1,180
705795 어떤 행동한게 무척 후회되면 5 ,. 2017/07/07 1,959
705794 오늘 백화점에서 본 린넨통바지 브랜드찾아요 ^^ 2017/07/07 1,069
705793 속초,강릉사시는 분들 날씨좀 알려주세요! 1 에고 2017/07/07 392
705792 무더운 여름 냉찜질팩 추천합니다 5 2017/07/07 1,449
705791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 논란 .....국민 여러분께 죄송 59 ........ 2017/07/07 16,274
705790 면세점에서정관장 6 공항 2017/07/07 1,579
705789 이직준비중인데 자기소개서 지원동기를 어떻해 써야하나요? 3 자기소개서 2017/07/07 1,496
705788 귀가 좀 아픈데 병윈 가야 할까요? 6 병원 2017/07/07 1,032
705787 스타일리스트 중 갑은 한혜연씨인가요? 14 82쿡쿡 2017/07/07 8,221
705786 친정엄마도 모시고 살기 힘드네요 36 개울물 2017/07/07 22,671
705785 다음 뉴스에 보라색 깔대기 표시 ... 2017/07/07 380
705784 헬스끊자마자 발목부상당했어요 7 .. 2017/07/07 1,427
705783 친구가 이상해요 11 무관심 2017/07/07 5,517
705782 햄프시드 드신분들 재구매해서 꾸준히 드시나요? 7 ? 2017/07/07 1,849
705781 통넓은 7부바지 언제부터 유행한건가요? 8 . 2017/07/07 2,949
705780 남녀 모두 결혼은 신중한거잖아요.. ㅁㅊ 2017/07/07 953
705779 호텔 예약 사이트 간단 후기 4 tkdlxm.. 2017/07/07 2,624
705778 삶은 검은콩 뭘 넣고 갈아야할까요 3 지나다 2017/07/07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