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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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5회 감상기
1. 어용시민
'17.7.1 11:43 AM (118.176.xxx.49)이게 제목그대로 알아두면 쓸데 없는 잡지식만 있는게 아닌 프로그램입니다. '세계 최초의 지하철을 건설한 나라는 헝가리다'와 같은 지식은 말그대로 하등의 쓸데가 없는 지식이지만, 동물원에 대한 인식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토론과 같은 것은 단순한 잡학이 아니지요.
2. //,,
'17.7.1 11:46 AM (61.106.xxx.19)방송 안봐도 본듯하게 정리를 잘해주셔서 감사해요
물론 전 봤지만 복습하는 느낌.
내 삶의 노을은 없지 싶은 슬픈 생각이 드네요3. ㅎㅎ
'17.7.1 12:03 PM (121.174.xxx.196)재밌게 봅니다~~~대단해요^^
4. 수수엄마
'17.7.1 12:04 PM (125.142.xxx.9)원글님 믿고 방송 자막 안보며 출연진들 얼굴 더 자세히 봤어요 ㅎㅎ
이렇게 후기 읽으니 방송을 다시보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전 재방송을 잘 못 봐요 이상하게 안봐지네요
감사합니다~5. 아
'17.7.1 12:11 PM (119.194.xxx.144)저도 재방이라도 봐야지 하면서도 잘 안봐지네요
다 알고 있는걸 다른 사람에게서 다른 시각 또는 몰랐던 사연들을 각자의 감성까지
곁들이면 뭔가 달라보이긴하죠6. 왔구려!
'17.7.1 12:24 PM (221.142.xxx.73) - 삭제된댓글떙큐예요. 본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상, 원글 감상기로 알쓸신잡 너~무 잘 보고있는 사람.7. ㅇㅇ
'17.7.1 12:27 PM (211.246.xxx.32)봤는데도 원글님덕에 동영상재생됩니다. ㅋㅋㅋ
김영하작가 불안정한 자아설 탄복합니다.8. ㅇㅇ
'17.7.1 12:56 PM (121.168.xxx.41)유시민 유년 시절이 부러웠어요
놀다가 들렸던 에밀레 종소리에 어린 마음에도
하던 거 멈추고 귀 기울였다하고
노을을 어렸을 때도 좋아했다니..
노을이 보이는 환경... 드물어요.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야 되면서 난 동산이나 언덕에 있으면
잘 보이는..9. ---
'17.7.1 2:52 PM (39.117.xxx.114)시도는 참신하나 갈수록 재미없다
10. phua
'17.7.1 3:54 PM (175.117.xxx.62)감상기를 읽고 다시 보면 더 새롭다능.. ㅎㅎ
고로 고맙단 야그^^11. 이제야
'17.7.1 7:44 PM (218.236.xxx.162)조각조각 몇번에 걸쳐 다 봤어요 (순서도 뒤죽박죽)
그럼에도 넘 좋네요^^ 게다가 원글님 글을 보니 순서대로 정리가 되니 고맙습니다
핵발전소 그리고 방폐장 (저 본 것 같아요 터널 지나 왼쪽에 멀리 있던 거대한 건물일까요..마음아프고 그랬어요)
천년동안이나 수도였던 경주 다시 가보고 싶어요~12. 대단하삼
'17.7.1 8:12 PM (211.107.xxx.182)우와 이렇게 정리하는 거 대단하세요~
13. fay
'17.7.1 10:52 PM (211.214.xxx.213)저도 토함산길 기억해요. 그 때엔 석굴암 안에까지 들어 갈 수도 있었어서, 불상 이마로 들어오는 새벽빛을 봐야한다고 아빠따라 힘들게 걸었었는데,
길 양쪽 커다란 나무그림자 밑 습기찬 흙길, 그리고 새벽의 숲 냄새가 삼십년 넘어 지난 아직까지도 기억 날 만큼 좋았어요.
그 길이 아주 없어졌단 얘기인 줄 알고 깜짝놀라 유심히 들었는데, 그런건 아니라니 다행이예요.14. 버드나무
'18.1.9 6:30 PM (182.221.xxx.247)알뜰신잡 5회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