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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캡슐커피내리는데 재미들린 초등아들

ᆢᆢ5학년 조회수 : 5,139
작성일 : 2017-07-01 09:42:01
선물로 돌체구스토를 받아서
캡슐을 종류별로 구매해 뒀어요
사용방법을 몰라서 아들과 머리 맞대고 설명서보며
내렸는데 재미 있었나봐요
중딩누나에게는 달달하게 라떼를 해주고
시험기간인 고딩누나는 카푸치노 내려주고
어제밤에 퇴근한 저에게는 하루에마무리 라며
디카페인롱고를 내려주네요
설명서에 그렇게 써있다면서 디카페인이 뭐냐고 ㅎㅎ
아들은 네스퀵 내려 먹구요

아침밥 먹자마자 아메리카노 내려서 대령하는 아들이
너무 귀여워요
IP : 125.138.xxx.13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1 9:44 AM (211.246.xxx.32)

    ㅋㅋㅋ상상하니 너무 귀여워요.. 본인은 네스퀵이라니.ㅋㅋㅋㅋ

  • 2. , . . .
    '17.7.1 9:45 AM (1.230.xxx.4)

    광고? ㅎㅎㅎ 너무 조목조목 썼길래요.

  • 3. ㅎㅎ
    '17.7.1 9:48 AM (211.192.xxx.1)

    아이고~ 귀염둥이네요^^너무 착하고 귀여워요~

  • 4. oo
    '17.7.1 9:48 AM (218.38.xxx.15)

    그 귀여운 오빠야랑 네스퀵 한 잔 하는 재미가 쏠쏠하시겠어여^^

  • 5. ...
    '17.7.1 9:51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귀엽네요. 저도 한번 꽂히면 며칠은 저랬어요.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집니다.^^ 지것만 챙겨먹어요.

  • 6. ᆢᆢ
    '17.7.1 9:53 AM (125.138.xxx.131)

    하루의 마무리라고 캡슐설명되어 있다고 밤11시에
    내려주는데 너무 웃겼어요
    광고 아니예요 ㅎㅎ
    맛있다고 안썼잖아요 ㅎㅎ

  • 7. ...
    '17.7.1 9:55 AM (125.134.xxx.228)

    아드님 너무 귀엽네요~
    원글님도 웃겨요~
    맛있다고 안 썼대~~ ㅋㅋ

  • 8. ㅋㅋㅋㅋ
    '17.7.1 9:58 AM (175.209.xxx.57)

    나중에 쉐프가 될듯. 그맘때가 그립네요.

  • 9. 커피
    '17.7.1 10:03 AM (211.197.xxx.71)

    원글님같은 대응 사랑스러워요.
    맛있다고 안 썼으니 광고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핸드드립 내리러 갑니다.
    전 남편이 하는 원두 광고하고싶지만 참을게요.
    왜냐면 맛 있거든요.ㅋㅋㅋ

  • 10. ....
    '17.7.1 10:10 AM (112.149.xxx.183)

    원글님네 광경 눈에 선 ..ㅎㅎ 울 집도 같은 거 며칠전에 들왔는데 전 커피 별로 안 마셔서 뭐 생겼네, 가끔 먹지 정도인데 전에 고모네서 이거 내리는 거 구경했던 7살 유치원생 울아들은 난리 났어요;; 기계 구석구석 만져보고 캡슐 구경에 쪼꼬만 게 지가 내린다고 난리, 내려서 제발 커피도 한모금만 달라공;;; ㅋㅋㅋ

  • 11. 앜ㅋㅋㅋㅋ
    '17.7.1 10:17 AM (175.223.xxx.151)

    하루의 마무리라고 써있대 ㅋㅋㅋㅋ

  • 12. 저절로
    '17.7.1 10:21 AM (211.229.xxx.232)

    웃게 되는 글이네요~~
    아들들이 어릴때 단순해서 너무 귀여울때 많아요~^^

  • 13. 원글님
    '17.7.1 10:33 AM (87.63.xxx.226)

    아드님과 더불어 너무 귀여우심. ^^

  • 14. ^^
    '17.7.1 10:42 AM (211.209.xxx.156)

    상상만 해도 귀엽네요.
    울 아들도 내가 부탁하면 드립도 해주고 캡슐도 내려주는데 더 맛있다는.

  • 15. 하하
    '17.7.1 10:45 A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본인도 신기해서 그러는거 같네요
    커피값 주세요

  • 16. 연락2
    '17.7.1 10:52 AM (114.204.xxx.21)

    진짜..너무 귀엽다...하루 마무리 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런글 넘 좋아요~~

  • 17. ..
    '17.7.1 10:56 AM (49.170.xxx.24)

    귀여워요. ㅎㅎㅎ

    211.197님 원두 광고 해보세요. ㅎ

  • 18. 이네스
    '17.7.1 11:01 AM (58.143.xxx.51) - 삭제된댓글

    진정한 바리스타 탄생하셨네요.
    메뉴얼대로만 일한다면 아드님이 영업맨도 가능할 들*^^*

  • 19. 이네스
    '17.7.1 11:03 AM (58.143.xxx.51)

    진정한 바리스타 탄생하셨네요.
    메뉴얼대로만 일한다면 아드님이 영업맨도 가능할 듯 *^^*

  • 20. 긔요미마노리
    '17.7.1 11:30 AM (220.72.xxx.171)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
    원글님 센스 닮아서 아들도 센스 있는듯하네요.

  • 21. .......
    '17.7.1 11:37 AM (220.72.xxx.68) - 삭제된댓글

    세계적인 바리스타가 될지도.....^^
    너무너무 귀여워요 ^^

  • 22. @@
    '17.7.1 12:31 PM (1.238.xxx.253)

    이맛에 인터넷하네요.
    글도 댓글도 귀염귀염

  • 23. 정말 귀염귀염
    '17.7.1 1:14 PM (121.167.xxx.150)

    ㅋㅋㅋ
    원글님 재치도
    수준급~~
    한 수 배우고 갑니다 ㅋ

  • 24. ㅎㅎㅎㅎ
    '17.7.1 1:16 PM (175.223.xxx.152)

    커피 내리면 엄마 커피중독자같으니 제발 끊으라고 화내는 우리집 초딩 딸내미도 배웠음 좋겠네요...^^

  • 25. 새들처럼
    '17.7.1 1:29 PM (125.186.xxx.84)

    우리 아이도 네스프레소 첨 샀을때 커피는 앞으로 자기가 담당하겠다면서 다른 사람은 손도 못대게 하고
    자기는 나중에 바리스타가 될 거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커피 내려달라면 귀찮아하네요ㅎㅎ

  • 26. ㅇㅇ
    '17.7.1 1:43 PM (49.167.xxx.69)

    미소 지으며 읽다가, 맛있다고 안써서 광고 아니다란 원글님 재치만점입니다
    저도 커피내리러 갑니다~

  • 27. fay
    '17.7.1 11:06 PM (211.214.xxx.213)

    ㅎㅎㅎ엄마가 이렇게 귀여우니 아들도 귀염덩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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