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교수 지인이라는 사람의 말~!

풀밭 조회수 : 5,517
작성일 : 2011-09-02 17:20:59
안철수 지인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데... 
"기존 정당에 불신", "야권 연대에 무관심", "정치 보다는 행정에 뜻" 
.
.
ㅎㅎㅎ
개풀 뜯어먹는 소리!
결국 저 인간도 헛똑똑이었구만.
저게 정말 안철수의 현실인식이라면... 오우, 노~!!!
끔찍하다!
IP : 112.155.xxx.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9.2 5:23 PM (125.252.xxx.22)

    만약 저 말이 사실이고.. 안철수씨가 무소속으로 나오신다면.. 윤여준이란 사람이 안철수씨의 성향(행정에 대한 기대감을 갖도록)을 너무 잘 파악하고 권한 것 같군요.

  • 2. 서울시장자리가
    '11.9.2 5:26 PM (112.154.xxx.233)

    아 이제 확실히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 3. ...
    '11.9.2 5:28 PM (114.200.xxx.81)

    전 반댑니다.. 안 교수는.. 저도 몇다리 건너 지인이지만 (하긴 it에서 몇다리 건너면 다 알죠)
    예전부터 이 말많은 IT 전문지 기자들 사이에서도 욕 안먹고 사람 좋기로 유명했어요..
    (정말 까칠한 IT전문지 편집장들도 다 안교수는 칭찬..)

    하지만 그 분이 경영이나 행정에 탁월하셨던 건 결코 아닙니다.
    안철수연구소의 행정이나 경영은 안교수가 한 게 아니에요..

  • 4. ㅋㅋ
    '11.9.2 5:29 PM (175.209.xxx.22) - 삭제된댓글

    사실이라면 대중을 우롱하는 서겠죠

  • 5. 윤여준
    '11.9.2 5:41 PM (110.9.xxx.34)

    환경부 장관 이력보다 여의도연구소소장이 더 걸리네요.
    완전 한나라당이잖아요.
    기존 여야 정치세력이 아닌 제 3의 대안세력이 아니라
    이거야 말로 한나라당이 쳐 놓은 그물이 깔리는 순간이네요.
    어쩌다 저 분이 안교수님에게 조언해주는 상황이된건지......
    물론 보수인물 중에 인품이 나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밑그림은 늘 나빠서 정말 싫어하는데
    왜 왜...안교수님이 저 분의 코치대로 하는 뉘앙스냐고요?
    엄기영의 절망적인 순간을 또 보고싶지는 않네요.

  • 6. 사실이면
    '11.9.2 5:48 PM (175.192.xxx.191)

    웃기는 짬뽕이네 토나오려고 하네요 ㅎㅎ

  • 7. 그쪽
    '11.9.2 5:51 PM (121.173.xxx.188) - 삭제된댓글

    그쪽에 가깝네요. 무소속이 될래야 될 수가 없는게.. 이미 한나라당과 손이 닿아 있네요. 안철수씨의 멘토가 한나라당 윤여준의원이고 그에 의해서 어느정도 움직여 지는거라면..
    한나라당의 아바타로 전락할 가능성 충분하구요... 한나라당과 무관한것처럼 꾸미고 출마하게 되면.. 안철수씨 이미지가 워낙 좋아 야권은 공멸하게 됍니다.
    참 희대의 난제네요.

  • 8. 제가 뭘 몰라서 그런건지
    '11.9.2 5:51 PM (203.226.xxx.77)

    저게 개풀 뜯는 소리로 안 들리는데요?
    지금 유권자들 현 정치판,검찰에 대한 실망보다 거한 극심한 피로감,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나요?
    제대로된 행정은 없고 썩은 정치만 있는 느낌.
    야권이 맨날 몸에 배인 정치습관,안목을 걷어냈으면 소원이 없겠지만 한날당과 민주당 사이는 개울물이라고 했던가요? 참 안습입니다

  • 커밍아웃하쎠요
    '11.9.2 5:55 PM (175.252.xxx.234) - 삭제된댓글

    나 성나라 지지자라고

  • 뭐지 이 까칠함은?
    '11.9.2 6:08 PM (203.226.xxx.37)

    그쪽님 댓글보니 제가 넘 순진했나? 싶긴한데 안철수씨 저 말에 별 거부감이 없을만큼 여,야당 정치행태 지겹고 뭔가 새로운 방향을 보고 싶습니다

  • ㅋㅋㅋ
    '11.9.2 6:09 PM (112.155.xxx.7)

    뇌가 청순해서 좋겠수~! ㅎㅎㅎ

  • 9. 일관성
    '11.9.2 6:43 PM (124.54.xxx.17)

    이거 안철수진심이라고 봐요.
    지금까지 그 사람 말, 행동이랑 일치해요.

    그래서 제발 안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

    문국현 나온 이후로 가장 적합한 평가가 잘 만들던 휴지나 계속 만들지--- 였잖아요.

    안철수란 인물도 이렇게 보내버리는 건 정말 한국의 손실이라고 봐요.

  • 10. 아침해
    '11.9.3 11:04 AM (175.117.xxx.62)

    안 철수님이 윤여준과 완전히 결별하고 나온다면
    진정성을 인정하겠지만 지금껏 3년이상
    조언을 받은 관계라하니...
    정말 한나라의 아바타 같은 느낌?

  • 11. ...
    '11.9.3 3:20 PM (211.58.xxx.173)

    안철수님.
    mb 소속 이던데요
    몰라봐서 죄송하더라구요.
    허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9 아이허브 열리나요 1 미네랄 2011/09/06 1,021
10218 층간 소음문제 저는 먼저 아래층에 6 여봉달 2011/09/06 2,157
10217 세타필로션/크림 어떤가요? 3 피부 2011/09/06 2,769
10216 늦은 합류.. 시댁 쇼크 25 gg 2011/09/06 11,899
10215 조언 절실)이유식 안먹는 11개월 아기.. 5 속타는 엄마.. 2011/09/06 13,295
10214 이런 여섯 살 여자 아이 어때 보이세요? 14 아이엄마 2011/09/06 2,149
10213 곽노현 16시간 출석조사 ㅎㅎㅎㅎㅎ 7 트윗펌 2011/09/06 1,503
10212 수원에 장어구이 괜찮은 집 추천해주세요~ 2 부탁드려요 2011/09/06 1,275
10211 업체로부터 명절 선물 거절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 2011/09/06 1,564
10210 중학생 한자 학습지 괜찮을까요? 9 두아이맘 2011/09/06 4,569
10209 아이들 공부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11 소화불량 2011/09/06 1,692
10208 시어머니말고 시작은어머니 스트레스!! ㅜㅠ 20 1년차새댁 2011/09/06 2,999
10207 종묘 앞엔 왜 그렇게 어르신들이 많으신가요? 9 허걱 2011/09/06 1,334
10206 베스트글.. '50살 며느리의 추억'을 읽고나서 궁금한게 있어요.. 10 ㅇㅀ 2011/09/06 1,617
10205 캐릭터 옷 입히면 촌스런 엄마인지. 15 -- 2011/09/06 2,080
10204 저도 산아래 한식기 ㅠㅠ 10 한식기 2011/09/06 2,188
10203 저도 강아지 사진 한 장 ㅋ 15 세우실 2011/09/06 2,365
10202 단발머리 발롱펌하신분 관리하기 쉬운가요? 2 임산부.. 2011/09/06 2,878
10201 노친네들 뽀뽀에 45 충격...... 2011/09/06 10,007
10200 저도 시댁 문화쇼크 하나 18 깜짝 2011/09/06 2,934
10199 만4세 아이가 자꾸면 밤에 자다 실례를 하는데요 2 왜그럴까요?.. 2011/09/06 724
10198 피아노를 엄마가 가르칠때... 6 피아노 2011/09/06 939
10197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짜증을 부렸어요... 7 2011/09/06 2,227
10196 크롬으로 82들어오기..저만 이럴까요? 6 나라냥 2011/09/06 1,009
10195 “박태규, 부산저축 영업정지 직후 김양에게 미안하다며 2억 돌려.. 참맛 2011/09/06 1,239